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규어 (문단 편집) == 진입장벽과 인식 == 피규어를 수집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필요하거나 감안해야할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큰 편이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피규어 노가다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피규어 노가다.jpg|width=170]]}}} || ||<-2> '''피규어 제조 현장의 모습''' || 결론부터 말하면 '''장인들이 하나하나 손수 칠하기 때문에 비싸다.''' 피규어는 대부분 공장에서 생산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사람의 손으로 도색이 되는 일명 핸드메이드 제품이며, 이러한 특성상 예약을 받은 만큼만 생산하는 한정판 상품이다. 그렇다보니 '''가격이 상당히 만만치 않은 편인데''', 일반적인 1/8 PVC피규어의 경우 최소 8만은 넘어가며, 1/7에 이르러선 10~20을 가볍게 초월하거나 40만원을 넘는 경우도 보일 정도로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 다수이다.[* 스케일의 가격은 나날이 올라가고 있어 1/8 스케일 마저 10을 가볍게 초월하는 수준이며, 20 가까이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또한 쓰리제로나 프라임 1 스튜디오 같은 논스케일 영화 속 피규어를 제작하는 경우 60을 넘어 100단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프레스토|3만원 이하 피규어]]나 5만원대 이하의 저가형 제품군 역시 생산이 되지만, 가격이 내려가는 것에 비례해 퀄리티 역시 내려가는 편이다. 덕분에 많은 수를 한번 모으기 시작하면 지갑이나 통장 잔고를 털어먹는 것은 기본이며, 수량을 아예 정해 놓은 한정판 중에 한정판을 걸고 나오는 경우 높은 경쟁률과 프리미엄으로 눈이 돌아갈 정도의 가격대와 함께 어렵게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야말로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상상이 가는 가격이 아니라, 성인들의 장난감으로 쳐도 아주 높은 가격이다. 딱 하나만 사고 끝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따문에 한번 모으기 시작하면 통장 잔고를 털어먹기 시작하며, 그래서 피규어를 모으는 매니아들은 대부분 나이가 최소로 잡아도 20세, 30세 이상인 독신들이며, 기혼자가 즐기기엔 난이도가 높다.[* 맞벌이를 한다면 기혼자가 독신보다 돈은 더 많겠지만, 자녀를 가지면 그만큼 자녀한테 들여야하는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취미에 쓸 돈과 시간은 많이 축소된다. ] 기본적으로 '''장식'''을 한다는 필연적 특성상 어느 정도의 공간과 함께 하나, 둘 모으다 보면 상당한 공간이 필요하게 된다. 부피가 작은 SD피규어 몇개 정도로는 큰 공간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넨도로이드|그 수가 늘어난다면]] 상상 이상으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스케일 범위로 넘어가게 되면 고가라는 점에서 변색과 같은 환경적 요인 역시 고려할 수 밖에 없어진다. 그렇게 장식을 개인적인 자유가 허락되는 자신의 방에 한정한다 하더라도 타인을 초대를 하는 예기치 못할 상황이 발생하거나, 제사와 같이 친척들이 오는 등 어느 정도 공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게 될 경우 역시 상당히 부담스럽게 작용한다. --조카몬들의 공습이 들어오면 골치아프기도 하고-- 물론 평소엔 전시했다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지 않도록 사람이 올 때는 '''숨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가 있었는지도 까먹는다-- 또한 피규어 박스 또한 공간을 꽤나 잡아먹기 때문에 박스를 보관할 공간 확보도 중요하다. [* 박스 안에 있는 블리스터는 이동 중 피규어가 손상되지 않게끔 설계되어 있으며 박스는 해당 제품이 정품임을 인증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그래서 평생 한 곳에서 살고 절대 팔지 않을 게 아니라면 버리지 않는게 좋다.] 이사를 가거나 나중에 팔게 될 때 박스 및 블리스터가 없다면 하나하나 에어캡을 엄청 둘러 포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르며, 중고 가격 또한 수직하락해 어지간히 인기 있는 제품이 아닌 한 노박스 제품은 수십 퍼센트는 깎아야 그나마 팔린다. 불량에 대한 리스크 역시 진입 장벽 중 하나로 꼽히는데, 몇 십은 기본으로 하는 고가의 제품인 반면, 도색 과정이 수제로 이루어져 어지간히 심한 게 아닌 도색 불량의 경우 상품 불량으로 치지않으며 양품이라 하더라도 아예 없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 정도로 희소하다. 또한 재질에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배송시 파손의 위험성이 어느 정도 존재하며, 운이 좋지 않아 파손 상품을 받았을 경우 교환이나 환불이 상당히 골치 아프다는 점도 애로사항으로 꼽힌다. 특히, 밖에서 속이 보이는 포장이라 하더라도 이염과 배송 중 도색까짐의 이유로 비닐에 쌓여있는 경우가 많아 개봉을 하지 않을 경우 파손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며, 국내샵의 경우 한번 개봉한 상품은 환불이 불가능하며, 교환 역시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그나마 교환에 유한 해외 직구의 경우 A/S의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일부 피규어 제조사들은 a/s자체가 까다로운 걸 넘어 자국 한정으로만 A/S를 실시하기도 한다. 그럴 경우 배대지를 사용해야해 높은 비용과 시간을 소모해야한다.] 절차가 복잡한 경우도[* 해외 직구의 경우 일단은 직접 해외 배송을 할 필요가 있어 우체국이나 배대지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상품을 받은 후 교환을 해주기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또한 교환 배송비를 지급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금액을 소모해야 한다.] 부지기수이며, 그렇게 교환을 받은 피규어에도 불량의 리스크가 있다는 점에서 높은 진입 장벽으로 뽑힌다. 상술한 비용과 공간, 취미 노출의 문제 때문에, 나이가 어린 오덕이라도 피규어에 쉽게 발을 들이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 있다. 후술할 평판 문제도 큰 문젯거리가 된다. 피규어를 레진 계열의 점토로 손수 제작하는 것 역시 제법 숙달이 된 전문가가 아니면 하기 어렵다. 어려서 찰흙 놀이를 조금 해본 사람들도 만화에서 나올법한 동물 캐릭터 정도만 만들 수 있지, 인물 피규어는 얼굴에 인상을 세세하게 반영해서 표현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디테일한 도색까지 어지간한 사람이 하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