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토타입 (문단 편집) == 상세 == 시제품이라고 하면 대개 아래의 경우 중 하나 또는 2개 항목 이상에 해당되는 제품을 가르킨다. ||1. 오리지널, 또는 기반이 된 모델. 2. 대표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예가 되는 모델. 3. 종류의 기초가 되는 모델. 4. 앞서 제작된 모델.|| 위의 예시들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으니, 일반적으로 [[양산형]]으로 제작되기 전에 미리 제작해보는 모델이라는 것이다.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양산]]이란 건 설계도 던져넣고 기계로 뚝딱 뽑으면 끝나는 게 아니다. 설계상과 실물상의 어쩔 수 없는 차이부터 시작해서,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나, 생산에 더욱 적합하게 개량하는 과정, 그리고 실제로 써보고 뭐가 문제가 있는지까지 파악하는 과정 등 거쳐야 하는 절차가 많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실물을 만들어서 뭐가 문제인지 알아보아야 하고, 이 과정에서 만들게 되는 것이 시제품이다. 그래서 시제품은 한 번 만들고 땡, 이런 개념이 아니라 계속 검사를 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해서 더욱 진보된 모델을 만든다. 예를 들면 시제품 이후 조종사1품, 조종사2품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개선한 다음에 최종적으로 만족할만 하다 싶을 때 대량 생산에 들어가는 것이다. 시제품의 경우, 어느 정도〈땜빵〉을 적용해 가면서 만들기 때문에[* 전자회로의 경우 시험 결과에 따라 점퍼선 등을 사용해서 수정한다든지, 테이프를 둘둘 감아 가며 만들어 바람이나 물이 줄줄 샌다던지 말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실제로 양산되는 완성품들이 보통 더 성능이 우수하다. 이걸 실제 상황에 투입시키거나 공개 시험 통해 정보를 얻어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경우에는 흔히 [[베타]]버전이라 칭한다. 비슷한 것으로 기술실험기(기술실증기), 선행양산기, 원오프가 있다. 컨셉카 등도 비슷한 경우다. 기술실험기 혹은 기술실증기는 신기술이 실제로도 이론대로, 계획대로 작동하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만드는 모델들. 미국의 [[X 실험기 시리즈]]가 대표적인데, 게임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기이한 기체들도 존재한다. 선행양산기(초도양산기)는 최초로 만든 양산 라인에서 제대로 생산량과 표준 품질, 규격에 맞춰서 정해진 목표를 맞출 수 있는지 실험하는 양산성에 대한 시제품기이다. 원오프는 특별한 요구에 의해 정말 극소량만 만드는 물건. 자세한 차이점은 하단의 개별 항목을 참고할 것. 한편 무언가를 만들 때 첫 목표를 상당히 높게 잡고 실제 실현에 성공하나 부품 조달, 생산성, 유지비, 운용상 편의성, 신뢰성, 원가 절감 등의 문제로 다운그레이드되는 경우도 실존하지만, 이것은 시제품의 정의와는 상관이 없다. 아주 사소한 다운그레이드라 테스트 할 요소가 없는 변경사항이라면 모르겠지만, 심각한 다운그레이드를 한다면 그 과정에서 시제품을 또 만들어서 이런 변경사항이 생겨도 제품에 문제가 없는가 확인해볼 것이기 때문이다. 즉 별개의 시제품이 또 나오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