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라델피아(미국) (문단 편집) == 스포츠 == '''[[훌리건|필리건]]'''으로 요약 가능하다. 미 4대 인기 스포츠 팀을 모두 갖고 있는 도시다. 게다가 이 4대 스포츠 홈구장이 한 곳에 모두 붙어있다. 노동 계급 시민들이 많은 도시다 보니 종목 불문하고 '''팬덤이 미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초강성이다'''. 심지어 웬만한 미국 도시에서는 후순위로 처지게 마련인 [[아이스하키]]까지 웬만한 [[캐나다]] 팀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한다. 그런데 그 인기가 좋긴 한데 팬덤의 성향 자체가 찌질하고도 매우 사나워서 선수들이 필라델피아 연고 구단에서 뛰기를 상당히 싫어했다고 한다[* 이게 어느 정도로 심하냐하면 [[육두문자]]는 일단 기본이고 선수들의 개인 신상문제를 가지고도 선수를 깔 정도다. [[NFL]] NFC 동부지구 라이벌팀 [[뉴욕 자이언츠]]의 [[쿼터백]] [[일라이 매닝]]이 필라델피아로 원정경기를 오면 "[[페이튼 매닝|지 잘난 형]]보다도 쩌리급인 ㅅㅋ"라든가 "잉잉, 저는 형보다 못한 저능아임당,ㅋㅋㅋㅋ"같은 인신공격을 받을 정도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선수인 [[마이크 슈미트]]나 [[스티브 칼튼]]도 100번 잘 해도 1번 삽질을 하면 필리 팬들이 100번 못 한 것처럼 독하게 까는 걸로 유명하다. 필리스를 상대로 [[1993년 월드 시리즈]] [[끝내기|끝내기포]]를 날린 [[조 카터]]나 그 홈런을 맞은 투수 [[미치 윌리엄스]]는 예나 지금이나 공공의 적. 또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FA 제도]]가 생기는 데 단초를 제공한 사건인 '커트 플러드 사건'의 경우, [[커트 플러드]]의 원 소속구단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동의 없이 이적시킨 데 대해 플러드가 반발하여 생긴 일이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극성스러운 필라델피아의 팬덤 때문'''이었다고 한다. 흠좀무. ~~'''불멸의 만패팀'''~~ [[MLB]] --만패델피아--[[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국내에선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요즘 다시 만패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0년대 후반 잘나간 필리스의 그 암울한 과거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안습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웠다가 [[슈퍼볼 LII]] 우승을 거머쥐며 리그 강팀으로 거듭난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 [[NBA]]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그나마 저 셋보다는 사정이 쬐금 나은~~ [[NHL]]의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가 있다. 그 외에 [[MLS]] [[필라델피아 유니언]]도 있다. 과거에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필라델피아를 연고로 하였다. 어슬래틱스는 필라델피아 시절 11번의 세자리수 패배를 기록해 필라델피아 팬들은 무려 25번이나 자신의 연고팀이 세 자리수 패배를 당하는 광경을 지켜봐야 했다. 그나마 어슬래틱스는 기복이 심한 팀이라 리그 우승을 꽤 하던 팀이었지만 필리스는..... '''1918년부터 1948년까지 31년동안 '최고 승률'이 0.506이다.''' 그야말로 말이 필요없다. 이들 팀들은 모두 같은 [[펜실베이니아]] 주의 [[피츠버그]] 팀들과 라이벌리를 형성하는데, 대표적으로 '배틀 오브 펜실베이니아'로 불리는 NHL 피츠버그 펭귄스-플라이어스 라이벌리가 있다. 원래는 필라델피아와 피츠버그의 라이벌리 전체를 얘기하지만, 현재는 NHL에서만 이 라이벌리가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MLB에서는 의외로 필리스 쪽으로 많이 기운다. 20년 동안 5할 승률을 달성하지 못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비하면 최근의 필리스는 오히려 아주 나은 편이다.--하지만 2013년 피츠버그의 와일드카드 획득 이후 요즘 상황을 보면(...) 그러나 피츠버그도 꼴츠버그로 회귀하려고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두 팀의 라이벌리는 1994년 MLB 지구 조정으로 인해 필리스는 동부지구, 파이리츠는 중부지구로 갈라지며 점점 묻히는 중이다. 한편 [[NFL]]에서는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NFC 동부지구,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AFC 북부지구로 배정되어 4년에 한 번 만나는 사이이며, [[슈퍼볼]] 실적으로만 봐도 슈퍼볼 최다우승인 6회 우승에 빛나는 스틸러스가 슈퍼볼 1회 우승의 이글스를 압도한다. 다만 상대전적은 의외로 이글스의 우위. [[보스턴]] 항목에 나와있는 보스턴 쪽 동네팀들의 팬덤의 특징인 찌질함에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게도 야유를 서슴지않는 사나운 성격까지 더하면 그것이 필리 지역 팬덤과 대충 맞는 편이다. 이를 두고 각 스포츠들에서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라이벌리를 부추기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 도시는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차별을 받았던 아일랜드계들이 세운 도시들이다. [[NFL]]의 경우 슈퍼볼 XXXIX(2005)와 [[슈퍼볼 LII|LII]](2018)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각각 승리를 가져가 상대성적 1대1을 기록하고 있고,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새해맞이 [[NHL]] 윈터클래식 경기가 [[보스턴 브루인스]]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의 경기로 치러지기도 했다. 그리고 [[보스턴 레드삭스|레드삭스]]와 필리스는 MLB 인터리그에서 뻔질나게 만나는 관계가 되었다. 거기에 이들의 라이벌리는 1980년대 NBA에서 매우 치열하게 일어났었는데, 바로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라이벌리가 그것이다. 흔히 1980년대의 셀틱스와 [[LA 레이커스]]간의 라이벌리만 생각하는데, 이들에 가려진 강팀이 바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였으며 실제로 식서스는 이 시절에 NBA 파이널 우승을 한 번 차지하기도 했다. [[줄리어스 어빙]], [[모제스 말론]], [[모리스 칙스]] 등에 드래프트 5순위로 들어 온 [[찰스 바클리]]까지 상당한 스타들을 보유했었고 동부의 패권을 놓고 셀틱스와 살벌하게 다퉜으며 양팀의 에이스 어빙과 [[래리 버드]]는 거의 앙숙관계였다. 같은 동부컨퍼런스 대서양지구인 탓에 레이커스보단 훨씬 더 자주 맞붙어서 실질적 라이벌은 이쪽이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 다만 주축들이 전성기로 돌입한 셀틱스와는 달리 필라델피아는 바클리를 제외하곤 전성기가 끝난 시점이었고 우승 한 번에 그친 채 다른 동부 강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시카고 불스]]에게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필리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이글스]]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팬덤이 워낙에 극성이다보니 다른 팀 선수들은 물론 필라델피아 선수들도 혀를 내두르는데, NFL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이글스]]가 가장 '''뛰기 싫은''' 팀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2~5위였던 [[잭슨빌 재규어스|잭슨빌]], [[마이애미 돌핀스|마이애미]], [[클리블랜드 브라운스|클리블랜드]], [[버팔로 빌스|버팔로]]는 팀 상황이 안습이라 가기 싫다는 이유였는데 필라델피아는 팀 상황도 ~~꼴칰~~ 엉망진창인데다가 '''거기 팬들이 싫어서''' 절대 가기 싫다는 이유가 압도적이다. 그리고 2017년, 거의 60년만에 이글스가 최초로 전미 우승을 이룩하자 필라델피아 시가지는 광분한 팬들의 폭동으로 불탔다(...). 유튜브에서 Eagles riot 같은 검색어로 찾아보면 여기가 미국인지 월남전 당시 사이공 시가전인지 햇갈릴만한 동영상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또한 [[MLS]] [[필라델피아 유니언]] 울트라스 그룹도 꽤 독한 놈들로 이름이 나있다. ~~뭐 아직 [[D.C. 유나이티드]], [[시애틀 사운더스]], [[포틀랜드 팀버스]]정도 포스까지는 안 가지만.~~ 4대 스포츠는 아니지만 시카고, [[NYC]]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더불어서 프로레슬링 열기가 강한 지역 중 하나다. 그리고 [[ECW]] 때부터 내려온 마니아들 층(코어팬 층)이 두터워서 선역이든 악역이든 기량이 좋으면 환호, 좋지 않으면 선역이자 메인 이벤터라도 야유하며 까고 보는 성향인데 경기 내용이 불만이면 사방팔방에서 온갖 쌍욕이 날아온다. 어떤 선수가 과도한 푸쉬를 받거나 기량이 좋지 않은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이 곳의 반응을 참고해보면 될 듯하다. 그외에도 ECW의 여러 후계 단체들이 존재하는데 [[ROH]][* 현재는 [[볼티모어]]로 이동. 시작은 필라델피아에서였다.], [[CZW]] 같은 단체가 유명하다. 필라델피아 스포츠팀들은 전통적으로 상태가 영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며(...), ~~어째 [[대전광역시|이 곳]]이 생각나는 것은 기분탓~~ 미국 내에서 열광적인 팬으로 함께 손꼽히는 보스턴의 스포츠팀들의 역대 성적과 비교하면 더더욱 초라해진다. 미국 4대 스포츠 전부를 비교해보아도 필라델피아 연고팀들이 보스턴 연고팀들을 압도하는 경우가 없다.[* MLS에서는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필라델피아 유니언]] 모두 아직 우승이 없으므로 논외.] [[파일:JUmurii.jpg]]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그리고 2015년, 필라델피아의 스포츠는 멸망했다]].[* 11월 26일까지 집계한 2015년 한 해의 승률이다. ~~모르긴 몰라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농구팀]]은 저기서 더 떨어질걸?~~ 2015~16 시즌 세븐티식서스의 최종 승률은 .121이다. 2014~15 시즌 포함 시 .170)] 2017년 현재는 식서스는 그래도 [[벤 시몬스]]를 필두로 리빌딩이 마무리되어 가는 분위기이며, 필리스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하고, 플라이어스는 2017-18 시즌 와일드 카드 레이스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글스는 [[슈퍼볼 LII]]에 진출해 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우승을 하면서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슈퍼볼 우승을 만끽한 지 두 달도 안 되서 필라델피아 소재 [[빌라노바 대학교]]가 [[3월의 광란|전미대학농구]] 우승을 차지했다. 3년 전 멸망 분위기였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래도 격세지감. 필리건들답게 좀 과격하게 슈퍼볼 우승을 만끽했다(...). 거리에 뛰쳐나와 광란의 파티를 벌이는 것은 물론이고, 말똥을 먹지를 않나(?), 필리스의 마스코트 필리 패나틱이 올누드로 거리를 질주하기도 했다.(...) 팬들의 성향도 거친데다가 필라델피아팀들은 성적이 널뛰기가 심하다보니 미국 4대 리그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팬덤으로 이름이 높고 구단들도 이에 질세라 더욱 무시무시한 짓을 하기로(...) 유명하다. * [[필라델피아 필리스]] : 무려 31년(?!) 동안 비밀번호를 찍었다. 2008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팬들은 그나마 위로받았다.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NBA 역사에 남을 탱킹행각을 벌였다. 하지만 그 덕분에 2018년부터 신인 유망주들을 모아서 상승세. *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 스타 선수가 우리팀에 안오니 피지컬한 선수들을 모아서 다른 팀 스타 선수들을 두들겨패주자(...)라는 발상을 고안. 스탠리컵에서 진짜로 상대팀 스타선수들을 두들겨패면서 그렇게 두 번이나 우승했다. * [[필라델피아 이글스]] : 2018년 슈퍼볼 우승까지 해당 지구에서 유일하게 우승이 없던 팀.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중인 [[필라델피아 퓨전]]이 이 도시를 연고지로 하고 활동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