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줄거리/2부 (문단 편집) === 68화 === 남학생의 돌발 행동에 영감님은 차에서 몸소 내려 살기가 넘쳐 흐르는 눈빛으로 학생을 노려 본다. 그 눈빛에 덜덜 떠는 학생들의 모습에 갑자기 피식 웃더니 배짱이 자기 어릴 때를 보는 것 같다면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짐짓 얘기를 들어주겠다는 듯 다가가더니]] 재빠르게 남학생을 제압해 안전하게 수류탄과 안전핀을 빼앗으면서 패대기쳐 버린다. 그리고 안전핀은 도로 수류탄에 결합. ~~그리고 아마도 압수 크리~~ 남학생은 다시 영감님에게 덤비지만 영감님은 가볍게 싸대기를 날려 주신 후 꺼지라고 한다. 희망을 잃고 울부짖는 두 학생. 이때 이 과장이 학생들에게 다가가는데, 영감님은 이과장이 또 호구짓 하려는 건줄 알고 말리려 하지만 다행이도~~?~~ 그건 아니었고, 학생들이 입고 있는 교복을 보고 '''강북에 소재한''' 신용산공고[* 가상의 고등학교지만 모티브는 한강대교 북단의 용산공고(현 용산철도고등학교). 교복색도 색깔 반전이다. 인조잔디 운동장을 보고 재학생들이 울었다고...] 학생들임을 알고 어떻게 한강을 건넜는지 물으려던 것.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태 발생 당일, 교사들이 학생들을 모두 교실로 들어오게 하고 책상으로 창문을 막은 채 하루를 보내니 학교로 군대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 이후 한강에 접근할 때까지의 구구절절한 사연은 그런 것까지는 알 필요가 없었던 이과장과 영감님에 의해 편집되고(…)[* 이동 과정에서 군인과 선생님, 학생들이 꽤 많이 죽은 것 같다.] 이틀 전에 강가에서 바지선을 발견해 그걸 타고 건넜다고 한다. 왜 주변에 있었을 빠른 배를 놔두고 바지선을 탔냐고 영감님이 묻자 남학생은 배가 2척 밖에 없었다고 증언한다. 바지선이면 트럭을 옮길 수 있기에 그들에게는 강을 건널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셈. 그런데 여학생의 말로는 친구들도 지금 바지선에 있다고 한다. 결국 이들하고는 엮일 수밖에 없었던 것. 영감님은 남학생에게 '''뻥이면 죽는다'''고 경고하고는 두 학생을 안내원 격으로 차에 태운다. 활잡이는 이런 상황에 모르는 사람 말을 쉽게 믿고 일행으로까지 삼는 건 위험하다며 반대하고, 꼭 태우지 않더라도 강을 따라가면 바지선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하지만, 여학생의 증언으로는 '''강가에 못 대고 강 한가운데에 띄워 놓았다고 한다.''' 강을 건너려고 하니 남쪽 강가에 무장한 사람들이 있기에 수상해서 접근을 안 했더니 사격했다고... 그리고 그 패거리로 의심되는 또 하나의 무법자들이 먼 발치에서 그들을 발견하고는 자기네 보스에게 보고한다.[* 그런데 그들은 5명이 있다고 보고하는데 학생들은 세지 않았다. 학생들이 조직의 미끼일 수도 있다.] 보스는 귀금속은 들어오는데 여자가 안 들어온다고 툴툴대다가 ~~자꾸 '''죽이니까''' 여자가 없는 거라며 살려서 두고두고 즐기라고 디스하는 부하의 면상을 박살내고는~~ 이과장 일행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고 특히 '''여자'''가 있다는 내용에 솔깃해하는데... 아무래도 지난 번 철민 일당 건에 이어 또 한 바탕 난리가 벌어질 듯. ~~그리고 영감님의 발칸도 다시 불을 뿜겠지 [[아 발칸! 훌륭한 대화수단이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