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테처럼! (문단 편집) === 히로인 문제 === 분명 히로인은 산젠인 나기가 맞지만, 장기연재를 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인기를 끌었다. 결국 많은 히로인에 치여 나기는 비중을 잃고 공기화되어 두 사람의 관계가 애매해졌다. 작가가 여주인공들을 한 명씩 돌려가면서 하야테와 엮으며 인기를 얻는 방법을 써먹는 거야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신캐릭터들에 의해 하나둘씩 기존 캐릭터들이 묻혀 버리기 시작해 '구캐릭터들의 공기화'는 예전부터 지적된 문제이다. 특히 이사한 후에는 세상 모르게 잠이나 자다가 기껏 한 마디 끼어드는 등 존재감이 없다가 만화 그리는 에피소드가 시작된 후로는 조금씩 존재감을 회복했다. 이 정도가 무라사키관으로 이사한 2부 들어서는 많이 나아진 것으로, 1부 시절에는 [[페이크 히로인]]의 대명사로 취급받았지만, 1부 클라이맥스인 골든 위크 편에서 메인 히로인임을 확실하게 어필했고 이후 맨션에서 생활하면서 비중이 확 늘었다.[* 골든 위크 편에서는 왕옥을 파괴하는 것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기는 하였지만 바로 뒤의 전개가 아테네 중심으로 돌아갔기에 여전히 좋은 취급이라고 할 만한 건 아니었다.] 2부부터는 현실을 깨닫고 정신적으로도 크게 성장하는 등 등장인물들 중 가장 많은 변화와 성장을 보여 주긴 했고 엔딩도 나기로 선택을 하긴 했지만, 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말고는 엔딩에 불만을 터뜨렸다.[* 압도적 1위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동시에 가장 일찍부터 시작된 러브코미디 중 하나인, 한없이 직선적인 성격이라 대충 벚꽃 좀 깔고 얼굴 붉히면서 좋다고 고백하는 장면 한 컷이면 될 히나기쿠의 고백신조차 그냥 대충 하긴 했어 응 하고 넘겨 버리는 수준이었다. 직전도 아니고 한참 전에 스킵한다. 나기 취급도 상상이 가지 않는가? 나기를 좋아하는 독자조차도 좋아해 주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러브 코미디를 그릴 때마다 그 대상은 나기가 아니었다. 그러니 인기를 얻은 많은 캐릭터들이 공기화가 됐고 어느 히로인이 이어지는지 간 보는 패턴들이 계속 이어지며, 결국 피로감이 쌓여 만화의 평가도 깎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