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렘물 (문단 편집) === 작법 문제 === 작법론적으로 생각해보면, 1대1 연애 관계조차 제대로 쓰는 것은 결코 간단한 작업이 아니다. 1대1 관계만 묘사해도 기억에 남는 연애물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자. 그러니 세 명 이상 되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진다. 삼각관계의 경우는 주인공과 히로인A의 관계, 주인공과 히로인B의 관계, 히로인A와 히로인B의 관계, 그리고 셋이 모였을 때의 상황을 묘사하면 완료된다. 그런데 여기에 히로인 C가 더해지면, 주인공과 히로인C의 관계뿐만 아니라, 히로인A-히로인C의 관계와 히로인B-히로인C의 관계, 여기에 패턴을 더하면 히로인A-B-주인공, 히로인A-C-주인공, 히로인B-C-주인공, 히로인A-B-C만 있을 때, 넷이 모두 있을 때 등등으로 급격히 인간관계의 패턴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1대1 관계를 '''n명의 히로인 수만큼''' 반복해서 묘사해야 하는 데다가, 거기에 더해서 히로인과 히로인들 사이의 관계는 '''{{{-3 [math(\begin{pmatrix}n\\2\\\end{pmatrix})]}}}''' 만큼 묘사해야 한다. 히로인의 수가 많지면 많아질수록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묘사가 끔찍하게 늘어나게 된다. 그렇기에 신히로인 추가에 있어서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신히로인이 한 명만 늘어도 일단 묘사량이 늘어나는 불편함이 있고, 신히로인 [[푸시]]가 과해지면 기존 히로인 팬들과 신히로인 팬들이 각축장을 벌이는 사태도 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신히로인 푸시 때문에 기존 히로인 중 하나 이상의 비중이 줄어드는 일이 발생한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처음부터 완급 조절을 잘하고 신 히로인이 나와도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스토리를 짜고 히로인 모두에게 비중을 고루 분배하면 된다지만 작가 한 사람의 능력으로 이를 전부 다 묘사하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할 수 밖에 없고, 결국 몇몇 히로인은 거의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조연급 캐릭터로 만들거나, 안이하게 [[클리셰]]를 끌어들여서 해결하는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클리셰를 끌어다 쓰는데도 작가 역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에피소드가 빠른 속도로 고갈되고, 일부 히로인들은 매력을 잃고서 급격하게 공기화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작가가 그냥 얘는 포기한 거다(…). 이러한 예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다. 한편, 묘사를 보완하기 위해 《[[데이트 어 라이브]]》나 《[[일편흑심]]》 등을 포함한 몇몇 작품은 히로인 간의 관계 또한 강조하거나 각각의 히로인을 조명하는 에피소드를 단편 형식으로 자주 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