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로트 (문단 편집) == 웹사이트의 글 처리 방식 == 흔히 '''플로트식 시스템'''이라고도 불리며 일본이나 북미, 유럽의 사이트들에서는 흔하지만 국내의 사이트들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한 방식이다. 일반적인 국내 사이트에서는 게시글을 쓴 시간 순서대로 목록에 정렬되고 새 글이 올라오면 다음 페이지로 밀려나게 되지만, 플로트식에서는 아무리 오래 전에 쓴 게시글이라 해도 누군가가 댓글을 달면 글목록 처음으로 올라온다. 국내에도 2000~2004년도쯤에 이런 방식을 시도해본 사이트들이 있었지만 국내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는 생소해서 익숙하지 않은지 지금은 대부분 폐쇄되었고 아직도 남아있는 몇몇 사이트들도 이용자가 거의 없어서 침체된 상태다. 하지만 [[스레딕]]을 시작으로 플로트 시스템을 채용한 이후의 사이트들도 드물게 있다. [[스레드]] 방식의 [[phpBB]]와 같은 [[인터넷 포럼]] 형식의 사이트들이 주로 이렇게 운용된다. 오래된 글도 댓글만 달리면 바로 맨 앞으로 올라오기에 제로보드 같은 데 익숙해진 유저들에게는 약간 생소한 용어들이 있다. 예를 들어, Bump 같은 경우는 예전의 글이 밑으로 사라져 잊혀지지 않도록 덧글을 일부러 달아주는 것이고, Necrophilia 라는 용어는 정말 사전 그대로의 용어가 아니고--시체성애자--, 매우매우 오래전 글(성지(?))를 덧글을 달아 최근 날짜로 끌어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스레드 방식의 사이트에서 예전 글을 끌어오기 위해 '''끌올''', 줄여서 ㄲㅇ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장점이라면 역시 과거로 넘어간 글이 쉽게 묻히지 않는다는 것. 글 리젠률이 높은 사이트의 경우 좋은 글이 올라와도 순식간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사람들이 계속 댓글을 달면서 계속 노출이 되고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국내 사이트들은 추천수를 기반으로 베스트 글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여기에 계속 노출시키는 것을 대안으로 삼는다. 또 댓글이 달리지 않은 글은 자연스럽게 묻히기 때문에 무의미한 글로 게시판이 도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큰 화제가 되는 주제가 나올 경우 국내 사이트에서는 이것과 관련된 글만 막 도배되어 다른 주제의 글을 찾아보기 힘들고 게시판의 정상적인 사용도 힘들어지는 혼란이 터지기도 하나, 플로트+스레드 방식의 경우는 메가스레드(Megathread) 등의 이름을 붙여 한곳에 모두 글을 쓰도록 처리해버리기 때문에 역시 도배가 줄어든다. 물론 트래픽이 많은 사이트의 경우 이렇게 했을 때 댓글이 엄청나게 달려서 수십, 수백 페이지짜리 스레드가 생겨버리므로 그걸 일일히 넘겨가면서 보기도 힘들고 그만큼 해당 주제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찾아보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또 인기 없는 글은 더 묻히기가 쉽다는 문제도 물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