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청 (문단 편집) == 개요 == {{{+1 subcontract, 하도급, 하청, 下請け(したうけ)}}} 보통 [[정부]],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에서 직접 처리하기에는 너무 세세하게 신경써야 할 일이 많고, [[소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해서 진행하기에는 자금력 부족 등으로 버거운 일을 의뢰 방식으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기획하여 [[소기업]]이 진행하는 방식의 업무 처리 방식을 말한다. 즉, 일종의 업무 [[아웃소싱]]이라고 보면 된다. 하청이라는 말은 [[일본식 한자어|시타우케(下請け)]]에서 비롯되었다. 대부분 원청업체는 [[정부]],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과거 현 대기업의 하청 역할을 하던 소기업들이 중견기업이 된 케이스가 꽤나 있다.]이다. 실질적으로는 인건비를 아끼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며, [[대기업]] 정직원의 경우 아무리 낮은 직급이나 연봉이 낮은 직종이라도 기본적인 복리후생이나 교육비, 그리고 각종 수당 등이 들어가기에 인건비가 상당히 높다. 따라서 [[대기업]], [[중견기업]] 정직원에게는 업무 난이도가 높고 중요한 일을 맡기고, [[중소기업]]에게는 비교적 업무 난이도와 업무 단가가 낮은 일을 넘긴다. 하청을 받은 그 [[소기업]]도 용역업체에 하청을 넘긴다. 용역업체까지 내려가면 '''일당 말고는 주는 돈이 10원 한 장 없어서''' 비용 절감의 끝판왕이다. 또 위험한 일도 [[소기업]], 용역업체에 하청을 주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 [[중견기업]] 정직원은 [[산업재해]]가 나면 나가는 비용이 만만찮기 때문. 반면에 [[4대 보험]]조차 제대로 커버 못 하는 [[소기업]], 용역업체, [[비정규직]], 계약직은 그만큼 산재가 나도 비용 부담이 적다. 사전적 의미는 수급인(受給人)이 맡은 일의 전부나 일부를 다시 제삼자가 하수급인으로서 맡는 것. 하청은 [[일본식 한자어]]로서 '하도급', '밑도급'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업무를 발주하여 자금을 대는 업체를 원청업체, 수주하여 일을 수행하는 업체를 하청업체라고 하며, 하청업체라는 말을 대신해 '협력업체'라는 말도 점차 널리 퍼지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 쉽게 보이는 대부분의 수직적인 하청-원청 관계에 '협력업체'라는 용어를 쓰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협력이라는 말에는 '''서로가 대등한 관계라는''' 하에 이뤄지는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 즉 일종의 [[완곡어법]]이라는 것.] 한편 "기술적 ·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기업에 종속되어, 우위 기업의 주문에 의해 제품을 만들어내는 업체" 로 정의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