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데스(덴마) (문단 편집) ==== 2차 탈옥 ==== 그리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395|72화]]에 [[가츠(덴마)|가츠]]의 사주를 받은 [[발락(태모신교)|발락]]의 행동으로 [[하아켄]]을 포함한 탈옥수 3명과 탈출하고 함께 행동하게 된다. 이들은 원래 종신형으로 감옥에서 죽을 [[태모신교|종단]]과 연관된 죄수들. 이들의 목적은 태궁의 [[교차공간]]을 돌파해 8우주를 벗어나는 것이다.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의 문자 메세지를 받지 못한 [[아비가일(덴마)|아비가일]]은 하데스를 죽이기 위해 [[준(덴마)#s-1|준]]에게 와달라고 한다. 여기서 [[가츠(덴마)|가츠]]는 [[공작(덴마)|공작]]에게 또 다른 명령을 받고 있음이 드러난다. 즉, [[덴마/등장인물#s-3.1|카누 주교]]를 통해 출세줄을 잡았다면 공작은 그야말로 돈줄. 공작은 가츠가 보내준, 하데스와 같이 움직인 탈옥수들의 개인정보를 보다 [[하아켄]]을 보고는 계산기를 두들긴다. [[가츠(덴마)|가츠]]가 [[공작(덴마)|공작]]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걸 [[덴마/등장인물#s-3.1|카누 주교]]한테 결국 들통난다. 종안부 책임자인 카누 주교는 자신의 부하인 종안부 요원을 포함해서 가츠를 [[발락(태모신교)|발락]]과 함께 하데스를 잡는 선발대에 포함되게 한다. 하데스는 [[하아켄]]을 포함한 탈옥수 3명과 함께 [[데바림|데바림족]] 몇 명이 운영하는 불법 시술소에 찾아간다. [[덴마/등장인물#s-6|정규]]는 탈옥수들의 머릿속에 심어진 제어기를 제거해준다. [[아론(덴마)|아론]]은 '''두부를 먹다가''' '죽지도 살아있지도 않은 미래'가 보였다고 하는데 결국 [[아담(덴마)|가래떡]]이 될 운명인가 보다. 2부 첫 챕터 자체가 1부 설정을 설명해주기 위함도 있는데, 일단 [[아담(덴마)|가래떡이라 불리는 퀑 전사체들]]의 모습은 하데스의 얼굴 그대로이다. 또한 태궁 테러 당시 [[전사체]]를 누군가가 조종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유추해보자면 하데스가 결국 체포되어 [[아담(덴마)|실버퀵 내부 보안을 담당하는 전사체]]로써 굴려지는 듯하는 건 거의 확실한데, 이것이 결국 하나의 큰 계획 안에 담겨질지는 미지수. [[덴마/등장인물#s-6|정규]]는 하데스의 머리를 보며 뿌리 구조망 신호 발생기인 [[덴마/용어#s-3|루츠]]가 심어져 있다고 [[아론(덴마)|아론]]에게 말한다. 탈옥수 중 한 명은 [[퀑]] 무리, 즉 추격대가 온다는 걸 감지한다. 그 후 자리를 피하고 태궁으로 향한다. [[아비가일(덴마)|아비가일]]은 [[준(덴마)#s-1|준]]이 건내준 총에서 [[태모신교|종단]]에서 금지한 품목인 납탄을 발견한다. 개인 화기고로 가보니 많은 양의 금지 물품이 있던 것.[* 이때 반응으로 봐선 하데스에게 쓴 [[덴마/용어#s-3|루츠]]는 본인은 단순히 위치추적기로 생각한 모양.] [[덴마/등장인물#s-3.1|카누 주교]]는 [[덴마/등장인물#s-3.1|주임주교]]에게 [[공작(덴마)|공작]]이 불만을 품은 것 같다고 보고한다. 주임주교는 하데스를 잡는 걸 목표로 하지 말고 하데스가 하려는 짓을 막으라며 생포할 필요가 없다고 명한다. [[막스]]는 [[혼마]]와 대화를 하던 중 자신들 앞으로 하데스와 [[하아켄]]을 포함한 나머지 탈옥수 3명이 [[순간이동]]해 오는 걸 본다. [[아비가일(덴마)|아비가일]]은 [[덴마/용어#s-3|루츠]]를 통해 하데스가 감지 영역 안으로 들어온 걸 알고는 [[준(덴마)#s-1|준]]과 함께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간다. [[하아켄]]은 [[아비가일(덴마)|아비가일]]과 대면한다. 하아켄은 하데스에게 큐브를 아비가일에게 던져보라고 말한다. 감찰국원들은 하데스의 추적기를 제거시킨 [[데바림|데바림족]] 몇 명이 운영하는 불법 시술소에 들이닥친다. 기억 리딩 퀑 능력을 가진 감찰국원은, [[아론(덴마)|아론]]의 기억을 읽으라는 요구에 데바림족의 머릿속을 들여다 보려고 하면 자신의 뇌신경들이 과부하에 걸려 모두 타 버릴 것이라는 말을 한다. [[발락(태모신교)|발락]]은 아론에게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하여 하데스의 행방을 밝혀낸다. [[혼마]]는 물리적인 공격뿐 아니라 하데스가 큐브를 설치하는 것과 같은 현상도 반사해버리는 엄청난 능력을 공개하며 [[막스]]를 보호하기 위해 잠입한 [[공작(덴마)|고산 공작의 아버지]]의 경호대인 [[백경대]] 소속임을 밝힌다. [[혼마]]는 반사로 하데스를 아주 가지고 놀다가, 하데스와 같이 탈주한 범죄자들도 자기가 알아서 처리한다고 하고, 실제로 전혀 무리 없이 상대한다. 덤으로 [[아비가일(덴마)|아비가일]]이 하데스를 잡아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까지 성공한다. 이때 혼마는 이미 발사된 총알을 인식하고 하데스와 총알 사이를 가로막으면서 아비가일에게 가짜와 똑같은 흉터가 생긴다. 탈옥수 중 한 명은 자신의 [[퀑]] 능력인 폭파 기술을 써서 [[라미(라미레코드)|라미]]의 동생 [[덴마/등장인물#s-3.5|제이]]가 있던 놀이터의 천장을 무너뜨린다. [[라미(라미레코드)|라미]]는 어떻게든 [[덴마/등장인물#s-3.5|제이]]를 구해보겠다고 헬게이트가 열린 동네에 뛰어들었다가 혼마와 하데스와 조우한다. 하데스는 [[혼마]]가 아이에 약하다는 걸 눈치 챈 후 사고가 난 현장에 있던 동생을 찾는 [[라미(라미레코드)|라미]]를 큐브로 납치, 망설이는 라미를 풀어 달라는 요구의 대가로 한 대 때리는 데, 이후 '''[[야와]]의 감정이 격해질 때 드러나는 문양이 혼마의 얼굴에 나타났다.''' 더군다나 야와 특유의 대사[* 여담으로 [[혼마]]는 본인도 [[퀑]]이면서 상대 퀑(하데스)에게 '''쓰레기같은 유기물 덩어리'''라는 폭언을 날렸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 언급을 보고 혼마도 모종의 사건 때문에 퀑을 혐오하는 성향을 가지게 된 거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사실이라면 혼마는 퀑이면서 퀑 혐오자인 캐릭터가 될지도. 하지만 혼마가 다른 퀑들에게 혐오의 기질을 보인 적은 거의 없었고 하데스에게 이런 폭언을 날린 것도 힘 없는 소녀를 인질로 삼는 식으로 자꾸 일을 꼬아대니까 성질나서 화날 때 상대방에게 날리던 폭언을 그냥 하데스에게 날린 걸 수도 있다.]까지 언급하며 심상치 않은 [[덴마/떡밥|떡밥]]을 제공한다. [[혼마]]의 구속에서 풀려난 후 큐브를 푼 뒤 [[라미(라미레코드)|라미]]를 들고 사라진 뒤 다시 탈출을 감행하고 있다.[* 사실 [[혼마]]가 파견된 목적 중 하나가 하데스의 탈출을 돕는 것이다.] 그 후 중간에 벽에 박힌 죄수가 낙오됐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구한다. 큐브에 갇혀있던 [[라미(라미레코드)|라미]]는 부서진 놀이터 잔해에 갇혀있던 [[덴마/등장인물#s-3.5|제이]]와 통화를 한 뒤 탈옥수들에게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아켄]]은 징징대는 게 짜증난다며 하데스의 큐브를 간단히 해제한다. 탈옥수 중 한 사람은 다른 탈옥수가 머리에 쓰고 있던 붕대를 풀어서 라미의 손발을 묶은 뒤 눈을 가리고 입에 재갈을 물린다. 그 후 [[라미(라미레코드)|라미]]를 들고 태궁에 도착한다. 탈옥수들은 태궁 방어선을 뚫으며 앞으로 전진한다. [[교차공간]]으로 가기 위해 태궁에서 난리를 피운다. 태궁 방어선을 뚫는데 성공한 탈옥수들은 [[가츠(덴마)|가츠]]와 [[발락(태모신교)|발락]]과 마찬가지로 [[교차공간]]에 진입한다. 먼저 왔던 [[덴마/등장인물#s-3.2|감찰국 팀장]]은 [[교차공간]] 뚜껑에 앉아 주문을 외운다. 그러자 하데스에게 환각이 보인다. 기억 속 하데스는 어머니가 외행성민과 어울려 그를 낳아 모습이 기괴하다고 손가락질 받았다. 처녀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어렸을 때 어른들에 의해 큐브만한 상자 속에 갇혀 지내야만 했다고 한다. 그래서 [[퀑]] 기술이 큐브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된 것이다. 불쌍하긴 하지만 이 녀석 때문에 죽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욕을 안할 수가 없다. [[덴마/등장인물#s-3.2|감찰국 팀장]]이 쓰는 능력은 [[퀑]]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외압 등에 의해서 갖게 되는, 그 사건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력한 소망에 따라 퀑 능력을 발현하게 되는 계기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탈옥수 중 하나는 환영 속에서 나비라는 이름의 개를 쫓는다. [[발락(태모신교)|발락]]은 환각에 빠져있는 탈옥수에게 괜스레 차원 전환한 폭발을 집어던진다. [[발락(태모신교)|발락]]은 폭발이 일어나 환각이 깨지게 하는 사고를 치고 만다. 환영 속에서 가이린을 봤던 [[하아켄]]은 해결했어야 할 중요한 일을 잠시 잊고 있었다며 자신은 [[덴마/용어#s-3|8우주]]에 남겠다고 말한 뒤 태궁 밖으로 나간다. 바로 그때, [[전사체]] 방어막이 생성된다. 탈옥수 중 하나가 정신없는 상태에서 능력을 써서 일으킨 폭발로 모두 [[교차공간]] 내부로 떨어진다. 평행우주의 교차공간 쐐기 역할을 하는 보석인 특이점을 발견하고는 발로 밟으나 깨지지 않는다. 이때 탈옥수들 중 돌주먹이 특이점을 깨보겠다고 나선다. [[혼마]]는 하데스를 공격하는 [[준(덴마)#s-1|준]]과 [[아비가일(덴마)|아비가일]]을 제압한다. 그러나 그새 또 [[라미(라미레코드)|라미]]를 인질로 잡은 하데스에게 자신은 하데스를 도우려 하는 것이라며 설득을 시도한다. 그러나 하데스는 혼마의 말을 믿지 않는다. 돌주먹은 드디어 특이점에 금이 가게 한다. [[혼마]]와 대치하고 있는 사이 [[라미(라미레코드)|라미]]가 팔을 깨물어 생긴 틈을 노려 [[아비가일(덴마)|아비가일]]이 달려든다. 라미가 풀려난 것을 확인한 뒤 혼마는 아비가일을 제압해 하데스가 특이점을 깨뜨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하데스는 특이점을 깬다. [[교차공간]]의 분열이 끝난 후, [[가츠(덴마)|가츠]]는 하데스에게 교차공간이란 다중우주를 구성하는 여러 우주가 교집합처럼 묶여있는 특정한 장소를 지칭한다며 만약 교차공간이 파괴되면, 그 교차공간을 구심점으로 묶여있던 여러 우주가 구심점을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그 교차공간 자체가 거기에 묶여 있던 다중우주들로 분화하여 존재하게 된다면서 교차공간이 파괴될 당시에 교차공간에 있던 인물들은 모든 다중우주로 흩어지게 된다는 진실에 대해 설명한다. 결국 태궁 방어선을 뚫는데 성공했고 시행착오 끝에 [[교차공간]]을 깨고 탈출...하는 듯했으나 여러 우주에 내가 퍼지게 되는 것일 뿐 '''[[덴마/용어#s-3|8우주]]에 있는 하데스는 그냥 8우주에 남는 것이어서...''' 애당초 탈출할 방법은 없었다는 걸 깨닫는다.[* 이에 대해서는 [[라미레코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09|1화]]에서 이미 [[덴마/떡밥|떡밥]]을 뿌린 바 있다. [[덴마/등장인물#s-3.5|태모]]가 버고 인택티움을 파괴하지만 죽은 조슈아는 그냥 남아 시체를 안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생각과 다른 결과에 탈출을 위해 다시 [[라미(라미레코드)|라미]]를 인질로 잡는다. [[파일:attachment/혼마/peok.png]] [[혼마]]는 하데스에게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이는데 이때 [[라미(라미레코드)|라미]]와의 팀워크가 아주 일품이다.(...) 바로 그때, [[교차공간]] 쐐기 역할을 하는 특이점이 있던 곳에서 괴한 빛 덩어리가 생긴다. [include(틀:스포일러)] [[혼마]]는 자신의 말에 따르지 않는 하데스와 뒤엉켜 싸움을 벌이다가 하데스, [[라미(라미레코드)|라미]]와 함께 쐐기의 출력 반작용에 의해 융합. 즉, 메이팅이 되어 '''[[전사체#s-3|초전사체]]가 되어 버리고 만다.''' 이전에 나왔던 메이팅 이론을 참고해보면, 내제 의식에 지배당하는 외 의식 비슷한 포지션에 해당하는 듯. 지배 순위는 라미 ≥ 혼마 > 하데스인 듯하다.[* 원래는 [[라미(라미레코드)|라미]]가 정신줄을 놓아버린 시점에서 [[혼마]] > 하데스 > 라미 순으로 주도권을 가져야 정상이지만 혼마가 하데스를 억제하고 라미에게 주도권을 양보했기 때문에 저런 지배 순위가 된 것.][* 메이팅의 설정에 의하면 메이팅에서 자아 주도권을 가지려면 개인의 무력이 아니라 자의식이 제일 강해야 하는데, 이 중에서 가장 자의식이 강했던 건 [[라미(라미레코드)|라미]]가 맞다. 심지어 동생에게 가까워질수록 자의식이 강해져 셋이 뒤섞여 있던 몸이 라미의 모습으로 변이되기까지 했다. 동생이 자기 때문에 슬퍼하다 죽은 걸 알고 자기 자아를 포기하면서 하데스와 [[혼마]]가 주도권을 잡은 것.] [[전사체#s-3|초전사체]]는 [[교차공간]]을 둘러싼 [[전사체#s-2|전사체]]들의 통제권을 빼앗아 버린 뒤,[* 초기에 [[태모신교]]의 [[란(덴마)|란]]이 말한 메이팅의 부산물인 듯하다.] 동생 제이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가는 데, 전사체들이 하데스의 얼굴로 변한다. 그 후 아직 의식이 남아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기억이 흐려지며 자신의 의식이 녹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여기는 상자보다는 넓다. 여기서 꿈꾸면서 지내라'''는 [[란(덴마)|란]]의 말에 설득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래도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면서 탈출의욕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팅 관련 내용을 보면, [[야와]]가 계속 자기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는 건 마음속에 묻혀있는 하데스의 영향인 듯. [[란(덴마)|란]]은 [[혼마]]의 정신에도 간섭한다. [[공작(덴마)|공작]]의 모습으로 위장한 란은 혼마에게 하데스의 인격을 감시하고 제압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때 나온 도식을 참조하면 내면에서부터 외면까지 차례대로 하데스-[[혼마]]-[[라미(라미레코드)|라미]] 순이 되는데 감정상태가 고조되면 하데스의 파괴적인 본성이 겉을 뚫고 나오려고 하고, 이를 중간에서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하느라 짓눌린 혼마의 특성이 라미라는 표면에 드러나게 된다. 이러한 원리를 통해 [[야와]]의 감정상태가 고조되면 혼마의 특성, 즉 '하찮은 유기물 덩어리'같은 어휘나 눈가의 검은 무늬 등이 겉표면에 드러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