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생 (문단 편집) ==== 사회의 전반적인 무관심 ==== 학생들이 주로 겪는 용모에 관한 인권침해, 극심한 학업 강요 등의 문제의 근본적 문제는 사회에서 거의 문제시되지 않는다. 엄연한 인권침해임에도, 사회는 굉장히 온건하고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세뇌|아니 그런거라고 배운다.]]) 혹자들은 저러한 인권침해를 당한 후에 어른이 돼서 누리면 된다고 하지만, 그 시기가 얼마나 되든 사람이 관용적으로 인권침해를 인내해야 할 의무 따윈 없으며, 학업 강요, 여가 부족 등의 압박은 이미 저학년부터 시작되므로 근 10년 이상의, 일생에서 충분히 긴 시간이다. 또 저런 규정과 강요를 통해 사회 규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는 말도 많지만, 이건 거의 옛날 노예제가 잔존하던 미국 남부에서 '''혹독한 처우가 흑인을 문명인으로 교양시킨다고 믿었던 노예주들의 발상과 비슷한 망발'''이다. 즉 인권 침해를 인내함으로써 사회 규칙을 익힌다는 말 자체가 이미 청소년을 동등한 인권의 주체로 보지 않는다는 가장 명백한 증거이다. 이런 주장들대로라면 용모 규제, 학업 강요를 겪지 않는 다른 선진국 청소년들은 모두 설렁설렁한 무법자가 된다는 말밖에 안 된다. 만약 이런 인권 침해와 과도한 학업 강요 등을 받고 자란 이들이 미래에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될 경우 대한민국 사회는 더욱더 비참하게 돌아갈 것이고, 무능력한 인재들의 대량양산으로 최악의 경우 국가 경쟁력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으며, 이렇게 가혹했던 학창시절을 보냈던 이들은 자신이 겪었던 학창시절의 각종 부조리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저출산|출산을 꺼리게 된다.]] 실제로 교사들이 학생들을 잡는 행위가 수십년 넘게 지속되는 것도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는 것을 당연히 여기도록 선배 교사들이 후배 교사들에게 세뇌시켜서 그렇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고 자신들이 학창시절에 수도 없이 매였던 인권 침해 행위를 학생들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행위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애초에 교사들도 교복 자율화 시절에 학교를 다닌 사람이 아닌 이상 교복 강제 착용, 두발규제 등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악습을 똑같이 겪은 집단이다.], 계속 이런 행태가 지속되면 아만 [[세대교체]]가 된다 한들 학생 인권 개선은 이뤄낼 수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