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레슬링/경기방식 (문단 편집) === 싱글 매치 === 1대 1로 싸우는 경기.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경기방식. 가장 기본적인 방식인 만큼 싱글 매치에서 사용되는 용어나 규칙은 보통 다른 형식의 매치에서도 일반적으로 통용된다. 싱글 매치 관련 용어 및 상황 * 핀폴 - 상대의 양 어깨가 땅에 닿으면서 엎드리지 않은 상태일때, 자신의 신체부위중 일부[* 악역 탑독이 주로하는 뻗어있는 선수위로 발을 올려놓는 핀폴도 상관없고, 심지어는 한 손가락만을 올려도 핀 폴 조건에 해당된다. 자고 있는 상대(...)에게 한 손가락을 올린뒤 심판조차도 조용히 핀을 해서 승리를 챙겨간 사례도 있다.]를 상대 선수 몸 위에 올려놓은 뒤 심판의 3카운트 이상을 얻는다. 이때, 신체의 일부가 로프에 걸치거나 로프를 통과해 링 밖으로 나가는 경우, 상대는 핀폴이 불가능하다. 반칙이 없는 경기라면, 상대 선수 위에 [[https://www.youtube.com/watch?t=231&v=TGNlF1VgzlE&feature=youtu.be|기물을 올려놓은 채]]로 핀폴을 해도 상관없다. 참고로 핀 조건만 만족한다면 핀폴콜은 언제든지 될 수 있는 만큼 동시 핀 카운트가 되는 경우도 있고, 이로 인해 스토리를 길게 끌어가기 위해 무승부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핀에서 벗어나는 것을 킥아웃[* 핀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리의 반동을 이용해서 탈출한다고 해서 킥아웃이라고 부르지만, 그냥 어깨만 들어서 벗어나도 킥아웃으로 명명한다.]이라고 부른다. 보통 경기 중반이 지나면 거의 무조건 2카운트 이후에 핀을 벗어나는게 암묵적인 룰인데, 선수 입장에서도 원카운트로 벗어나는것보다 비교적 휴식시간[* 원 카운트에서 벗어난다는 얘기는 체력이 많다라는 의미로 여겨지므로 계속 누워서 휴식하는것에 대한 당위성이 떨어진다.]을 많이 취할 수 있으며, 또한, 3카운트가 되기 전의 핀이 성공할까 실패할까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면서 경기의 분위기가 높아지는 요소[* 실제로 많은 경기를 보면 핀을 할때 큰 기술이 들어갔다면 모든 관중들이 핀 카운트를 같이 세는 걸 볼 수 있다.]에 해당하기 때문. 이 때문에 3카운트가 되기 직전인 2.99 카운트에 킥아웃하거나 킥아웃때 액션을 통해 관중을 들었다 놨다하는 니어 폴 능력은 프로레슬러의 미덕중 하나에 해당한다.[* 가끔 이 킥아웃 미스땜에 NG가 나서 진짜로 각본이 망가지는 사태가 있기 때문에 양 선수는 물론 진행자인 심판의 카운트 연기력도 상당히 중요하다.] 반대로 경기 중반이 넘어감에도 원카운트에 킥아웃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분명히 있다. 대부분 강력한 푸쉬를 받는 악역, 탑독, 파워하우스같은 선수들에게 해당되는데, 이 기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인상을 심어주면서 그 선수의 강력한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사용한다. 핀폴과 관련된 기술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프로레슬링/기술/핀]] 참고 * 서브미션 - 핀폴과 함께 기본적인 승리 방식 중 하나로 한 레슬러가 상대 레슬러에게 타격이 아닌 지속적인 압박, 조르기나 관절기 등의 기술을 시전할 때 상대가 심판에게 항복의사를 표시하면 승리가 선언된다. 항복의사는 레슬러가 심판에게 항복을 뜻하는 행동 혹은 구두로 표현하거나, 손으로 매트나 상대방을 3번 이상 치면(탭 아웃) 인정[* 실제로 두번 이하로 치면 탭 아웃이 인정이 되지 않는데, 이걸 탭아웃으로 착각해서 기술을 느슨하게 걸거나, 아예 풀어주는 [[https://youtu.be/qPxqXGDLDMc?t=80|사례]]도 있다. 이런 속임수를 페이크 탭 혹은 브라질리언 탭이라고 부른다.]이 된다. 기술을 걸린 쪽이 더 이상 시합 불가(기절 등)가 되면 그대로 패배 선언. 상대가 로프를 잡으면 5 카운트 내에 강제로 풀어줘야 한다. 안 풀어주면 실격패로 처리된다. 물론 서브미션 시전자가 기술을 건 채로 로프를 잡은 상대를 로프에서 떨어진 쪽으로 끌고 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데.[* 커트 앵글의 앵클 락이 주로 이런 경우가 많다. 로프를 잡는다 치면 바로 강제로 중앙으로 끌고 오고 그것도 모자라 그 중앙에서 그레이프바인(다리를 포도덩쿨처럼 감싸안고 누워서 시전하는 자세)으로 확인사살까지 한다.] 로프를 잡으려는 피폭자와 로프에서 떨어뜨려놓으려는 시전자간의 싸움이 볼만한 요소이다. 참고로, 시전자가 보통 로프에서 떨어뜨리는 행동을 두번 성공하면 대부분 그 피폭자는 탭아웃을 하든 기절을 하든 그 서브미션으로 경기가 끝날 확률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특히나 그 기술이 피니셔급 기술이라면 더더욱. * 카운트 아웃 - 링 카운트 아웃과 더블 카운트 아웃이 있으며, 일반적인 링 카운트 아웃은 한 레슬러가 링 밖에 있을 시 심판이 10 카운트를 세며,(일본에선 주로 20 카운트) 두 레슬러가 모두 링 밖으로 나갔을 때엔 마지막으로 나간 레슬러를 기준으로 카운트를 세며 10 카운트안에 한 레슬러가 링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한 레슬러가 들어오지 못하면 링에 있는 레슬러가 승리한다. 단, 두 레슬러가 전부 10 카운트안에 링으로 들어오지 못하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챔피언이 카운트 아웃으로 패배하면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는 룰 때문에 악랄한 레슬러들은 이 방식을 악용하기도 한다.[* 불리하다 싶으면 벨트 들고 튀는게 일반적이다. 단, 반칙이나 카운트 아웃으로도 타이틀 변동이 가능한 룰이 적용되면 사용할 수 없다.] 보통 10 카운트로 알려져있지만, [[신일본 프로레슬링]] 같은 몇몇 단체들은 20 카운트다.[* 그래서 일본에서 활동하던 [[이부시 코타]]가 WWE에서 주최한 경기에서 이를 착각해서 카운트아웃 패배하는 바람에 서둘러 재경기를 해야했다.][* 또한, 테크노스 저팬의 [[WWF 슈퍼스타즈]]시리즈 같은 일본산 프로레슬링 게임에서 경기를 편하게 이기기 위한 얍삽이처럼 활용하는 것이 이 장외 카운트 아웃 시스템이다.] * KO - 핀폴과 달리 10 카운트 내에 어느 한 레슬러가 일어나지 못할 경우 승패가 갈리는 방식. 주로 라스트 맨 스탠딩에서 사용되나 일반 싱글 매치에서도 가끔 나온다. 일반 싱글 매치에서는 보통 두 레슬러가 매트 위에 쓰러져있을 때 심판이 10 카운트를 세며 한 명의 레슬러라도 일어날 시 카운트 아웃을 해제하는 방식이다. 단,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면 일단 선수가 뻗은 것 같다면 10 카운트를 시작하는데 경기초반이라도 5~6카운트는 지나야 일어나는 만큼 경기 흐름을 늘어지게 하는데 크게 일조한다. 일단 카운트를 시작해서, 10 카운트 내에 두 발이 지면을 못 딛을 경우, 패배로 처리되는데, 의식 존재 여부와는 관련없이 '''10 카운트까지 일어서지만 못하게 만들면 된다.''' 간혹 이런 식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sq2hV-Td6I4|변칙적인 승리]]를 거두는 장면이 나올 정도. 참고로, 둘 다 10 카운트안에 일어나지 못할 시 [[https://www.youtube.com/watch?v=CBaWvD68Whc|무승부]]로 처리된다. 또는 경기 도중 어느 일방이 강한 공격을 받아 더이상 경기를 할 수 없을 때에도 적용된다. * DQ - Disqualification의 준말. 즉 실격이며 한 레슬러가 무기를 이용한 반칙이나, 급소를 공격하거나, 제 3자의 난입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등의 룰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시 패배가 선언된다. 신일본이나 다른 일본 단체들중에는 '''링밖에서 무기를 쓰면 반칙이 아니다'''. 그래서 링 밖에서 무기를 쓰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다. 물론 링 위에서 무기를 쓰는게 걸리면 즉시 반칙패. * 노 컨테스트(NC) - 공이 울리기 전에 (경기 시작 전) 서로 싸워 경기를 속개할 수 없거나, 제 3자들의 난잡한 난입이나 기타 어떠한 상황으로 인하여 경기를 지속할 수 없을 때 등 더이상 경기가 지속되기 힘들다고 판단될 때 심판의 재량으로 노 컨테스트를 선언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경기 자체가 무효가 된다. 그리고 그 경기는 아예 성립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며 따라서 승패도 없고 당연히 챔피언 벨트가 걸린 경기에서는 벨트의 이동도 없다. * 스페셜 레프리(특별 심판) - 일반적인 심판이 아닌, 특정 인물이나 선수가 심판역을 대신한다. 이 특정 인물의 색깔과 성향에 따라 경기 양상이 바뀐다. 대부분 스페셜 레프리의 친구가 핀폴시 빠르게 카운트를 세고 친구가 핀폴 당할때는 매우 느리게.. 혹은 아예 카운트를 안세는 경우가 있거나 아예 핀폴을 방해 및 구타도 자주한다. 경기특성상 대부분 스페셜 레프리와 대립인물은 필연적으로 맞부딪히는 경우가 많고, 스페셜 레프리가 당할경우 새로운 레프리 or 새로운 스페셜 레프리가 나와서 카운트를 세고 경기가 마무리된다. * 스페셜 인포서(특별 집행관) - 장외 심판이라고도 불리며 실제 레슬러가 맡는 경우가 많아 특별 심판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척 노리스]]나 [[마이크 타이슨]]처럼 레슬러가 아닌 타 직종 사람들이 보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심판이 볼 수 없는 링 바깥에서 심판 역할을 하고 일반적인 심판이나 특별 심판이 심판을 보지 못 할 상황이 될 경우 심판역을 대신한다. 심판과의 차이점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없으며 레슬러가 규칙을 준수하도록 물리적으로 제제하거나 난입하여 방해하는 레슬러를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경기에 투입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