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일성 (문단 편집) == 기타 == KBO 일을 끝내고 해설로 복귀할 때 인터뷰에서 최고참인 자신이 어느 정도 받아야 후배들에게 욕을 먹지 않는다고 했다. 최고참인 하일성이 방송사에서 적은 돈을 받으면 후배들은 더 적은 돈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허구연도 거의 정확히 똑같은 말을 했다. 그렇게 많은 돈을 받아서 빌딩까지 샀었다. 일개 팬들도 숙지하고 있는 [[박용택|선수]]의 데뷔연도나 기록도 전혀 모르는데다가, 명색이 KBO 사무총장까지 지냈다는 사람이 [[고양 원더스|팀 이름]]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걸로도 까인다. 아마도 대수술을 3번(심장, 위, 담낭)이나 받았기에 수술 후유증 때문에 기억력 감퇴가 심해진 탓으로 보인다.[* 하지만 박용택의 경우 실제로 1998년 신인지명에서 고졸로 뽑혔는데 자신이 대학진학을 원하여 대학 졸업 후 2002년에 입단한 것이라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전에는 프로야구 중계를 주로 하던 때에도 고교야구중계를 종종하면서 일반인들이 모르는 고교선수들의 소개나 특징을 나오는 선수마다 줄줄이 설명해주던 사람이었다. 위 언급내용들은 그의 해설인생을 보자면 오히려 소수이고 진짜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해설가로서 오래가지도 못했을 것이다. 괜히 해설 레전드가 된 것이 아니다. 꽤 잘 알려진 [[탈모]]인이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중반에 [[가발]] 광고를 찍기도 했다.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유전되는 '이모과다증'(귀속털과다증)이 있었다. 이 때문에 하일성의 사진에는 귀 바깥까지 털이 나온 모습이 보인다. 한 번은 털을 깎았더니 어머니가 장수털이라며 깎지 말라고 해 그 이후로는 깎지 않는다고 한다. 훗날의 일을 생각하면 심히 묘해지는 부분이다. 한때 엄청난 [[골초]]였지만, [[심근경색]]이 와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다만, 당시 [[이주일]]의 [[폐암]] 진단 소식의 [[임팩트]]가 더 강할 정도로 연예계가 더 떠들썩했을 정도여서 묻혔다. 당시 [[의사]]가 담배 다시 피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듯이 얘기했다.]에는 [[금연]]했었다. 하지만 사무총장 시절부터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일본의 TV애니메이션 [[CLANNAD(2007년 애니메이션)|클라나드]]의 웹라디오 [[후루카와 나기사|나기사]]와 [[후루카와 사나에|사나에]]의 너에게 레인보우 2008년 6월 27일 방송분에서 에미룽(라디오 네임)씨가 "야구 몰라요(野球、知らないよ?)"라는 대사와 함께 하일성의 소개를 투고하여 일본에도 소개되었다. 참고로 위의 대사는 나기사 역의 [[나카하라 마이]]가 아주 귀엽게 읽어 국내의 몇몇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하일성의 '야구 몰라요'를 '知らないよ?' 로 한 건 수차례 투고에도 채택되지 않아 무리인 줄 알면서도 줄여서 채택되었다고. 하일성의 뉘앙스는 '야구는 (끝까지 보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겁니다'라는 투고, 知らないよ는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세요?'할 때의 뉘앙스. 그러나 풀어쓰면 '야구는 어떻게 될 지 모르거든요'정도의 뜻이니, 사실 일본어로 표현하자면 하일성의 '야구 몰라요'는 知らないよ보다는 分からないね쪽에 가깝다.[* [[하츠네 미쿠]] [[오늘도 졌다]](今日も負けた!) 가사 중 '그래도 야구는 뭐가 일어날지 모르는 거니까(それでも野球は 何が起こるか 分からないから)'에서도 知らない가 아니라 分からない로 표현한 것과 같은 맥락. ] 19살 때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 아버지가 의사였다고 한다. 친구 아버지가 [[포경수술]]을 했냐고 물어 보길래 안했다니까 "이리와. 내가 해줄게." 해서 바로 [[병원]] 끌려가서 수술하고 나왔다고 한다. 1986년작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에서 야구 해설자 하일성으로 출연, 오혜성의 서부구단과 마동탁의 해태[* 이현세 원작 만화에서는 유성구단. 영화에서는 해태로, 유니폼도 그대로다.] 사이에 벌어지는 경기를 해설했다. 또한 2편에서도 특별출연했는데, 오혜성의 부상과 손병호 감독의 죽음 등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다가 다시 재결합한 외인구단과 마동탁이 진출했던 일본 프로팀과의 경기를 해설했다. 1980년대부터 KBO 사무총장 임명 직전인 2006년까지 [[가족오락관]]에 종종 출연했으며, 보통 1년에 2~3회 정도 출연했다. 2001년에는 축구인 [[신문선]]과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2010년 1월 12일, [[1대100]]에 1인으로 도전했으며 찬스도 안 쓰고 3단계에서 [[광탈]]했지만, 2단계에서만 무려 51명이 떨어진 덕분에 적립금 257만 원을 쌓았다. 인터뷰에서는 과거에 중계를 하다가 실수로 한일전에서 두 팀의 유니폼을 헷갈려 [[일본]]에 우호적인 편파중계를 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82년 고교야구 교류전이었다. 조계현, 안성수, 류중일, 조양근 등이 주요 선수. 낮경기였고 중계석에 중계 모니터가 나오지 않아 헷갈린 상태에서정도영 아나운서와 함께 선공팀과 후공팀을 바꾸어 중계했다. 중계석에서 눈이 부셔 현장의 유니폼이 잘 구분되지 않았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당연히 화면에 투수와 타자의 유니폼이 명확히 보이는데 공수를 바꿔 거꾸로 중계를 했다. 1회초 정도가 진행되고 상횡을 파악해 사과방송을 했다. 1회초 중계 중 서울본사에서 연락이 와 쪽지가 전달됐는데 친선경기라 유니폼을 바꿔입었나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큰 파문인데, 다행히 [[대한민국]]이 역전승을 했고 오히려 중계를 잘했다고 말했을 정도. [[퀴즈쇼 사총사]]에서는 [[김성한]], [[김봉연]], [[이병훈(야구)|이병훈]]과 같이 3대 영광의 사총사팀에 올랐다. [[김태촌]]과 절친이었다고 한다. 예전부터 종종 언급을 했었고 김태촌이 세상을 떠나자 화환을 보내고 조문을 했다. 거기에 방송에서 김태촌이 청소년을 위하여 기부했다는 등의 호의적인 발언도 하자 아무리 절친이라지만 사회적 암이었던 김태촌이었던 만큼 이에 대하여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2014년]] [[8월 15일]],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경기 시작 시간인 6시가 되도록 나타나지 않았고 7시가 되어서야 도착했다. 일단 공식적인 해명은 [[고속도로/대한민국|고속도로]]에서 작은 추돌 사고가 나서 늦었다고 했는데, [[대전광역시]][* [[한화 이글스]]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홈구장]]] 경기를 사직 경기로 착각하고 머나먼 [[부산광역시]][* [[롯데 자이언츠]]의 [[사직 야구장|홈 구장]]]를 다녀왔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2014년 들어서 하일성이 한창 삽질을 할 무렵에 터진 사건인지라 구장을 헷갈렸다는 루머가 나올 수밖에 없다. KBO 사무총장직을 떠난 이후에는 생전 [[http://www.skyentt.com/|스카이엔터테인먼트]]라는 행사 및 공연섭외 업체를 운영하는 CEO로 겸업을 하였다. 행사뿐만 아니라 유명인사 강연 섭외도 같이 한 듯. 본인의 인맥이 상당한지라 이런 업체 운영이 가능한 듯 했다. 올드 [[야빠]]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사기행위(?)가 하나 있다. 옛날 야구 중계 때 하일성이 "이제 다음 투수로는 아마 XXX가 올라올 것 같은데요."라고 발언하면 정말로 XXX가 올라와서 옛날 야구팬들은 하일성의 예지력을 찬양했는데, 사실 그냥 중계부스에서 몸을 푸는 투수를 보고 말한 것에 불과했다. 옛날엔 TV보다도 라디오 중심의 해설이 많았기에 이런 사기행위의 위력은 굉장히 컸다. --사기가 아니라 야빠들의 착각-- 한때 [[서울 방언|서울 사투리]]로 지적받던 '하드랩두(하더라도)', '∼하걸랑요', '∼했그등요'[* 했거든요가 아니다. 했거등요 했그등요와 같이 콧소리가 들어간 느낌으로 등으로 말하는 것이 서울 방언이다.][* 이 말투는 해설자 시절 [[송진우(야구)|송진우]]도 많이 썼다.] 등 [[말투]]를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다. 대신 국어학자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라고 봤었을 때'(라고 볼 때) '이렇게 가져가야(이렇게 해야)' 등 비문 사용은 많이 고치기는 했다. 상기했듯이 해설위원이 되기 전에는 [[체육교사]]로 일했는데, 당시 제자들 중 유명인물로는 [[정두홍]] 무술감독,[* [[스타 골든벨]] 초창기에 유명인 4명의 전직을 묻는 문제에서 하일성의 전직이 언급됐고, 정두홍이 직접 인증. 정작 하일성은 본인이 전직 체육교사였음을 잊는 바람에 틀리면서 탈락했다.] 정치평론가로도 활약 중인 [[신율]] [[명지대학교]] 교수[* 고교시절 하일성이 무척 엄한 선생님이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등이 있다. 2010-2011 V리그 올스타전때 올드스타 경기 해설을 했었다. [각주] [[분류:1949년 출생]][[분류:2016년 사망]][[분류:종로구 출신 인물]][[분류:대한민국의 교사]][[분류:야구 해설자]][[분류:KBO 사무총장]][[분류:진주 하씨]][[분류:베트남 전쟁/군인]][[분류:대한민국의 자살한 인물]][[분류:대한민국 국가유공자]][[분류:성동초등학교(서울) 출신]][[분류:대광중학교(서울) 출신]][[분류:성동고등학교 출신]][[분류:경희대학교 출신]][[분류:경희대학교 대학원 출신]][[분류:국립서울현충원 안장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