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패스 (문단 편집) ==== 후불식 카드 ==== 2009년에 도입되었다. 후불카드는 신용카드 방식과 체크카드 방식이 있다. 둘 다 후불방식이나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 신용카드 방식은 달에 1번 출금이 이루어진다. 반면 체크카드 방식은 체크카드 후불교통카드처럼 소액의 신용한도를 받아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신용카드와는 달리 출금이 자주 이루어진다. [[교통카드/후불|후불교통카드]]와 같은 원리로 결제되어도 승인문자는 오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의 신용카드사와 겸영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나 후불하이패스 카드도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적용되는 [[신용카드]]이다 보니 원칙적으로는 [[신용카드사]]와 신용카드업 겸영 은행에서만 발급할 수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업 겸영을 하지 않는 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신용카드업 겸영을 할 수 없는 [[제2금융권]]에 속하는 [[상호저축은행]], [[증권사]], [[상호금융기관]][* 예외로 농축협과 수협은 [[NH농협카드|계열]] [[수협은행/카드|카드사]]가 있어서 신용카드 영업을 한다.] 등에서는 발급받을 수 없다. 그리고 [[제주은행]]에서도 취급하지 않는다. 제주도에는 고속도로는 물론 유료도로도 없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셈. 예외로 [[우체국예금]]의 경우 [[BC바로카드]]로 우회해서 발급하는 방식으로 하이패스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유효한 우체국 BC [[하이브리드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후불하이패스의 사용에 대해서는 우체국예금의 약관이 아니라 BC바로카드의 약관을 따른다. 기본적으로 매년 [[연회비]][* 카드사별로 다르지만 보통 연 2,000~5,000원 정도의 연회비가 붙는다.]가 붙거나 카드 발급시에 발급비[* 2000~5000원 정도]가 붙는다. 카드사별 회원 등급에 따라 연회비나 발급비가 면제되기도 한다. 신용카드를 소지한 상태에서만 신청이 가능하고 사용하는 카드와 연동시켜서 하이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거나, 실적 등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대부분의 카드사는 단독 하이패스카드도 발급 중이다. 현대카드는 아예 유효기간이 무려 '''50년'''이다. 과거에는 발급비를 받는 카드사가 많았으나, 카드사 실적 악화로 인해 전부 연회비 방식으로 바꿨다. 발급비 방식에서 연회비 방식으로 바뀌어도 기존 회원은 계속 발급비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체리피킹|일부 사용자]]들이 단종되기 전에 하이패스 카드 신청을 하는 대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캐시백 이벤트, 하이패스 단말기 증정 이벤트 등이 있어서 발급비/연회비가 사실상 면제인 것을 넘어 아예 돈을 더 얹어 주는 수준이었지만 신용카드사의 실적이 나빠지며 다 폐지되었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정상적으로 받고 있다. [[체크카드]] 방식은 [[신한카드]]와 [[우체국예금]]에서만 발급하며, 유효기간 10년에 연회비는 없다. 다만 최초 발급비 5,000원을 받으며 이후로는 카드 고장, 오류 등으로 재발급을 받아도 발급비를 받지 않는다. 체크카드의 경우 같은 후불식이라도 신용카드에 비해 발급 기준이 매우 널널하기 때문에 후불식 하이패스 카드 중에서는 발급문턱이 가장 낮은 편이다. 물론 그래도 후불식 카드이기에 최소한의 발급조건은 따진다.[* 미성년자이거나, 연체를 보유하거나, [[신용불량자]]이거나 등] 이 카드조차 거절이 된다면 선불식 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체크카드 타입은 위에 있는 신용카드 방식처럼 결제일에 일괄 출금되는 것이 아니라, 하이패스 통과 2~4 영업일 전후로 지정 계좌에서 통행료를 인출하거나 한달에 2번 후불교통카드의 요금을 인출할 때 같이 한다. 만약 이 때 출금이 안되면 연체로 처리되고,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고, 다른 금융회사에 연체이력이 공유될 수 있다. 후불카드에는 16자리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표시되어 있고, MS+IC+RF칩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외관상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하지만 일반 가맹점에서는 승인이 나지 않는다.[* 단,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나 신용/체크형 [[국가유공자]]증은 한 카드에 일반 신용/체크카드, 무임교통카드, 하이패스카드, 도로공사 통행료 할인카드가 모두 탑재되어 있어 일반 가맹점이나 버스, 지하철에서도 결제된다.] 카드 자체에도 마그네틱 부분을 쓸 수 없다고 되어 있으니 그냥 단말기에 꽂아놓고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카드상의 주의문구에는 보안 등의 이유로 차에서 내릴 때 카드를 빼놓고 휴대해서 다니라고 되어있긴한데 블랙박스, CCTV 등이 활성화 된 마당에 차를 털 가능성이 많이 없을뿐더러 설령 차를 털었다 쳐도 카드를 훔칠 가능성은 낮다. 거기에 이 카드는 말 그대로 하이패스만 되므로 그 사람도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훔쳐가도 써 먹을 데가 없다.] 카드 브랜드는 로컬, 은련, 비자, 마스터 등 카드사마다 조금씩 다르나 대부분 하이패스 전용인 만큼 로컬로 나오며 카드 브랜드가 해외겸용이더라도 하이패스카드의 특성상 해외결제는 불가능하다. 두 방식 모두 충전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다만 카드의 고장, 오류시 빠른 대처가 어렵다.[* 하이패스 카드의 특징상 항상 칩을 기계에 마찰시키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고장이 잘 나는편이다.] 편의점이나 휴게소 등에서 바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와 달리 후불카드는 발급 신청 후 최소 2~3일은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약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면, 유사시를 대비해 다른 하이패스카드를 비상용으로 비치해 두는 것이 좋다. 후불 하이패스는 온라인 신청 기준으로 1인 1카드이기 때문에 다른 카드사에서 후불 하이패스카드를 발급해두면 된다.[* 다만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너무 오래 쓰지 않고 두면 카드가 정지될 수 있다.] 특히 전기, 수소차 할인[* 정확히는 요금을 지불하고 차량 등록증을 가지고 영업소를 방문하면 환급처리를 해주기는 하는데 매우 귀찮다.]이나 출퇴근 할인같은 특수할인은 하이패스를 이용했을 때만 적용되므로 반드시 구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장애인 할인의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를 톨게이트에 제시하면 현장에서 할인도 가능하다.] 추가로 카드 발급비가 들긴 하지만 할인을 못 받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 버스, 법인택시, 화물차, 기업 법인차 등은 후불하이패스 기능이 탑재된 법인카드로 지불한다. 후불카드 출시 이전에는 금액을 충전시킨 선불카드를 각 차량에 지급했었다. 회사들 입장에서도 하이패스 카드는 일반결제가 불가해 금액 유용가능성이 거의 없고, 잔액을 일일이 충전하지 않아도 되니 관리적 측면에서도 후불이 훨씬 편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