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줄거리/3부 (문단 편집) === 85화 === 이과장이 주사를 놓은 사람은 '''성대리'''였다. 지시와는 전혀 다른 뜻밖의 행동을 한 이과장을 영감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봤고, 당사자인 성대리도 몹시 당황한듯 했다. 하운드의 헬기에서는 더욱 거친 사격이 있었고 영감은 잔해가 더 무너지면서 아예 갇혀버리게 되었다. 개장수를 일단 제압한 뒤 하운드는 표본(민영)의 탈취를 지시했고 대원들은 민영에게 총구를 겨누며 다가갔지만 민영은 소리를 지르며 저항했고, 대원들은 일제히 사격해 민영의 다리를 다 떼어버렸다. 어차피 뇌와 척수만 있으면 되니 죽여도 상관 없었다. 그리고 여왕이 그렇게 당하는데도 벌레들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 성대리 말대로 여왕이 힘을 잃으면 벌레들이 여왕을 버려서 그런 듯. 뒤의 진행을 보면 아마 '이 여왕'은 이미 가치를 상실한 것일수도.] 민영은 만신창이가 된 채 뻗어있었지만 이과장은 또 그 앞을 막아섰다. 하운드 대원이 총을 꺼내지만 '''이과장은 폭발스위치를 손에 쥐고 있었다.''' 팀장을 태운 헬기가 대원들 에게 후퇴를 명 하고 빠져버렸는데 잠깐 민영이 자유로워지자 이과장은 스위치를 내던지고 '''눈물을 흘리며 민영을 안았다.''' 불발탄인걸 안 대원들이 일제히 민영을 향해 돌격하려는데 그걸 조영선이 또 막아섰다. 조영선은 이과장을 엄호하며 민영을 안전한 곳 으로 옮기려 했지만 팀장의 저격총이 쏜 탄환이 등골을 지나 벽에 박히자 간단히 제압되었다. 더 이상 장애물이 없다고 판단된 하운드는 표본확보에 나섰지만 인충 이과장의 힘이 너무나 강해 민영으로부터 쉽사리 떼어 낼 수 없었다. 전기톱까지 사용되려 했지만 그때 '''드론들이 하운드를 덮친다.''' 크기는 작아도 기체에 폭발물 까지 탑재했기에 헬기와 위험도는 비슷했다. 드론들이 폭발하면서 헬기들이 잠깐 사거리를 벗어났고 또 다른 드론이 폭발하려 했는데 이번엔 '''빌딩 위 였고 이과장은 민영과 하운드와 더불어 폭사하려 했다.''' 그렇지만 민영은, 다시 당당히 일어나 '''남편을 집어 던지고 인간의 얼굴로 벌레를 불러서 성대리를 폭발로부터 보호했다.''' 민영은 온 몸이 불에 타 버렸고 더 이상의 움직임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하운드는 뇌와 척수가 추출 가능한 걸 인지하고 표본을 챙겨가려 했지만 돌덩이를 들고 온 이과장이 막아섰고 거기에 하운드 대원들은 권총과 발길질로 이과장을 처리했다. 하운드는 이과장을 제압하고 그대로 민영을 챙겨가려 했지만 어느 순간 다시 나타난 영감의 사격에 사살된다. 순식간에 민영을 데리고 가려는 대원 셋을 전부 죽여버린 영감은 특유의 썩소에 피까지 흘려 더욱 악랄해 보이는 비주얼로 헬기를 향해 '''표본이 필요하면 직접 내려와서 가져가라!''' 라고 도발한다. 성대리는 다시 정신을 차린 듯 했다. 허리에서 피를 흘린 채 총을 향해 기어가며 같이 싸우려 했으나... 그 순간 성대리를 누군가가 잡아 끌었다. 파브르였다. '''파브르는 도움을 주겠다며 변이제를 치켜들며 성대리에게 꽂아넣으려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