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사 (문단 편집) ==== 마인드 ==== 과거 [[IMF]] 이전에는 병 출신 하사에게는 하사 1호봉 월급 1년치를 주었는데, [[IMF]] 이후 부사관 지원자가 급증하여 하사 자원이 넘쳐나자 이제는 지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청년실업]]과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서 애시당초 군대에 남을 생각으로 의무복무 기간 도중 부사관 지원을 마음먹고 독하게 매달리는 병 출신 하사들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일단 군생활을 해 보았기 때문에 임무 수행 중 닥치는 위기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고, 병과 간부생활을 다 겪어본 입장이기 때문에 병과 간부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할 때 훌륭하게 중재역할을 하기도 한다. 물론 같은 군생활이라도 병의 입장과 간부의 입장은 매우 다르다. 병들도 사회생활 하다가 막 들어온 그야말로 경력이 안되고 나이도 안 되는데 계급만 높은 초임 하사보다는 같은 초임 하사라도 병 생활을 겪고 그 생활을 이해해 주는 간부를 더 신뢰하게 마련. 그러나 모든 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섣부른 속단은 금물이다. 196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까지 [[교육대학]]에 재학중인 군미필 남학생들에겐 RNTC(학군[[부사관]]후보생)이라는 제도가 있었다. 대학을 다니는 2년(4년제 승격 후에는 1, 2학년)동안 학기중 군사학과 방학 중 입영훈련을 이수하고, 교원임용 후 일정 기간동안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면 하사 제대로 인정하는 특례였다. 오늘날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경제성장기인 당시로서는 교원이 선호도가 낮은 꺼려지는 직종이었기 때문에 유인책으로써 실시된 제도로 1992년에 폐지됐다. 또한 해당 시기는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해 병역자원이 넘쳐날 때였다. [[2000년대]] 들어 남자교원 부족현상이 심해져 이 제도를 부활시키자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병역자원도 부족하고 또 형평성 문제가 겹쳐서 답이 없다.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유권자라면 해당 지역의 교육감선거 때 후보들의 이력을 유심히 보면, 남자의 경우가 거의 병역이 하사로 되어있는데 이 제도로 인해 획득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는 2003년까진 부사관은 말 그대로 최후의 선택이었다. [[2015년]]엔 RNTC가 [[부사관 학군단]]이란 이름으로 부활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