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드라이드 (문단 편집) === 소개 === ||<|2> [[파일:external/www.suruga-ya.jp/174000458.jpg|width=100%]] || [[파일:external/psyzans.com/Hydlide3_01.gif|width=100%]] || ||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123737460685116123611.jpg|width=100%]] || 1987년 11월에 발매된 하이드라이드 시리즈의 완결편. 부제목은 THE SPACE MEMORIES. 2편은 부제목이 로마자의 'II'였으나 3편은 아라비아 숫자 3으로 나왔는데 그 이유는 II편을 홍보할 때 개발사에서 III편이 나올 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라고 언플을 했기 때문이다(...) 이전 시리즈의 몸통박치기 전투방식을 버리고, 칼로 공격하면 칼이 튀어나와 적을 공격하는 전투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장비한 무기에 따라 리치가 달라지는데, 리치가 긴 무기는 벽을 넘어서 타격하는 것도 가능하며, [[슬링샷]]과 같은 원거리용 무기도 존재한다.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메이킹을 할 때 전사/승려/마법사/'''강도'''[* Robber. '도둑 Thief'이 아니다!]의 기본 4가지 직종을 결정후 1/150의 낮은 확률로 뜨는 괴물(몬스터)의 5가지 직종 중에 선택할 수 있고, 각 직종은 초기 능력치와 성장특성이 다르다. 일반직종 중에 초보자에게 권장되는 직업은 전사와 승려인데, 전사는 마법에 거의 무용지물이라 승려 쪽이 좀 더 사용하기 편하다. 또한 시간, 식사, 무게 등 당시 일본 RPG로서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리얼한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면, 밤이 되면 몬스터들이 더 강해지고, 장시간 잠을 안자거나 밥을 안 먹으면 플레이어의 상태가 안좋아지며(밥을 2시간 동안 안 먹으면 죽는다), 허용치 이상의 무게의 아이템을 소지하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움직임이 느려진다. 몬스터를 죽이고 얻는 돈들도 무게가 있어 작은 돈이 많이 쌓이면 불필요하게 무게를 차지해 큰돈으로 교환을 해야 하며[* 재미난게 은행이 있어서 여기서 환전할것 같지만 게임 끝날때까지 은행은 문을 열지 않고 환전은 물건을 구입하고 남는 돈이 자동 환전되는 것을 이용하거나 진행중에 휴대용 환전기 아이템을 얻어서 가능하다.] '''신용카드''' 개념의 아이템도 있을 정도이다. 다만 이러한 요소들이 게임 난이도의 상승을 가져온 것도 있고, 당시 게임답게 인터페이스의 불편함도 가중시킨 탓으로 평가가 무조건 좋지는 않다. [[https://gamefaqs.gamespot.com/nes/579401-hydlide-3-yami-kara-no-houmonsha/faqs/2864|Game FAQs 공략 링크]] [[https://strategywiki.org/wiki/Super_Hydlide|StrategyWiki 공략 링크]] [[https://feena74.blog.me/140113004973|네이버 블로그 공략 링크]] [[http://retroblues.sakura.ne.jp/kouryaku/hydlide3sv/kouryaku/hyd3sv_kouryaku_1.html|일본 웹사이트 공략 링크]](맵이 가장 정확, 구글 번역을 써서 보면 된다.) 클래스 별로 기본 스탯과 '''행운'''이 차이가 크다 게임 시작 시 네 클래스 중 한가지를 지정하는데 이름을 적고 클래스를 지정할 때마다 세부 스탯이 미세하게 달라진다. 스탯 리셋 노가다가 어느정도 필요한데, [[https://strategywiki.org/w/index.php?title=Super_Hydlide/Getting_Started&mobileaction=toggle_view_desktop|이 1레벨 세부 스탯이 레벨업시 증가하는 스탯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스탯마다 약간 다르지만 대충 < 초기 스탯 ± (행운/4) >만큼 렙업시마다 스탭이 올라간다고 보면된다. 리셋 노가다를 하다보면 괴물 클래스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스탯은 선택한 직업과 같으나[* 참고로 승려를 고른 상태로 뽑은 괴물은 '''승려 레벨 5까지의 특전인 경험치 1.5배가 영구지속된다.'''] 체력 초기값이 매우 높기 때문에 레벨업시 체력 증가값(전사기준 체력 62까지 확인)도 높고, 육성이 매우 편해진다. 그 대신 '''괴물 클래스는 최종보스에게 받는 대미지가 확 늘어나는 페널티가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올클이 제일 힘들다고 한다.[* 최종보스전 구조상 공격이 사실상 회피불가능인지라 소모전을 강요하는것도 모잘라 이때는 메뉴화면을 열 수 없어서 회복아이템을 못 쓰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최종적으로 막힐 수도 있다. 이 게임의 경험치 시스템 구조상 21레벨 이상 올리는게 비현실적인지라 괴물로 플레이했다면 20레벨 이하에서 최종보스를 못 쓰러트리는 경우 말 그대로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꽤 악질적인 페널티.] 전작의 선악 개념은 변경되어 이번에는 마을사람을 죽일 수는 없지만, 대신 선한 몬스터(플레이어에게 선공을 안하는 몬스터)를 죽이면 정신력 패러미터(카르마에 가까운 개념이다)가 떨어지는 식이다. 비선공인 선한 몬스터를 잡으면 마리당 20씩이나 깎이는데 악한 몬스터는 10마리르 잡아야 겨우 1이 오른다. 상한치가 100이지만 내부적으로 값이 더 있는지 악한몹만 잡다가 실수로 한마리쯤 잡아도 100이 유지되는게 다행. 정신력이 낮으면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팔때 페널티가 붙으며 결정적으로 일정 정도의 정신력을 채우지 못하면 어느 시점에서 게임을 더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마구 죽여댄 플레이라면 피눈물나는 정신력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직업 중에서 강도는 체력, 한계중량 등이 뛰어나지만 이 정신력이 시작 시점부터 막장. 게임 스케일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이스 1]] 보다도 훨씬 방대하며, 특히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한 것은 200층 높이의 '하벨의 탑'이라는 구조물이다. 실제로 200층에 해당하는 맵이 존재한다.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반복되는 맵이 늘어나서 상상하는 것만큼 넓은 필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굉장하다. 너무 높기 때문에 중간에 엘리베이터도 있다. 이 하벨 탑 특정 층에 이 게임 최강의 무기인 '빛의 검'이 숨겨져있는데, 정상적으로 진행하면 얻는 최종병기인 '불의 검'보다 훨씬 강력하고 무게는 동일하다.[* 영문으로는 [[라이트세이버|'''Laser Sword''']]다.] 하벨 탑은 게임의 반환점에도 못미치는 초중반 맵이라는 걸 생각하면...[* 단, 불의 검이 없으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 어찌 보면 이스 1의 은제 무기들과 비슷한 함정이다. 사실 스펙만 딸리지 불의 검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서 실질적으로는 불의 검이 더 좋다.] 어떤 힌트도 없고 그냥 제작사가 숨겨놓은 일종의 숨은 아이템 같은 것. 우주로 가서 끝모를 우주를 유영하면서 적을 때려잡기도 한다. 수수께끼 풀이도 전작처럼 힌트 없이 시행착오로만 알아내야하는 부분은 거의 없고 당시 RPG들의 추세에 따라 진행하면서 단서를 얻고 그 단서를 찾아나가는 방식이며,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는 순서는 있지만 아주 완전히 외길은 아니라 어느정도의 자유도가 주어지는 등 여러가지 의미로 시리즈의 완성작다운 작품으로 볼수 있다. 당대 ARPG 중에서도 명작에 속하는 작품이긴 해도 시대의 한계가 있어 지금하기에는 상당히 편의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놀라운 것은 영어 지원이 가능했다는 점. 영문판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게임 내에서 언어변경이 가능했었다. 때문에 당시 일본어를 모르는 국내 유저도 어느정도 적응이 가능한 일본 RPG였었다. 하이드라이드 보스였던 발라리스는 중간 보스로 나온다. 이 게임의 최종보스는 카이작이라고 하는 괴수인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불의 검을 이용해서 공격해야만 한다. 입 안에다 불을 쏘고 그 사이에 카이작의 어깨에 있는 알을 깨뜨리면 되는데, 그 이후 카이작이 멈추고 입만 벙긋거리고 있을 때 입 안에 들어가면 된다. 훗날 T&E Soft가 제작한 '룬 워스 - 검은 옷의 귀공자'라는 작품이 이 하이드라이드 3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은 작품인데, 일설에는 하이드라이드 4편으로 기획되었다가 엎어진 흔적이라고도 한다. 제작 중의 가칭이 '하이드라이드 X'였다고. 룬 워스도 3편까지 제작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