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젝터 (문단 편집) ==== 필름 영화 프로젝터 ==== [youtube(gznn9k4X0SE)] 필름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상영하기 위한 프로젝터. 원리를 간단하게 생각하면 [[필름]]의 사진 1컷당 영화 1[[프레임]]이므로, 초당 24컷의 필름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만약 필름이 지속적으로 그 속도로 움직이게 한다면 [[영상]]의 형태로 보일리가 없고 뭔가 빠르게 눈앞을 스쳐지나가는 모습만 보일 것이다. 그래서 한 프레임을 약 1/24초동안 보여준 다음 필름을 움직여 다음 프레임을 1/24초 동안 보여주는 것을 반복해야만 한다. 즉 영사기 안의 필름은 사실 대부분의 시간동안 멈춰있고 1/24초마다 잠깐잠깐씩만 움직인다. 이 정확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필름의 이송구멍. 영사기에서 또 중요한 것은 빛이다. 이론적으로는 포지티브 필름을 눈앞에서 잘 보여주기만 하면 그게 곧 영화를 보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스크린]]에 비춰 크게 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사실 빛이 투과한다는 것이 필름의 중요한 특성이다.] 따라서 필름에 빛을 비춰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때 필름이 빛을 비춰야만 보인다는 성질을 이용해 영상의 품질을 더 개선시킬 수 있는데, 바로 필름이 움직이는 동안은 빛을 가려버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셔터]]를 이용한다. 필름이 움직이는 동안은 스크린에 비추지 않기 때문에 관객은 필름이 항상 정지되어 있는 상태만 볼 수 있게 된다. 실제로는 정지된 필름을, 그것도 계속 밝았다 어두웠다 깜박거리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영사기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이고, 실제 영사기에는 필름을 풀어내는 장치와 반대편에서 마는 장치, 필름 한 켠에 기록되어 있는 소리를 읽어내는 장치 등이 더 있을 것이다. 사실 필름은 간단한 물건이라 영사기의 구조는 사실상 영화 카메라를 뒤집어 놓은 것 처럼 생각해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