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야구스피리츠 (문단 편집) == 역사 == 시리즈의 시작은 전술했듯이 2001년에 발매한 '프로야구 저팬 2001'. 어차피 스피리츠 시리즈 자체가 자사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베이스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시리즈의 기본적인 사항은 이미 진작부터 모두 확립되었다. 선수별 얼굴의 높은 재현도도 이미 이 작품부터 구현. 이 당시 일본프로야구 라이센스는 제작사 코나미가 독점하였는데, 스퀘어가 코나미와 라이센스 협의를 마치고 2000년 가을에 발매한[* 원래 발매 예정은 2000년 봄이었는데 코나미와의 라이센스 문제 해결이 안되어 가을에 발매했다. 그래서 2000 시즌이 다 끝나가는데 선수 데이터는 1999년 버전이라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잘 팔렸다.] '극공간 프로야구'가 하프밀리언(50만장)을 넘기는 히트를 쳤다. 이에 자극받은 코나미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한 실사 야구 게임을 기획하게 되었고 그것이 프로야구 저팬 2001의 발매로 이어진 것. 극공간 프로야구만큼의 히트를 치진 못했지만 나름 판매량은 20만장에 가까운 수준으로 팔리며 괜찮게 나온 탓에 이듬해부터 게임 명칭을 '더 베이스볼'로 바꾸고 2003년까지 연도별로 발매했으며 특히 2003년에는 결정판까지 패키지 2개를 발매했다.[* 2001은 [[PS2]] 단독으로, 2002는 [[PS2]]/[[Xbox]]로, 2003은 PS2/[[NGC]] 멀티로 발매했다. 2003 결정판은 다시 PS2 단독.] 이때까지 쌓은 노하우에 독자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이듬해부터 '프로야구 스피리츠'로 명칭을 바꾸고 시리즈가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덧붙여 시리즈 명칭이 바뀌는 시점에서 코나미가 NPB 독점 라이센스를 까다롭게 행사하기 시작해 이 시점에서 타사의 일본프로야구 게임은 아예 멸종하고 말았다.[* 대표적으로 남코의 '열츄 프로야구' 시리즈가 특유의 게임성으로 야구 게임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2004를 끝으로 시리즈 명맥이 끊겼다.] 2009년까지는 넘버링을 붙여서 6탄까지 발매했으나 2010년부터 연도 표기로 바뀌었다. 그래서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0'으로 출시. 프로야구 스피리츠 3는 차세대기 버전이 [[XBOX360]]으로 발매했다. 당시 코나미가 공식적으로 밝힌 입장은 차세대기에서는 자사의 야구 게임들이 한 기종에서 서로 판매량 팀킬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는 PS 진영으로, 프로야구 스피리츠는 Xbox 진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그런데 당시 Xbox 360 또한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스피리츠 3의 판매량은 3,000장이 겨우 넘는 수준의 그야말로 눈물나는 판매량을 자랑했다.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판매량에 질린 코나미는 4편의 차세대기 버전은 PS3로 출시하였고 이후에도 XBOX 360 버전은 발매가 안되고 있다.[* 사실 Xbox 360 자체가 자국 게임기인 PS3에 밀리는 영향이 크다.] 그래서 엑박 유저들 중에선 아직도 스피리츠 3를 돌리는 경우가 많다. 발매 당시 PS3로 발매한 스피리츠 시리즈들이 몇 년이 지나도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퀄리티 높은 그래픽을 보여줘 야구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선 나름 화제가 되었다. 6편에서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모드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일본]], [[미국]], [[쿠바]]에 비해 [[한국]]의 능력치나 선수 재현도가 처절해 적잖은 한국의 게이머들이 절망했다. [[스즈키 이치로|이치로]]는 WBC 내내 80%는 삽질 모드였음에도 불구하고 타격의 神의 능력치를 보여줬다.[* 어느 정도냐면, 대개 B의 능력치가 하나면 수준급, A의 능력치가 하나 있으면 최고급 선수가 되는 프로스피에서 '''좌완상대 S 우완상대 S 주력 S''' 거기다 추가로 좌/중/우익수 수비 '''전부''' S다.] 몇몇 한국의 주전 선수들 능력치는 결코 나쁜 편이 아니긴 하지만, 주전과 비주전의 차이가 너무 커 한국이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인다.[* [[허준(게임 캐스터)|허준]]은 "실제 이치로와 게임 속의 이치로가 너무 다르다"며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메이저 리거 추신수의 능력치를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능력치이기도 하다. 스피리츠 시리즈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와는 달리 몇년에 걸쳐 능력치를 책정하는걸로 유명하다. 실황은 한마디로 전해에 죽을 쑤면 능력치가 엄청나게 다운되기로 유명하다. 마츠자카는 전성기 때도 컨트롤 F로 추락한 적도 있고 치바 롯데의 와타나베는 2006년에 비해서 못할 때마다 엄청나게 너프를 당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게다가 개막전이 엉망이면 전 해에 없던 외국인 등은 더더욱 너프를 받는데 대표적으로 김태균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0에 미트 F 파워 C에 삼진 수비 능력 또한 이승엽보다 낮게 책정되었다. 그러나 2010의 발매일은 7월 중순으로 이때 김태균은 찬스에서 좀 약점이 있지만 퍼시픽 리그 타점, 홈런에서 모두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타율 또한 10위 안에 랭크되었음에도 이런 너프를 받았다. 물론 스피리츠도 전해의 영향이 크기는 하나 그게 절대 조건은 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기준으로 들자면 못하는 때에 좌우 미트에 영향은 받으나 기본적으로 파워는 A급으로는 계속 상정된다. 퇴물이 된 2012에도 파워는 쓸만한 레벨로 나온다. 반대로 추신수는 2006년부터 유망주급에서 거의 2008년 가을에 폭발해 능력치가 엄청나게 버프를 받은 것에 가깝다. 왜려 일본의 대표팀 라이벌 능력치를 생각해 거기에 버프를 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때 활약한 김태균, 김현수 등은 모두 좋은 능력치를 가졌다. 투수진 또한 대회에서 그닥 활약을 못한 김광현, 류현진 등은 어느 팀에 가도 1-2선발급 능력치다. 활약한 봉중근, 임창용, 정현욱 등도 상당히 좋다. 다만 이용규는 시상식에서 자기만 은메달을 안걸은 것에 미움이 박혔는지 활약을 했음에도 미트 약화, 주력 약화 등 타자 중에 가장 큰 너프를 당했다.[* 이 게임에서 메이저 리거가 높은 능력치로 나오는건 부정할 수 없기에 이른바 메이저 리거가 많은 미국,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등은 엄청나게 강팀으로 나온다. 그런데 일본의 메이저 리거는 마츠자카, 이치로, 이와무라, 후쿠도메 정돈데 마츠자카는 2008년에 18승을 올렸고 이치로는 매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이렇게 s를 처바를 정도인지는 조금 의문이 가는 것 또한 부정하기 힘들다. 후쿠도메는 실제 능력치에 비해 버프각 많이 받았고 이와무라도 대체로 받은 편이다.] 또 6편은 일본 프로 야구 게임 중에서는 최초로 정식 발매한 작품이다. 그런데 일본판을 그대로 옮겨올 것처럼 하더니 구장 내 광고판들을 삭제하거나 수정해[*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를 정발로 내놓는 것이 처음이라 담당자도 간판 문제를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듯하다. 한일 동시 발매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라이센스 취득이 늦어진 간판 문제를 포기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2010부터는 간판이 제대로 구현되었다.] [[http://natsue.egloos.com/4187548|#]], 그럴 여력이 있으면 한글화나 하라는 유저들의 비난이 빗발쳤다. 하지만 일판으로 구입하면 가격이 1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은 "그깟 광고판 때문에 5만원을 더 주고 살 수는 없다"며 그냥 정발판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았다. 광고판 수정을 제외하면 일판과 동일하다. 일판의 속표지에는 일본 대표팀의 2009 WBC 우승 후 단체 사진이 인쇄되었다. 2010은 [[PSP]]로도 발매했는데, PSP판을 플레이 해본 유저들의 반응으로는 꽤 잘 만들었다는 평가로, 특히 이름만 같지 PSP에서는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MLB THE SHOW 시리즈보다 훨씬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게임 공개 전 스크린샷에서 나온 누구세요 급의 [[김태균]] 모델링은 6편의 WBC 모드와 거의 비슷해졌다. 그런데 일본판 2010의 경우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로고가 옛날 로고이지만, 국내판 2010에서는 개정판 로고를 사용한다. 이것은 일판에서 사용한 로고는 [[데즈카 오사무]]의 [[밀림의 왕자 레오]] 그림을 사용하는데, 국내판은 관련 판권을 따내지 못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정식 발매하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팀 로고가 레오가 아닌 사자 발톱 그림으로 표시되어 나올 것이다.]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듯 6부터 정발하였다. 일본어를 못해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보다 불편이 덜 한 게 강점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래도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심리가 시큰둥 + 비한글화판이라 언어의 압박이 심하다 보니 많이 팔리지는 못했고, 2014부터 정발하지 않았다. 사실상 한국인들은 일본프로야구에 관심이 없으니 소수 매니아층 빼곤 수요가 없는게 당연할 수밖에.., 다만 위에 열거한 소수층 외에도 한국 역시 프로야구가 활성화된 국가이기에 타국 게임에 대한 호기심이나 대리만족, MLB 야구 게임에 루즈해진 사람들이 간혹 구매하는 경우도 있긴 있다. 그래픽의 경우 2013에서 정점을 찍었다가 이상하게 2014부터 하향했다. 2013을 하다 바로 2015로 건너뛴 유저들은 대체 스피리츠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어안이 벙벙해 했다. 그래픽과 별개로 게임 엔진 자체도 첫 작품인 PS2용 스피리츠 2004에서 만든걸 계속 개량해서 우려먹는 수준에 지나지 않아, 일부 팬들로부터는 폭스 엔진으로 변경한 위닝일레븐처럼 스피리츠에도 투자 좀 하라고 대차게 욕을 얻어먹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그나마 위닝의 경우 피파 시리즈라는 강력한 경쟁작 덕분에 그랬다 쳐도, 스피리츠는 코나미가 일본프로야구 라이센스를 독점해 사실상 경쟁작이 없는 상황인지라 투자는 그야말로 요원해 보인다. 2015 이후 PS 진영으로 2016이나 2017의 발매 소식이 없다. 일본 내에서도 반발이 좀 있는 모양. mlb the show 17처럼 프로스피 2017에 wbc 모드가 또 추가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낭설로 결론이 났다. 이미 코나미 자체가 위닝일레븐이나 메탈기어 솔리드 같은 극소수의 시리즈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게임 관련 IP를 종료시켰고, 모바일 버전의 '프로야구 스피리츠 A(에이스)'가 2015년에 출시해 매 해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콘솔 게임으로서의 스피리츠 시리즈는 단종했다는 시각이 대부분이었으나, 2018년 9월 21일 그간의 공백을 깨고 2019를 [[플레이스테이션 4]]와 [[PS Vita]]로 발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https://www.konami.com/games/prospi/2019|#]] 엔진은 큰 이변이 없는 한 폭스 엔진으로 추정. 본래는 2019년 4월 25일에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2월 말 돌연 발매일을 7월 18일로 미뤘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 발매 확정일이 정해진 이후에도 트레일러 이외에는 어떠한 행보나 소식이 없었다. 복잡한 사정이 있겠지만 코나미의 게임 사업 축소로 인한 인력 부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동안은 시즌 전 일본프로야구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었다. 보통 본 게임이 시즌 전에 그리고 동사의 같은 야구 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는 시즌 개막 후 한참 뒤인 연중에 발매했는데[* 사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도 6편까지는 메인 시리즈를 3월에 발매했다. 7편부터 중순 발매로 바뀐 것.],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6]]이 4월 말에 발매함으로서 이 텀이 깨진 상황. 전신인 더 베이스볼 시절 [[엑스박스]]와 [[닌텐도 게임큐브]], 3의 XBOX360, 2011의 [[닌텐도 3DS]]를 제외하고는 계속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로만 발매했으나, 2021이 [[Nintendo Switch]] 단독 기종으로 발매하면서 깨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