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줄거리/3부 (문단 편집) === 29화 === 거대한 벌레는 콘크리트 벽과 철문을 간단히 넘어왔고 그 사이 인충들이 문을 뚫고 들어닥친다. 경비병들은 바로 크레모아를 터뜨려 인충들을 정리했지만 그 벌레에는 아무 흠집도 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계속 공격을 하니 흉폭해져 컨테이너 박스를 무너뜨리는 둥 기지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벌레와 딱 마주친 트럭은 이과장이 후진을 해 도망치기 시작했고 벌레는 그 뒤를 쫓았다. 그때 언제 컨테이너 박스 위에 올라갔는지 조영선이 위에서 벌레를 향해 수류탄 하나를 까 던졌고 다리의 한 부분에 경미한 상처를 입혔다.[* 일반 벌레들은 수류탄으로 충분히 폭사시켰지만 이번엔 정말 경미한, 인간으로 치면 '''다리에 찰과상 정도'''만 입었다. 아니 그 정도라도 상처를 입힌 조영선이 정말 대단하다 해야하나...] 벌레는 더욱 난폭해져 주변을 둘러봤지만 이과장이 숨자 컨테이너 박스를 던지는 등 발광하기 시작했다. 이과장은 출구를 찾으려 했지만 기지가 생각보다 거대했는지 힘들었고 벌레가 난동부리면서 컨테이너 박스 두개가 통로를 막아 궁지에 몰렸다. 급히 후진을 하려해도 성대리가 페로몬을 느낀듯 뒤에서 접근한다 해 결국 트럭을 버리고 숨는다. 벌레는 트럭을 쫓아 찾아냈고 운전석이 빈 걸 보자 컨테이너 밑에 숨었나 찾아보았는데 그 때 장갑차가 시동소리를 내며 트럭 후방에서 내려왔다. 포대를 잡은 영감은 운전수 이과장의 도움을 받아 정확히 벌레를 타격했고 이번건 은 좀 아팠는지 벌레는 반격을 하지 않고 벽을 넘어 숨어버렸다. 어쨌든 일단 장갑차를 빼 도망치려는데 벌레가 갑자기 나타나 장갑차 바로 옆을 다리로 찍었다. 영감은 사격으로 대응했지만 벌레가 바로 숨어버려 이과장이 해치를 열고 둘러보는 사이 벌레가 다리를 휘둘렀고 장갑차 앞 부분이 날아가 버렸다. 좁은 골목에서 싸우는게 불리해 영감도 힘에 부쳤는지 상기된 표정으로 빨리 빠져나오라 했고 이과장이 장갑차를 운전하는데 벌레는 컨테이너 박스 위에서 여유롭게 장갑차를 공격, 다리 하나가 장갑차 바로 앞에 찍혔다. 문자 그대로 눈 앞에서 다리가 땅을 찍어 도망길이 막히자 후진을 했어도 뒤에서도 역시 벌레 다리가 막아섰고 장갑차는 완벽히 고립되었다. 벌레는 몹시 화가 났는지 초록 진액을 주둥이에서 질질 흘리며 장갑차로 돌진, '''영감이 있는 포칸을 덮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