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노버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www.flybe.com/hannover-shopping-16x9.jpg]] [[독일]] 북부의 도시. [[라이네 강]](die Leine) 중류에 위치한 [[니더작센]]의 주도다. 1241년에 시로 승격된 하노버는 1815년부터 1866년까지 하노버왕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그 전까지 이 지역 중심이던 [[브라운슈바이크]]와는 그 이후로 라이벌이 되었다.[* 멀쩡한 자기들 이름 놔두고 지금도 서로 동부파이네니 서부파이네니 깎아내리는 호칭으로 부른다. 참고로 파이네는 두 도시 사이에 있는 작은 마을이름이다.] 이는 현대 영국의 왕가인 [[윈저]] 가문에 영향을 주었는데 그들의 시조인 [[조지 1세]]가 바로 하노버의 [[선제후]]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하노버는 제조업의 중심지로 사무용품, 기계류, 자동차 등등을 생산하며 해마다 산업박람회도 개최한다. 또한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함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를 잇는 남북선과 루어지방과 베를린을 잇는 동서 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며 하노버를 기차 타고 가본사람은 안다. 하노버 시내는 사람이 별로 안붐벼도 [[하노버 중앙역]] 내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환승객이 엄청 많다.] 미텔란트 운하가 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른다. 14세기에 건설된 고딕양식의 마르크트 교회와 15세기에 건설된 옛 시청[* 2차 세계대전 당시 다른 독일 대도시들처럼 하노버도 폭격을 받았는데, 시청 바로 뒤에 호수가 있던 덕분에 폭격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건물이다.] 을 비롯해 역사 깊은 건물들이 많다. 17세기에 만들어져 하노버 왕가의 별궁으로 쓰였던 헤렌하우젠 궁전의 정원이 매우 아름답다. 또한 하노버는 독일의 교통 요충지인지라, 하노버를 기점으로 니더작센 주의 여러 독일 소도시들을 당일치기하기에도 좋다. [[힐데스하임(독일)|힐데스하임]], [[고슬라어]], [[브라운슈바이크]], [[괴팅겐]] 등이 대표적. 특히 하노버 남쪽 동네들은 과거 호엔슈타우펜 왕조 시절의 신성로마제국의 주요 거점이었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심한 폭격을 받았지만 [[로마네스크]]양식의 건물들이 일부 보존되어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위치상 니더작센 지역을 여행 중 들르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한번쯤을 둘러볼만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