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젝터 (문단 편집) ==== 디지털 영사기 ==== 1998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DLP]] 기술을 사용한 장편 영화가 미국에서 최초로 상영되었고, 1999년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이 미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배급되었다. 2005년에는 DCI에서 디지털 영화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DCP]] 1.0이 발표되었고, 영화 상영의 모든 단계를 100% 원격화, 자동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기존의 필름 영사기를 폭발적으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DCP가 제정된지 10년도 되지 않아, 상업 영화의 99% 이상이 디지털로만 배급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현재 한국에서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극장 중 디지털 영화를 상영할 수 없는 극장은 사실상 없는 수준으로 보급되었다. 반대로 [[35mm 필름]] 영사기를 운용할 수 있는 극장은 거의 없어진 상태. 2010년대 이후 필름 상영은 [[시네마테크]]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런 곳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아직 DCP화가 되지 않거나 감독 의향에 따라 필름으로 상영되는 영화들도 있기에 필름 영사기가 필요하다. 디지털 영사기가 보급되면서 [[3D 영화]]의 보급도 확산되었고, 특히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와 [[아바타(영화)|아바타]]의 흥행이 결정적이었다. 극히 일부의 [[IMAX]] 필름 소스를 제외하고 3D 영화 소스는 거의 대부분 디지털 방식으로만 배급되었기 때문. 또한, 디지털 영사기의 네트워크화가 진행되면서, 영화관에서 영화 대신 [[라이브|생중계]] 소스를 받아 상영하는 컨텐츠도 확산되었다. [[라이브뷰잉]], NT-Live나 Met Opera 등의 공연 중계, [[FIFA 월드컵]]이나 [[KBO 한국시리즈]] 등의 스포츠 중계 등도 활발히 상영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