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키캐스트 (문단 편집) ==== 지나친 여초화 ==== 피키캐스트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에디터의 대부분이 여성인 여초 회사이며, 이들이 생산해내는 컨텐츠의 대부분 역시 화장품, 여성 의류, 남성 연예인 같이 여성에게 집중된 컨텐츠들이다. 이는 여성들이 선호하기 쉬운 피키의 특성과 맞물려 여성 유저들의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어냈다. 이 결과, 현재 피키캐스트는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며 컨텐츠에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의 대부분을 여성 유저가 차지하고 있는 '여초 커뮤니티'로 충분히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여성 연예인 관련 댓글을 예로 들면, 그 댓글의 수준은 여초 사이트에서 그 연예인이 받는 취급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초 카페에서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의 경우 '걸크러쉬 폭격'과 같은 단어들로 댓글이 도배되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연예인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수준의 악플들이 당당히 베댓을 먹고 있다.[* 백상 예술대상에서 배우들의 모습을 나열한 게시글이 있었는데, [[크리스탈]]의 사진에선 호의적인 댓글밖에 없었으나, 당시 여초 쪽에서 이미지가 좋은 편이 아니었던 [[김설현|설현]]이 바로 다음 사진에 등장하자 노래 못한다, 뭐지? 등의 반응이 댓글 최상단에 있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남성 에디터들이 남성 패션에 관련된 포스팅을 올리면 정작 쓸모있는 댓글보다는 '제 남자 냄새 나시네요', '어 ○○ 잘생긴듯...♡' 같은 댓글로 항상 도배된다. 반대로 여성 에디터가 얼굴을 모자이크 하거나 살짝 얼굴 노출을 한 사진의 경우 '이쁨이 보인다' 같은 댓글이 달리면 '에디터 찬양 그만 좀'같은 답글이 달린다. 이는 현재 대부분의 [[여초 사이트]]에서 보이는 특성과 일치하며 익명 사이트라는 특징을 감안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일단 피키캐스트에서는 IT, 게임같은 남성향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긴 하다. 하지만 이미 한참 전에 여초화가 된 커뮤니티다 보니 남성향 게시글이 조금만 수위가 높더라도 갖은 원성이 나오는 상황. 심지어 아예 남성독자들을 보라고 쓴 게시글임을 대놓고 표방하는 게시글마저도 여성들이 들어와 댓글을 써놓은게 대부분이다. 이런 상태니 당연히 여성노출 관련 수위 자체도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 이를테면 한참 전에 나올 때마다 열렬한 환호를 받고 올라오다가 죽창을 맞고 어느 순간부터 사라진 에디터 '부라더'의 게시글도, 현 상황에 다시 올라온다면 여성 이용자들에게 어떤 무시무시한 비난과 욕을 들어먹을지 모르는 상황. 그래서 제목부터 대놓고 남성독자들을 보라고 써둔 성적인 게시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이런게 진정 남자들을 위한 게시글이냐?"라는 명분의 비난이 대상 독자인 남성들이 아닌 '여성'들로부터 나오는 골때리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다. (e.g. "남자들만 드루와: 스칼렛 요한슨 특집, 패왕색 현아특집 등등") 즉 여성 이용자들의 숫자가 남성 이용자들의 숫자보다 훨씬 많아진 것은 아무 문제도 없지만, 거기서 '''남성이 가질 수 있는 정상적인 취향이 비난받는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때 명분이랍시고 주로 쓰이는 드립들은 대부분 "[[성 상품화]]"와 "[[성적 대상화]]"이다. 그런 용어들 자체가 기준이 애매한 단어라는 것과, 당위와 옳고 그름이 한도 끝도 없이 깊이 들어가는 문제라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매춘]]과 같이 한국 현행법상 불법인 행위뿐만 아니라, '비키니를 입은 여자의 사진', '스포츠웨어를 입고 웨이트를 하고 있는 여자의 사진' 등의 전형적인 섹스 어필 사진까지도 여성 이용자들에게 비난받는다. 하지만 '걸그룹', '미인대회'와 같은 것들은 사이트 내에서 그런 식으로 비난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즉 "성 상품화"라는 명분으로 비난을 하는데 정작 일관적인 기준같은 건 전혀 없고 그때마다 달라지는 주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재봄오빠 찌찌파티|그러면서 남자들이 헐벗고 있는 사진에는 좋아라한다.]] 피키캐스트 외부의 남초 커뮤니티에서 이들을 욕하지 않을 수가 없는 이유이다. 심지어 굳이 들어올 필요 없이 피할 수 있도록 대놓고 남성구독자들을 노리고 쓴 티가 나는 게시글에까지 어떻게든 들어와 이 제멋대로 달라지는 비난의 척도를 들이밀며 비난하며, 이러한 종류의 댓글들이 게시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여성의 성 상품화가 만연하기에 이런거라는 핑계도 나오지만,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섹시한 남녀가 헐벗고 있는 사진에 여성 이용자들이 다는 댓글들의 이중성은 전혀 합리화시켜주지 못한다. 심지어 헐벗고 있는 여성 사진에 달리는 비비꼬인 반응들은 "싸보인다", "부모님이 불쌍하다" 등등 사회가 아닌 사진의 주인공을 정확히 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러한 반응은 전형적인 성희롱, 성적 비하로 볼 수 있으며, 근래에 유행하는 신조어로 표현하면 '여혐' 발언이다. 그러니까 전형적인 꼴마초 아저씨의 입에서도 흔히 나올 법한 말이다! 사실 성 상품화가 뭔지도 제대로 이해하고 고민해 본 적 없이 타성적으로 제도권에서 주입된 '불건전하고 파렴치한 것 ' 정도로 인식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기는 모순이다. 다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해 짤막하게 다룬 [[https://www.pikicast.com/#!/menu=landing&content_id=237462|IT 관련 포스트]]에서는 [[메갈리아]]를 비판하는 댓글이 더 많고, [[부기영화]]의 작가가 [[https://www.pikicast.com/#!/menu=landing&content_id=241332|소신발언을 했을 때]]는 다들 지지해준 것을 보면 [[메갈리아]]에 대해선 안좋게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최근엔 메갈리아, 워마드가 좌표를 찍고 오거나 그들의 발언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굉장히 많아졌으니 젠더 관련 게시물을 본다면 댓글은 걸러서 보는게 좋다. 2017년 들어 남성 유저들을 유치하려는 움직임도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다. IT, 게임, 남성 패션 등 남성향 포스팅의 빈도가 크게 줄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노출되는 포스팅의 대부분은 에디터들이 제작한 짤막한 개그성 영상을 제외하면 여성 유저들을 겨냥한 뷰티 브랜드의 광고 포스팅, 메이크업 및 여성 패션 정보, 페미니즘 관련 이슈이다. 남성 유저의 신규 유입은 포기하고 여성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주를 유치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술한 문제점은 아예 회사 차원에서 개선을 포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7년 11월 12일, 한샘 성폭행 의혹 사건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네이트판에 글을 올린 여성의 카톡내역이 드러나며 강간당했다고 주장한 날 이후 보고싶다고 하는 등 여성이 무고죄로 비판받는 등 아직 여성측과 검, 경 한샘측의 입장 중 어느쪽이 맞는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었으나 다른 여초사이트와 다를바없이 피키캐스트에선 한샘, 검찰 등을 욕하고 있었다. 가끔 타당한 근거를 들어 한샘측의 주장 또한 맞을 수 있으며 아직은 모르는 거다 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하여도 가해자에게 감정이입 하지 마라, 네이트판 원글을 보고오라는 등 특정사이트에서 좌표라도 찍은 듯 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2017년 11월 17일, 청와대 청원사이트에 '군내 위안부 재창설'을 주제로 한 논란 글이 올라왔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군인의 성욕 해소를 위해 위안부를 모집하자는 미친 청원이었으나, 얼마지나지 않아 한 여초사이트 회원이 캡쳐 후 한국남자를 욕하기 위해 올린 주작청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피키캐스트 글에선 주작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는 말조차 없었으며 댓글엔 당연히 청원한 사람과 서명한 사람을 비난하는 댓글이 달렸다. 피키캐스트에는 '뉴스'글을 올리는 여러 에디터가 있으며 심지어는 몇몇 언론사의 계정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뉴스를 올리는 것이 아닌 여혐, 페미니즘, 좌파 찬양 및 우파 비판 등을 주제로 한 글을 쓰며, 내용 또한 어느 한쪽에 유리하게 쓰거나 불리한 내용은 언급조차 안하는 경우가 있다. 메갈과 워마드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17년과 2018년 중반에는 피키캐스트에도 그러한 성향의 댓글이 많이 보였고 동조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2019년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편향적인 글에도 반박을 하는 댓글이 많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