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에어 (문단 편집) == 여담 == * [[대한민국]]의 여객항공사 중 유일하게 프로펠러 여객기를 사용하는 항공사로 남아있다. 그러다 보니 이에 익숙하지 않은 승객들이 일단 '''나쁜 인상'''을 갖는다. [[터보프롭]] 여객기라고 딱히 안전이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나, 통상의 제트기에 비해 엔진 생김새가 매끄럽지 않고 삐죽삐죽 튀어나온 프로펠러가 위협적으로 보이고 비행기 자체가 시끄러워서[* 얼마나 시끄러우면 이어폰이나 귀마개가 필요할 정도. 장시간 비행 시 참기 어려울 정도로 소음과 진동이 심한 곳은 엔진이 있는 중앙에서 전방 사이의 좌석들(2~5번열)이며, 이 곳만 피하면 사실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는 수준이긴 하다. 프로펠러 블레이드 바로 옆인 3~4번열 좌석이 가장 소음이 심하며, 이곳에서 멀어질수록 조용해진다. 특히 9~10번열 이후의 후방 좌석은 소음과 진동이 일반 제트기와 큰 차이가 없다. [[파일:하이에어 좌석배치도.jpg]] ] 이런 류의 항공기에 익숙하지 않은 탑승객들 대부분이 다른 항공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그나마 탑승하던 승객들도 코로나 때문에 크게 감소했다.[* [[제주항공]]도 설립 초기엔 [[드 해빌랜드 캐나다 Dash 8-400|터보프롭 여객기]]를 운용했지만 터보프롭 여객기에 대한 고객의 우려와 [[제주항공 502편 활주로 이탈 사고]]도 겹치면서 사업전략의 전환으로 [[보잉 737]]로 기종을 단일화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수송인당 수송원가가 737이 더 낮아 경제적이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통상 100석 이하의 리지널 항공기는 100석 이상의 메인라인 항공기에 비해 승객 1인당 수송원가가 매우 높다. 150~200석 전후의 737/320급 규모가 수송인원당 수송원가가 단거리/중거리 노선에서는 가장 우수하나, 해당 노선에 수요가 없는 경우에는 100석 이하의 항공기에 비해 수송원가가 엄청나게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50인승의 경우 189인승 B737-800이 4명의 객실 승무원을 탑승시켜야하는데 비해 1명만 탑승시키면 되지만 조종사는 똑같이 기장, 부기장 2명이 운항해야 한다. 유류비가 덜 든다고 하더라도 189명의 손님으로부터 요금을 받는 것과 50명의 손님으로부터 요금을 받는 것은 차이가 크다. 하지만 ATR의 경우 1시간 정도의 노선에는 편 당 40만원 정도라는 엄청난 연비경쟁력이 있다. 제주항공, 한성항공이 사업초기에 터보프롭 소형 항공기를 구입했던 이유는 첫째로, 도입 비용이 저렴해서 초기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 있다. 지방중소공항의 경우 좌석 수가 190석 가까이 되는 B737을 평소에 만석을 채우기 어렵기 때문에 FSC나 LCC의 경우 제주노선을 제외하고 국내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서비스 노선의 개념으로 적자운용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하이에어는 기존에 FSC나 LCC가 100석 이상의 항공기로 적자 운영하던 노선을 공략하는 Niche모델로 보면 될 것 같다.] 물론 이는 잘못된 [[편견]]이며, [[터보팬]]/[[터보제트]]와 비교했을 때 생긴 모습만 싸구려 같지 안전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기체 가격이 저렴하여 운용하는 항공사 중 영세한 곳의 비율이 더 높아 관리부실로 인한 사건사고가 잦아 보였을 뿐. 그리고 이용자들은 외부로 노출된 프로펠러를 보고 무섭다고 느끼지만, [[터보팬]] 역시 카울에 가려 안보여서 그렇지 초고속으로 돌아가는 팬이 달려있다. 어차피 둘 다 엔진 코어는 [[제트 엔진]]이라는게 똑같기도 하고... 하이에어에서는 [[역발상]]으로 날개가 동체 위에 달려 승객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풍경맛집'이라는 홍보문구를 민다. * [[항공기 동호인]] 쪽에서도 꽤나 특출난 항공사이다. 과거 ATR-72를 운용하던 [[한성항공]]이 [[2010년]]에 [[티웨이항공]]으로 인수되면서 사라졌고, 제주항공 역시 기존에 보유했던 Q400 기종을 2010년에 전량 매각하면서 한동안 국내 항공업계는 제트라이너들만 존재했다가 하이에어의 등장으로 다시 프롭 라이너를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 [[항공 스포팅]] 쪽에서도 각 기체별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찍으러 다니는 맛이 있다고 한다. * [[울산공항]], [[무안공항]], [[사천공항]]에서는 탑승교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버스가 데려다주는 것도 아닌, 청사에서 비행기까지 직접 걸어가 탑승한다.[* 울산공항은 1997년 12월 현 청사에 탑승교가 설치되고 비용문제가 합의된 이래 약 22년 동안 탑승교만 쓰던 공항에 야외 도보 승하기가 (잠깐동안 있었던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 편성 등을 제외하면)실로 오랜만에 재개된 것으로, 스텝카조차 사용하지 않는 정기 비행편으로는 사실상 최초이다.] * 제주 노선도 제주공항 도착편은 체급에 관계 없이 주 활주로인 07/25 활주로만을 이용하며, 출발 시에도 보조 활주로인 13/31를 굳이 이용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보조 활주로인 13/31 활주로 자체도 동계에는 [[보잉 737|737]]/[[A320 패밀리|320]]급 항공기로 붐벼 여유가 없는 편이다. * 제주 - 사천간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다. 또 과거에 김포 - [[여수공항|여수]], 여수 - 김포 등의 노선도 취항한 적이 있으나, [[진에어]], 제주항공 등 LCC와의 경쟁으로 인한 수요부족 및 스케줄 조정으로 2020년 하반기에 철수했다.[* 2022년 이후에 제주항공, 진에어도 여수에서 철수 되었거나, 준비중이다.] * 지주회사 모기업인 하이글로벌그룹은 [[수원버스터미널]]을 2019년 4월까지 운영하던 칸바이오[* 舊 ㈜수원터미널, 2018년 9월 17일자로 사명 변경.]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2019년 4월 이후 수원버스터미널은 [[KD 운송그룹]]의 계열사 ㈜수원종합버스터미널로 매각되었으며, 칸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과 차류 제조업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 하이에어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선 인스타 팔로워나 댓글 등으로 많은 소통을 하는데, 하이에어 기체 사진이나 이용하면서 잘 찍은 사진들이 해시태그를 달고 올라온다면, 그 사진이 공식계정에 올라오기도 한다. --항덕들은 성덕이 된거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 [[2020년]] 3월 24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서 신규 도입 예정인 3·4호기 컬러(도장) 선호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후보에 1,2호기에 겹치는 도장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니 도장을 통일할 계획은 전혀 없는 듯 하다. --한국판 [[후지드림 항공]]-- 3월 31일까지 제안을 받고 4월 6일 나온 결과는 [[유로화이트|흰색]]과 연두색인데, 당첨자 중 5명에게는 김포 - 여수 비행편 티켓을 증정했다.[* 인스타지기의 관심과 사랑(?)도 보너스로 준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결과를 발표하면서 "'''본 결과대로 3,4호기 컬러를 정하지는 않습니다'''만,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합니다." ~~??? 내 도색 돌려줘요~~ 라고 적으며 공모의 의미가 없게 되었을줄 알았으나 3호기의 도장이 프랑스에서 애플그린(연두색) 색상으로 도색되었다. 하지만 하이에어 공식 계정에 3호기 공개 게시글에서 4호기는 색상이 아직 미정이라고 했다. 흰색은 사용하지 않고 다른 유채색으로 선정 할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의하면 노란색이라고. [[https://youtu.be/4wqLfWJ21Lw?t=127|이 영상과]] [[https://youtu.be/wkk6ai2GxYA?t=139|이 영상]]의 언급에 따르면 사실상 노란색으로 확정된 듯하다. * [[2020년]] 4월 29일 [[제주항공]]이 여수에 취항하여 180명을 태우고 왔는데 하이에어는 16명이 탑승했다. 또 해당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우은빈 작가가 쓴 도서[* 나는 멈춘 비행기의 승무원입니다]에 의하면 승객이 1명만 탑승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눈물없이 못보겠다~~ * 사업 시작 당시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로는 50석 이하의 항공기만 운용할 수 있는데 통상의 좌석 배열이 50석을 초과하는 [[ATR 72]]를 도입하였는데, 이는 향후 기준 완화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2022년 5월 5일 국토교통부 '제3회 규제혁신심의회·적극행정위원회' 에서 소형항공운송사업의 기준을 2025년 도서공항(울릉공항) 개항에 맞추어 50석에서 80석 이하로 완화키로 결정하였고, 결국 하이에어의 사업계획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사실 하이에어가 취항 전인 2019년 7월 24일 전라남도 여수가 지역구였던 국회의원 [[이용주(정치인)|이용주]] 전 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적이 있다.[[https://www.news1.kr/articles/?3679102|#]] 이 직후인 8월 1일에 이용주 전 의원이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로 운용할 수 있는 항공기의 기준을 50석 이하에서 (ATR 72의 원활한 운용에 맞는) 79석 이하로 완화하는 항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55375|#]] 하지만 회기 만료로 [[국토교통위원회|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개정안은 자동 폐기, 이용주 전 의원 본인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 낙선하면서 하이에어의 사업계획도 꼬였었다.] * 항덕들에게 별명은 하이에어의 영어명인 Hi Air를 따서 '''안녕항공''' 또는 '''바이에어'''[* 하이에어의 hi를 반대로 bye라고 거꾸로 뒤집어서 바이에어. ~~바이에어니까 뒤로 나가세요~~]이다. * 당일에 갑자기 결항을 통지하는 경우가 있다. 결항 사유는 표면적으로는 기체정비 또는 스케줄 조정이라고 발표하지만 승객이 없는 노선을 결항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경우, 공식 홈페이지 예매창에는 '''마감'''이라고 표시된다.[* 문제는 단순히 매진되어 만석인 항공편도 이렇게 표시된다는 것.] [[분류:대한민국의 항공사]][[분류:2017년 기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