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킥 (문단 편집) == 프리키커 == 일반적으로 가장 잘하는 선수가 팀의 프리키커 역할을 맡는다. 고로 팀에서 프리킥을 맡는다는 건 에이스의 역할과 비슷한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다. 2000년대 후반에 이르러, 무회전 슛을 찰 수 있느냐의 유무는 특별한 선수를 구분하는 기준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사실 이를 구현해내느냐 마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무회전킥 이전에 그냥 얼마나 잘 차고 잘 넣느냐의 문제. '''역대 최고의 프리키커'''를 논할 때 거론되는 선수로는 [[주니뉴 페르남부카누]][* 공식경기 프리킥 최다골 기록자], [[지쿠]],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라치오에서 뛰던 시절, 프리킥으로만 3골을 넣으면서 [[해트 트릭]]을 기록한 걸로 유명하다], [[데이비드 베컴]] 등으로 귀결되는 편이다. 그 외에도 [[펠레]][*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펠레는 두 번의 [[FIFA 월드컵|월드컵]]에서 프리킥 골을 넣은 5명의 선수 중 한 명이자 최초의 선수이다.], [[지지(축구선수)|지지]], [[가린샤]], [[히벨리누]], [[미셸 플라티니]], [[디에고 마라도나]], [[게오르게 하지]], [[히바우두]],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후안 로만 리켈메]], [[안드레아 피를로]], [[호나우지뉴]][* 다른 장점들에 가려져서 그렇지 통산 프리킥골이 66골로 베컴보다도 많다.], [[지안프랑코 졸라]][* 마라도나에게 직접 배웠다고 한다. 농담삼아 '페널티킥보다 프리킥을 더 잘 찼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 등이 프리킥 고수로 유명했으며, 현역 선수 중에서는 [[리오넬 메시]][* 메시는 2015/16 시즌에만 9번의 프리킥 골을 넣었으며 단독으로 유럽 명문팀들의 총 프리킥 골 수를 능가하는 등 사비의 이적 이후로 본격적으로 킥을 차기 시작했음에도 빠른 속도로 프리킥 골을 늘리고 있다. 호날두를 제치고 현역 통산 65골로 득점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실 메날두가 젊었던 엘클라시코 전성기 시절엔 이쪽이 프리킥으로 유명했다. 07/08~11/12 이 시기에는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세계 최고의 프리키커 였는데, 2014년부터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프리킥 성공률이 크게 감소했다. 심지어 14/15시즌부터 19/20시즌까지 리그에서 126번 차서 겨우 5골 넣었을 정도(성공률 약 '''0.04%''')로 감소해 세리에 역대 최악의 프리키커 2위로 선정되는 굴욕까지 겪었다. 그러나 잘 차던 시절에는 호날두가 프리킥 찬스를 얻는날이면 상대편 선수들이 제발 정정해달라며 심판에게 항의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역대급 프리키커 중 하나인 것은 사실이다. 그나마 감아차기 시도시에 성공률은 괜찮은 편이지만 아니러니 하게도 한때 호날두를 상징했던 무회전 프리킥의 성공률이 크게 낮아졌는데 여전히 무회전 프리킥에 미련을 못 버린 탓에 수비벽을 맞추는 게 부지기수. 그럼에도 잘 차던 시절에는 말도 안 되는 프리킥도 성공시킬 정도로 정말 잘 찼다. 커리어 중반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말년에는 그야말로 말아먹었는데도 통산 60골로 현역 득점 2위이자 역대 8위에 랭크된 것에서 전성기의 실력을 알 수 있다.], [[미랄렘 퍄니치]], [[하칸 찰하놀루]],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등이 유명하다. 통상적으로 시대를 풍미한 공격수 혹은 미드필더들은 대체로 프리킥 실력도 당대 최고 수준이었다.[* 아스널 시절의 [[티에리 앙리]]도 프리킥을 도맡아 찬 적이 있으며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 파리 생제르망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리고 [[호나우두]]도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가 생기기 이전의 인테르 첫시즌에만 프리킥으로 5골을 넣을 정도로 잘 찼다. [[루이스 수아레스]] 역시 바르셀로나 시절엔 메시에게 프리킥을 양보하였으나, 리버풀 시절이나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종종 넣었다.] 한편 수비수들 중에서도 프리킥을 잘 차는 선수들이 종종 있으며, 보통은 강력한 킥력을 무기삼아 차는 경우가 많다. 유명 프리키커로는 [[로날드 쿠만]][* 1991-92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 FC 바르셀로나에게 첫 빅 이어를 안겨준 프리킥 결승골로 유명하다.], [[호베르투 카를루스]][* 역대 최고의 프리킥 득점 하면 떠오르는 그 UFO 슛의 주인공이다.], [[프랑크 데 부어]], [[안드레아스 브레메]] 등이 대표적이다. 그밖에 [[욘 아르네 리세]], [[다비드 루이스]],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등도 강하게 때려넣는 프리킥을 즐겨찬다. 골키퍼 중에서는 [[호제리우 세니]]가 단연 끝판왕이며,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호세 레네 이기타]]도 선수 시절에 프리킥으로 득점을 한 적이 있다. 아시아권으로 한정했을 시 [[나카무라 슌스케]]가 최고의 프리키커로 꼽히며, [[대한민국|한국]]에서는 단연 [[이천수]]가 역대 최고의 오른발 프리키커를 논할 때 꼭 등장하고 [[김형범(축구)|김형범]]이 그 뒤를 잇는다. 현역 선수 중에선 [[윤빛가람]]과 [[정우영(1989)|정우영]], [[손흥민]]이 꼽힌다. 왼발 키커는 [[하석주]], [[고종수]], [[이을용]]이 유명하며 현역 선수 중에서는 [[염기훈]]과 [[권창훈]], [[이기제]]가 꼽힌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1990년 대회부터 2010년 대회까지 팀의 1명은 프리킥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1990년 스페인전 [[황보관]][* 한국팀의 대회 유일한 골이기도 하다.], 1994년 스페인전 [[홍명보]], 1998년 멕시코전 [[하석주]][* 동시에 한국팀의 첫 월드컵 선제골이기도 하다. 하지만 3분 후 하석주는 [[가린샤 클럽|백태클로 인해 퇴장당했다]]], 2002년 터키전 [[이을용]], 2006년 토고전 [[이천수]], 2010년 나이지리아전 [[박주영]] 순으로 넣었다. 2023년 3월 24일 기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프리킥 골 통산 1위는 [[손흥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