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레마 (문단 편집) === [[바이올런트 선]] === ||<-5> 소울워커 {{{#ffffff '''지역별 최종 보스'''}}} || || {{{-1 디플루스 호라이즌}}} ||<|2> → || '''{{{-1 웨스트 워 (상) - [[바이올런트 선]] }}}''' ||<|2> → || {{{-1 웨스트 워 (하) - [[브로큰 세이비어]]}}} || || [[네브(소울워커)|테네브리스]] || '''[[플레마]]''' || [[네브(소울워커)|???]] || || '''더 강한 자에게 무릎 꿇는다, 그것이 래피드 플레임의 법칙.''' '''플레마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경외로운 신의 힘 앞에 의심 없이 무릎 꿇었다.''' '''막강한 힘을 바라는 자, 막강한 힘 앞에 존경을 표한다.''' '''힘을 섬기는 그들에게 있어 그것은 당연한 것.''' '''그리하여 강한 자의 의지대로 그는 충실한 신하로써 나약한 벌레들을 불태우러 향한다.''' '''하지만 그는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슬퍼하지도 않았다.''' '''괴로워하지도 않았으며 또한 후회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강한 자가 만들어준 거대한 전장에서''' '''위대한 인류의 구원자들을 바라보며 기뻐 마지않았다.''' '''"아아, [[켄트(소울워커)|빌어먹을 신]]이시여,''' '''저 강한 인간들을 한꺼번에 불태울 기회를 주어 고맙구나"''' '''베시의 수장은 비로소 이제껏 찾지 못했던 희열을 즐기며 날뛰기 시작한다.''' '''이곳은 그와 그의 군단이 마지막으로 삼을 전쟁터,''' '''소울워커와 인류는 그들의 시기 적절한 희생양.''' '''야만한 자들의 왕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그의 부하들은 가장 위대한 전장에서 날뛰기 위해.''' '''수많은 인간들의 피로 전장을 물들일 것이다.''' || [[파일:플부랭이.png|width=700]] >'''반갑다. [[소울워커(소울워커)|소울 나부랭이들]]아.''' 신규 레이드 '''바이올런트 선'''에서 드디어 보스로 등장한다. 소울워커 일행이 인명 구조나 플레마의 탐색, 그리고 네드의 협력에 동의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모한 사이에 힘을 거의 전부[* 100% 풀파워는 아니다. 싸우기 전에도 '거의' 회복했다고 나오고, 싸운 후에도 100% 전부 회복했다면 이기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대사가 나온다.] 회복한 플레마는 켄트의 명령대로 그레이스 시티의 중심부로 가서 한 번 더 힘을 터뜨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이번에야 말로 위치가 들통난 플레마는 힘을 전부 소진한 상태로 8명의 소울워커와 싸움이라는 게 성립하기도 전에 죽게 될 테고, 수장을 잃은 래피드 플레임은 오합지졸로 변모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그는 켄트가 자신을 버림패로 쓸 거라는 사실을 미리 간파하고 있었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야 하는 중대한 문제였음에도 켄트에게 굴복한 이상 묵묵히 명령에 따를 생각이었지만, 그를 찾아낸 델티스[* 니힐 킹덤과 래피드 플레임은 딱히 우호관계가 아니라서 플레마가 죽는 것이 니힐 킹덤에게도 이득이라는 이유로 협력해왔다.]가 힘과 강자와의 싸움을 추구하는 래피드 플레임으로서 그런 식으로 허무하게 죽을 바에는 차라리 만전의 상태로 소울워커와 싸워서 죽는 것이 낫지 않겠냐며 8명의 소울워커와 승부를 벌이자고 제안을 했고, 처음에는 몇 번씩 거절했으나, 부하들까지 델티스의 제안에 호응하자 결국 자신의 뜻을 굽히고 처음으로 켄트의 명령에 반발한 채 소울워커들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기로 한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켄트는 베시들은 하나같이 돌멩이 수준으로 뻔하다면서 대차게 까면서도[* 전형적인 베시하고는 거리가 한참 먼 포이즌과 에드가, 그리고 솔라 녹스에 대해서는 너무 제멋대로 행동해서 걸리적거리고 나탈슬로스(신진사회구축회)는 인간의 문명을 복원한다고 켄트하고 척을 져서 이미 죽은 포이즌을 제외한 나머지는 언젠가 전부 처리해야 겠다며 벼르고 있었다. 이 와중에 플레마는 포이즌이 죽은 것에 대해서 유감이라며 마지막으로 남은 나까지 죽는 걸로 래피드 플레임의 옛 흔적이 모두 사라지겠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명령에 반발한 플레마에겐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았고, 이에 플레마는 켄트를 관리신으로서 글러먹었다고 평가하면서도 그와는 별개로 새로운 강자들과 싸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사실에는 나름대로의 감사를 표한 뒤 전장으로 향했다. [[파일:플피드펀처1.png]] [[파일:플피드펀처2.png]] [[파일:1686223377.gif ]] 이후 델티스가 준비한 최후의 전장에서 8인의 주인공 소울워커들과 치열한 결전을 치르면서 '''호각'''의 힘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이들의 전력을 확인해보기 위해 부서진 건물 잔해를 이용한 묵직한 공격 방식을 사용했으나, 이윽고 진심으로 승부욕을 불태워도 될 수준의 적들임을 확인한 플레마는 이들의 힘을 인정하고 자신의 모든 힘을 개방하여 온 몸을 이용한 육탄전과 메테오 폭격을 일으키는 등 눈이 부실 수준의 초고열을 내면서 진심을 담아 싸우기 시작했다. [[파일:플풍당당.png|width=700]] >'''...즐거웠다고, 망할 놈들.''' >---- >플레마의 유언 그리고 치열한 접전 끝에 가지고 있던 모든 힘을 소모하면서 짧은 소감을 남긴 채 '''사망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어차피 죽을 예정이었으니, 마지막 순간 만큼은 자신이 원하던 대로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역대급 호적수들과 즐겁게 싸우다가 장렬히 산화한 셈. 플레마의 사후, 서부 클라우드림의 최대 난적이자 몇 년 간 그레이스 시티를 괴롭혔던 래피드 플레임의 잔당들은 홀연히 사라졌고, 켄트는 비록 그레이스 시티를 파괴한다는 계획은 마지막 순간 플레마의 변심으로 인해 물건너갔지만 그 대신 플레마가 싸우는 사이 [[네브|다음 계획]]을 완성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이게 끝이다. 서부 클라우드림의 마지막 전투, 즉 1부 엔딩를 장식하는 최종보스 치고는 그 흔한 컷신 하나도 없고 마무리가 상당히 성의없다는 소감이 많다. 다만 제작진의 해명에 의하면 플레마와의 전투는 아직 1부 최종장 전반부라고 한다. --혹자는 언젠가 요르하카의 사망 컷신처럼 걸리적거린다는 말이 나오니까 그런 거라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