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레메스 (문단 편집) == [[드래곤 에이지 2]] ==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556122-daii_screenshot_hawke_party_flemeth.jpg]] 2편에서는 초반에 갑작스레 주인공인 [[호크(드래곤 에이지)|호크]]에게 블라이트와 다크스폰의 추격을 떨쳐낼 수 있도록 돕는 조언자 역할로 다시 등장한다. 다만 반가운 얼굴임에도 전혀 반가운 기분이 들지 않는 이유는...외모가 성형을 한 수준으로 변해서. 전작과 엄청난 괴리감을 선사하는 뿔간지 헤어스타일과 보톡스로 인해 매끈해진 피부, 그리고 화려한 갑옷을 장착하고 나오는데 첫 반응은 그야말로 누구세요? 수준. 당장 위의 오리진 당시 모습과 2나 인퀴지션에 모습을 비교해보면 천지차이. 분명 시간대로 따져보면 [[퍼렐던의 영웅]] 일행에 자기 딸내미 모리건 딸려보낸지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가히 셰이프시프터, 변신술사란 이야기가 허황은 아니라는 농담까지 할 정도. || [[파일:attachment/Flemeth.jpg]] [br] [[http://aimo.deviantart.com/| 출처]] || 일단 첫 등장은 [[로더링]]을 파괴하는 다크스폰 무리를 피해 피난길에 오른 호크 일가가 끝도 없이 몰려오는 다크스폰 무리에 열세일 때 용의 형태로 다크스폰을 쓸어버리더니 곧 인간의 모습으로 호크 앞에 나타난다. 다크스폰 무리의 추격을 떨칠 수 있도록 도와줄테니 자신의 부탁을 하나 들어달라는데, 호크는 이를 승낙한다. 덧붙여 [[아벨린 발렌]]의 남편 웨슬리의 다크스폰 오염이 심각하다며 목숨이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하면 오직 그레이 워든에 입단하는 방법 뿐이라고 딱 잘라 말하는데 이에 그들은 다 죽었지 않느냐고 반문하면 '모두 다는 아니지(Not all). 하지만 그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라며 자신이 구한 [[퍼렐던의 영웅]] 일행을 암시한다. 어쨌거나 플레메스는 약속대로 [[로게인|그와렌]]까지 호크 일행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소한 요소로 플레메스와의 대화 이벤트가 벌어질 때 BGM을 자세히 들어보면 DAO 당시 플레메스의 집 필드 배경으로 사용된 BGM이 흘러나온다. 이후 플레메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퀘스트(이자 동료 캐릭터 [[메릴]]의 첫 등장)퀘스트 수행 차 선더마운틴으로 가면 다시 등장한다. 다시 등장한 플레메스는 호크 앞에 펼쳐진 운명에 대해 (듣는 입장에서는 알아듣기 힘든)약간의 조언을 해주는데 이 때 말로나마 모리건을 언급한다. 플레메스가 평가하는 모리건은 '자기(플레메스)보다 세상을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아이. 물론 내가 그렇게 키웠지만!' 이라거나, '당신 말하는걸 들어보니 그 모리건이란 사람이 댁 딸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호크의 반응에 '나의 딸도, 적도 아니다,'라며 약간의 언급을 하는걸 들을 수 있다. 메릴에 대해서도 발 밑을 조심하라는, 메릴의 동료 퀘스트를 미리 본 듯한 조언을 남긴 채 용의 형태로 변하더니 어디론가 날아가 사라진다. 플레메스를 대면할 때, 파티원으로 [[펜리스(드래곤 에이지)|펜리스]]를 대려가면 '''펜리스가 플레메스를 두려워한다.''' 그 어떤 마법사에게도 증오심을 보이고 두려움을 보이지 않던 펜리스가 플레메스를 보고는 굉장히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펜리스는 플레메스에 대해 '''인간이 아닌 그 무언가'''라고 평가한다. 오리진 최후의 이야기인 위치헌트에서 플레메스가 보통의 인간이 아닐 것이라는 이야기를 모리건의 입으로 대놓고 하기는 했지만, 드래곤 에이지 2의 플레메스는 (DA:인퀴지션의 모든 이야기가 종결된 시점에서 되돌아보면)거진 대놓고 자신의 정체에 관한 떡밥을 마구마구 살포해댄다. 그야말로 떡밥 살포기. 단순히 외모 설정을 바꿨나? 수준이 아니라 1편의 플레메스와 2편의 플레메스가 하나의 존재의 서로 다른 파편에 불과할 수도 있다. 1편에서 게임상 '''허밋'''이라는 미친 마법사[* 유저 번역에서 싸이월드 도토리 드립을 치는 대사가 나오는 어딘가 횡설수설하는 그 마법사다...]를 언급하는 를 만나는데 이 마법사에 대해 모리건은 '본체는 훨씬 강력한 존재지만 지금 앞의 존재는 그 본체의 파편' 이라는 식으로 언급한다. 플레메스가 인간을 초월한 강대한 존재라는 걸 고려하면 단순한 외모 변경이라기보다는 하나의 큰 존재의 여러가지 파편들이라는 식의 해석도 가능하다. 플레메스와 호크 일행이 만나는 시점인 로더링이 파괴될 당시에 오리진의 플레이어 파티, 그레이 워든 일행은 [[로더링]]을 떠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던 시점으로 플레메스에게 도움을 받고 떠난지 오랜 시간이 지난것도 아니었다. 이후 그레이 워든 일행이 플레메스를 죽인다고 하여도 플레메스는 호크가 가진 아뮬렛에 자신의 정수를 어느정도 보관하였고, 스스로 말하기를 '''동시에 다른 시공간에 존재할 수 있다'''고 하기에 이미 본체는 따로 있을 거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 게다가 플레메스와 다시 만났을때 대화를 보면 플레메스는 자기 자신이 모리간에 의해서 어떻게든 죽을 것이란 것을 예감했었다. 이후 The Silent Grove의 내용을 보면 그녀가 마릭 왕에게 명령한 임무는 이바나에게 가서 자신의 피를 통해 하이 드래곤들을 깨우는 것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플레메스 자신도 하이 드래곤으로 자주 셰이프쉬프팅 하는 것을 보면 그녀 자신이 [[고대 신]]과 어떠한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인퀴지션에서 밝혀지는 플레메스의 정체를 포함한 많은 떡밥을 다시금 되새겨보면 선더마운틴에서 두 번째로 만났을 때, 플레메스가 하는 말(폭풍우 및 깨어진 한 조각 발언 등)은 그냥 지나가는 말은 아니었다는걸 알 수가 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