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인용수 (문단 편집) == 설명 == {{{+1 [[被]][[引]][[用]][[數]] / times cited, number of citation}}} [[나무위키]]에 한하여, 여기서의 "피인용수" 란 각종 [[학술 데이터베이스]] 및 웹 검색에서 확인되는, 개별 논문의 인용 수를 의미한다고 재정의한다. 일반적으로 피인용수라는 단어는 흔히 [[임팩트 팩터]](IF; impact factor)와도 혼용되어 많이 쓰인다. 이 항목에서 다루게 될 피인용수는 임팩트 팩터와는 달리 개별 논문의 차원에서 얼마나 인용되는지를 설명한다. 반면 임팩트 팩터는 어떤 [[저널]]에 실린 논문들이 각 편당 n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인용되었는지를 다룬다. 즉, 임팩트 팩터는 저널의 수준을 가늠해 본다면, 여기서의 피인용수는 논문의 수준을 가늠해 보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사실 피인용수는 학술 데이터베이스마다 자체적으로 산정하기에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즉 똑같은 논문이라도 [[Web of Science|WoS]]에서 확인한 피인용수와 [[SCOPUS]]에서 확인한 피인용수와 [[구글 스콜라]]에서 확인한 피인용수가 죄다 다르다는 것. 일반적으로 구글 스콜라 쪽이 가장 높게 나오곤 한다. 피인용수에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 각 DB마다 자기 DB에 올라 있는 논문이 인용하는 것만 인용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피인용수는 어떤 논문이 학계에서 얼마나 인정받고 있고 주목받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물론 이런 류의 작업을 하려면 대학교 도서관에서 접속하는 게 가장 수월하겠지만, 구글 스콜라의 경우는 개인 데스크탑에서도 피인용수를 확인할 수 있는 모양. 피인용수 개념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논문이라고 해서 무조건 겁먹게 되지는 않는다.(…) ~~[[키보드 배틀]]을 뜨던 중에 자신이 제시한 논문에 대해서 상대방이 덮어놓고 평가 절하할 경우 크리티컬을 먹일 수도 있다.~~ 물론 피인용수로 구분하는 것이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한계는 "좋은 논문임에도 불구하고 [[아웃 오브 안중|다들 관심이 없으면]] 피인용수가 실제 논문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는 것. 따라서 언제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만은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은근히 많이 착각하는 것이지만, 피인용수가 100인 논문이라도 지지자가 꼭 100명인 건 아닐 수 있다. 비판을 할 때에도 [[인용]]을 하기 때문. 일부 연구자들이 개별 문헌의 가치를 피인용수가 아니라 그 문헌을 등재해 준 저널의 IF 수치로 평가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보면 '''피인용수는 [[인용]]의 극단적인 불평등 혹은 [[양극화]] 상태에 있다.''' [[http://www.psmag.com/books-and-culture/killing-pigs-weed-maps-mostly-unread-world-academic-papers-76733|인디애나 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절대 다수의 학위논문들은 열람한 학자의 수가 단 3명(저자, 에디터 혹은 지도교수, 리뷰어)이라고 하며(…)[* 그런데 사실 학계에는 "당신이 아무리 학위논문을 공들여 써도 읽는 사람은 3명뿐이다. 당신, 당신의 지도교수, 저널 에디터." 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돌고 있었다. 결국, 그 말이 옳았던 것으로 밝혀진 셈이다! 적어도 국내에선 석사학위 논문도 학부생들이 종종 [[RISS]]에서 뒤적이기도 하니 상황이 조금은 다를지도... 라는 희망(?)을 가져볼 만도 하다.] 심지어 전체 학술문헌의 90%는 '''단 한 번도 인용되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한 번이라도 인용된 문헌은 상위 10% 내의 양질의 논문이 된다는 소리(…). 2016년 1월 14일에는 톰슨로이터 사에서 이 피인용수를 기준으로 하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3,000명(상위 1%)을 선정하였다. [[http://stateofinnovation.thomsonreuters.com/the-worlds-most-influential-scientific-minds-2015|#]] [[h 인덱스]]가 연구자의 영향력을 측정하기는 하지만, 이처럼 그 사람의 논문이 얼마나 인용되었는지를 활용해도 측정이 가능한 것. 당연하겠지만 연구자들의 절대 다수의 국적은 [[미국]]이었으며, 국내 연구자들은 19명이 포함되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11402109931104005|#]] 가장 많은 연구자들이 포진한 분야로는 임상의학(clinical medicine; 이는 약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임상 의학을 의미한다)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유전공학(genomics) 및 [[생화학]] 등이 이었다. 그런데 아닌게아니라 실제로 [[동료평가]]와 [[인용]]이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는 분야가 다름아닌 [[의학]]이라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문헌비평이나 출판과 같은 학술연구활동 및 [[과학자사회]]의 기틀을 잡은 것도 의학을 비롯하여 심리학, 생물학 등의 기여가 가장 컸다. 이들 분야들은 연구방법론도 극도로 까다롭다. 애초에 [[플라시보 효과]]가 발견되고 그 대처법으로 이중삼중의 [[맹검법]]이 제안된 분야가 다름아닌 의학이기도 하고...] 실제로 의 · 약학분야 논문들은 피인용수가 못해도 수백 건, 흔히는 천 단위를 찍는 게 예사다(…). 대한민국은 전체 피인용 횟수가 1,000회를 넘는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을 국가 석학(star faculty)으로 선정, 집중 지원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