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립스 (문단 편집) === 매각/분사된 사업 === * '''유통 사업부''': 1931년에 분사됨. 현 아홀트 델하이즈(Koninklijke Ahold Delhaize N.V.). 필립스 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식료품점 및 [[드러그스토어]]를 설립하였으나 1931년 Etos[* "Eendracht, Toewijding, Overleg and Samenwerking(단결, 헌신, 소통 그리고 협력)"의 앞 글자를 딴 것]라는 명칭으로 분사하였다. 이후 1973년 네덜란드 슈퍼마켓 체인 아홀트(Ahold)에 의해 인수되었으며 이 중 식료품 유통 부문은 아홀트의 계열사인 알버트 하인(Albert Heijn)으로 편입, 드러그스토어 부문은 Etos라는 명칭을 그대로 이어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 '''방위 사업부''': 1990년에 매각됨. 현 탈레스 네덜란드(Thales Nederland B.V.). 네덜란드의 하제메이어(Hazemeyer)와 독일 [[지멘스|지멘스 할스케]](Siemens & Halske)가 1922년 합작하여 설립한 방산업체 [[시그널 사|시그날]](Signaal)이 그 기원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경험한 이후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깨달은 네덜란드 정부가 기업 자산을 몰수하여 국유화하였다. 1956년 필립스가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상당 지분을 인수하였으며, 자회사 시절 동안 [[SGE-30 골키퍼|골키퍼]] 등을 개발하였다. 사업 개편에 따라 1990년 프랑스 업체인 톰슨(Thomson-CSF)에 사업부 전체를 매각하였으며 이후, 톰슨이 해체되면서 2000년 프랑스 방산업체 탈레스 그룹에 매각, 현재 탈레스 네덜란드라는 명칭으로 존속하고 있다. * '''백색가전 사업부''': 1991년에 매각됨. 현 [[월풀 코퍼레이션]] * '''반도체 장비 사업부''': 1995년에 매각됨. 현 [[ASML]](ASML Holding N.V.).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I와 합작하여 1984년 노광 장비를 개발하는 ASM Lithography, 줄여서 [[ASML]]을 설립하였다. 이후 1995년 IPO를 통해 암스테르담과 뉴욕 증시에 상장하였으며, 모든 지분을 팔아치우면서 해당 사업에서 철수하였다. * '''반도체 사업부''': 2006년에 분사됨. 현 [[NXP]](NXP Semiconductors N.V.). 전자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1953년에 설립되었다. 이후, 1975년 미국의 시그네틱스를 인수하면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프리스케일|모토로라]]에 이어 세계 3대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1990년대 이후 반도체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되자 필립스 산하의 부품 사업부를 통합하여 93년 필립스 반도체를 출범시켰다. 이후, 필립스 산하의 사업부로 존속하다가 2006년 [[NXP]]라는 이름으로 분사, IPO를 통해 지분의 80.1%를 매각하였다. 남은 지분 역시 2010년 이후 모두 매각하였다. * '''조명 사업부''': 2016년에 분사됨. 현 시그니파이(Signify N.V.). [[지멘스]] 산하 조명 사업부인 [[오스람]]의 분사와 [[제너럴 일렉트릭]]의 조명 사업부 분사 계획[* 수년간 논의만 이어지다가 결국 2020년에 매각됨] 등 경쟁업체들이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 개편을 진행하면서 필립스 역시 조명 사업부의 분사를 결정하였다. 2016년 필립스 라이팅이라는 이름으로 사업부를 독립시킴으로써 123년 간 운영하던 조명 사업을 포기하였다. 이후, 필립스 라이팅은 시그니파이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허나 브랜드명은 그대로 필립스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별개 회사가 되었음을 알기 어렵다. 특히 LED 조명 분야에 집중하며 [[스마트 홈]] 제품인 필립스 휴(Hue)를 플래그십 제품으로 밀고 있다. * '''음향 사업부''': 2018년부터 TPV 테크놀로지/TP비전이 파산한 깁슨으로부터 인수. 필립스는 음향 기술에도 상당히 일가견이 있었던 기업이었다.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카세트 테이프뿐만 아니라 MP3 플레이어도 개발하여 꽤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 런칭한 브랜드인 Fidelio(피델리오) 라인업은 필립스의 플래그쉽 컨슈머 음향 브랜드인데, 헤드폰을 비롯하여 사운드 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었다. [[https://www.emerce.nl/nieuws/philips-verkoop-lifestyle-entertainment-gibson|2014년]]부로 오디오사업부를 모아서 통제로 [[깁슨]]에게 넘겼고, 깁슨 이노베이션 법인에서 한동안 필립스 브랜드의 음향 장비를 개발 판매했지만, 2018년 깁슨도 파산하며 한동안 필립스 사운드도 공중에 붕 뜨며 아예 공중분해될 위기를 겪었다. 그러다 [[https://tweakers.net/nieuws/138921/moederbedrijf-tp-vision-mag-audioproducten-onder-merknaam-philips-uitbrengen.html|TP비전에서 필립스 사운드를 인수]]하며 기사회생했다. 축음기의 판매량을 높히기 위해 음반 사업에도 손을 댔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데카]]에 매각했다. 이쪽은 필립스 구 로고를 사용하다 필립스가 로고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해서 데카 레이블로 나오고 있다. 단 모든 인력이 데카에 승계되지 않았는데 당시 근무했던 직원들이 펜타톤 클래식을 세웠기 때문이다. 필립스의 [[미니컴포넌트]], [[boombox|붐박스]], 이어폰, 헤드폰 제품들의 경우 굉장히 탄탄한 기본기와 더불어 매우 높은 가성비를 지니기로 유명하다. 평도 매우 좋지만 아직까지 고급 오디오 브랜드라는 인식이 적은 편이다. 카오디오 시장에서는 철수했는지 현재는 모두 단종되었다.[* 2000년 부터는 필립스 오토라디오(PHILIPS Autoradio)를 VDO DYTON에 넘긴듯 하다. 참고로 VDO DYTON은 카프리스/스테이츠맨과 코모도어 등 홀덴에 내비게이션을 공급한 회사이다.] 내수 시장에서만 철수한 소니와는 대조적인 부분. 당시 생산한 제품 목록은 [[필립스/헤드폰,이어폰 제품 목록]] 참고. * '''스마트폰 사업부''' [[파일:external/mir-s3-cdn-cf.behance.net/1d032c12812459.55d199cf310bd.jpg|width=300]]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랑 [[PMP]]와 [[태블릿 컴퓨터]]도 제작하고 있으며, 일부 모델에는 [[필립스 Xenium 시리즈|Xenium]]이라는 브랜드를 쓰고 있다.(위 모델은 W9588) 본가인 네덜란드 시장은 물론이고 주로 저사양 지원 기기를 중국이나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들 위주로 출시하고 있다. 필립스가 만들었던 스마트폰 일람은 [[필립스/스마트 기기 제품 목록]] 참고. * '''기타 사업''' 자동차 조명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오스람]]과 더불어 할로겐 전구 및 HID(제논)램프, LED 램프 상당수를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다. 카오디오 또한 완성차 업체에 상당수 납품한다. 2000년대 초반 BMW의 DSP 오디오 시스템이 필립스 제품.[* 그전에는 [[알파인]] 제품][* 현재 애프터 메이커 제품은 생산하지 않는 모양.] 최근 대한민국에서 인증 LED 전조등 튜닝 관련 상품이 나오고 있는데, 루미레즈코리아를 통해서 납품 하고 있다. 제품 퀄리티는 OEM 납품 업체인 만큼 상당히 좋은 편, 저가형부터 플래그쉽까지 모든 라인업이 있다. 대만 [[AOC]]를 통해 컴퓨터용 [[모니터]]를 출시하고 있다.(예전에는 필립스 단독이나 LG 필립스 CRT를 사용했다.) 여담으로 필립스 [[모니터]]도 색감 화질 가성비가 괜찮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2019년부터 게이밍 사업에 다시 관심을 가지는 모양인지 게이밍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같은 게이밍 기어도 출시했다. 특히 필립스 G614 키보드는 저가형임에도 미디어 버튼 + 휠과 자석식 팜레스트를 내장하여 강력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다만 훌륭한 디자인에 비해 내구성이 좋지 않아 1년이 지나면 키 씹힘 문제가 발생한다. 딱 가격 값을 한다는 평. 2020년을 전후해 USB 케이블, 충전기같은 스마트폰 악세사리나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필립스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다. 다만 이건 필립스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게 아닌 브랜드 라이센스 제품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