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그말리온 (문단 편집) === 줄거리 === 하층민 소녀인 일라이자 둘리틀을 음성학자 헨리 히긴스가 발음과 어투를 포함한 전반적인 태도를 교정하여 상류사회의 사교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만들지만, 그 과정에서 쌓인 문제들로 일라이자가 히긴스를 떠난다는 내용. [[http://www.leeseol.com/bbs/board.php?bo_table=ipsi&wr_id=116|대본]] 이 희곡은 입센의 <[[인형의 집#s-1]]>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히긴스가 일라이자의 태도와 발음 등을 교정한 것은 그저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과시하기 위함[* 히긴스는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기에 6개월 안에 일라이자를 공작부인처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했고, 이를 놓고 피커링 대령과 내기를 벌인다.] 때문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일라이자의 삶과 장래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을 안했다. 즉, 히긴스에게 있어서 일라이자는 '살아있는 인형(living doll)'에 불과했다. 그렇기에 내기가 자신의 승리로 끝나자 히긴스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기뻐한다. 하지만 일라이자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히긴스에게 왜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되묻는다. 이는 일라이자가 과거의 하류층 생활로 돌아갈 수도, 상류층 여성으로서 살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히긴스의 교육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지만, 일라이자는 상류층 귀족여성의 언어를 구사하고 그에 따른 매너를 갖추게 되었을 뿐, 그녀의 실질적인 지위나 할 줄 아는 일이나 지식수준 등은 과거와 차이가 없었던 것이다.[* 일라이자가 히긴스에게 교육을 받을 때부터 히긴스의 어머니는 히긴스에게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며 우려했었지만 히긴스는 이를 무시했었다.] 하지만 히긴스는 이에 대해서 진중하게 고민하기보다는 그냥 예전처럼 자신의 집에서 자유롭게 살면 된다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결국 일라이자는 히긴스의 [[슬리퍼]][* 일라이자는 히긴스에게 발음과 어투 등의 교정을 받으면서 일종의 시녀 생활을 하였다. 히긴스는 항상 자신의 슬리퍼를 아무렇게나 내팽개쳐놓았다가 나중에 욕설을 내뱉으며 슬리퍼를 찾았고 일라이자는 그런 슬리퍼를 정리하여 가져다 주었다.]를 집어던지면서, 히긴스를 버리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기 위하여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