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마 (문단 편집) === 전투력 === || [[파일:external/imgnn.seoul.co.kr/SSI_20090824105643_V.jpg|width=100%]] || || [[파일:external/imgnn.seoul.co.kr/SSI_20090824105658_V.jpg|width=100%]] || || [[우간다]]의 머치슨 폭포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사진.[* 먹이를 오랫동안 먹지 못해 굶은 하마가 먹이를 얻어내려고 지나가던 관리자를 맹추격하는 사진이다. 사진의 남성은 100m를 달린 끝에 간신히 하마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100955|관련 기사]]] || 게임이나 소설에서 수없이 봐온 [[베히모스]]라는 괴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진 중동 신화의 괴수이며, [[이집트 신화]]에서도 지옥의 괴수로 등장하는 [[암무트]]가 악어의 머리, 사자 또는 표범의 상반신, 하마의 하반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고대 이집트인이 두려워한 동물들을 조합한 형상인데, 이집트의 건국 시조 파라오 메네스도 하마에게 물려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경]]의 구약성서 [[욥기]]에서는 베히모스를 하마라고 번역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서 묘사된 베히모스의 모습은 우리가 아는 하마의 모습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처럼 하마는 예로부터 악마의 화신으로 알려져왔다.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하마에게 죽는 희생자가 나온다. 강에서 카누를 타고 아프리카를 투어하다 하마의 영역을 침범하여 잡혀서 물 속에서 끌려들어가 죽은 예도 여럿 있다. 밤에는 하마가 먹이를 얻기 위해 육지로 올라오는데, 재수없게 이 경로에 있다가 뛰어가는 하마에게 받혀 죽은 사고도 있다. 아프리카에서 사파리를 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현지 가이드들이 가장 두려워하며 절대 접근하지 않는 동물이 하마로, 무는 힘이 엄청나서 하마에게 팔을 잃은 현지 가이드는 하마가 왼팔을 물고 한번 턱을 당기자 팔이 단숨에 잘려나갔다고 인터뷰한 바가 있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벌어져서 팔이 잘려나갔음에도 고통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상술했듯이 하마 이빨은 길이가 30cm가 넘고 최대 길이도 60cm에 이르기 때문에 사람이 몸통을 물리면 그대로 관통된다. 하마의 이런 공격성은 생활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다. 대개 아프리카의 초식동물은 건기/우기에 따라 움직이면서 먹이를 찾는데, 하마는 물가가 없으면 햇빛을 잘 못 견뎌서 장거리 이동을 못한다. 따라서 하마 무리는 대대손손 한 곳에서 지내며 그만큼 영역의식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누구의 접근도 허용하지 않는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으로 초래된 가뭄으로 인해 서식 지역의 먹이가 다 떨어지는데도 먹이를 찾아 이동하지 못해 그 지역에서 그냥 죽을 정도이다. 동물원 하마들은 보통 새끼 때부터 사람들과 부대끼며 성장해서 이미 사람 손에 익숙해진데다 관리하는 사람들이 하마를 함부로 자극하지도 않는다. 반드시 필요한 양치질을 하거나 씻기고 나서도 바로 하마에게 과일 등을 보상으로 줘서 잘 길들여 놓은 상태이지만 예민한 성격은 어디 안 가기 때문에 사육사들도 긴장을 풀지 않는다. 때문에 하마는 지능이 높음에도 조련이 불가능하다. 어린 하마는 순하지만 일단 5살이 넘게 되면 공격성이 발달하여 자신의 주인도 해칠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본능적으로 누구에게 속박당하여 재롱을 떠는 등의 행위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file.thisisgame.com/20070621181526_5254.jpg]] 아프리카 지역에선 간간히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도 있는 듯하지만 간혹 기르던 하마에 의한 사망사건도 일어나는 걸 보면 아무리 잘 키워도 더러운 성질머리는 못 버리는 것 같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엘스라는 남성이 홍수 피해를 입어 부모를 잃은 5개월짜리 어린 하마를 데려다가 험프리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키우다가 험프리가 6살이 되던 해 갑자기 험프리의 공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그래도 동료애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동료 하마가 나이가 들어 죽으면 그 옆에서 몇 시간이고 지켜서 있기도 한다. 하마도 자신의 죽은 동료를 인지하므로 사람처럼 애도도 할 줄 안다. 또 아주 드물게 공감 능력이 있어 초식 동물이 육식 동물에게 사냥을 당하고 있으면 해당 육식 동물을 공격하여 초식 동물을 구해주기도 한다. 수컷 하마는 다른 하마의 새끼를 죽이며 사자처럼 기존의 수컷을 몰아내면 그 수컷의 새끼들을 모조리 죽인다. 이때 대부분의 하마들은 상처가 워낙 심해서 출혈이나 감염으로 며칠 내로 죽으며, 간신히 살아남아도 크게 부상을 입거나 불구가 되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지는 못한다.일정 나이 이하의 어린 하마들은 수컷 하마의 40cm가 넘는 송곳니와 턱의 힘을 버틸 수가 없다. 아프리카에서 매년 하마에게 희생당하는 인명이 최소 500명이라는 소리가 있지만, 이는 출저 없이 떠도는 소리에 가까우며 실제로는 하마에 의한 인명피해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는 존재하지 않는다.[[https://www.google.com/amp/s/www.verifythis.com/amp/article/news/verify/environment-verify/no-hippos-are-not-the-deadliest-animal-in-the-world/536-d09a667b-d2e4-47e4-9447-49690cbfede8|#]] 하마에게 하루에 3번이나 삼켜졌던 남성이 하마와 마주쳤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노나 커다란 물건으로 수면을 내려치는 것이 하마를 쫓아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며, 만약 탑승하고 있던 보트 등이 공격당한다면 보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01275?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