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공학대학교/학생활동 (문단 편집) === 정왕풍 === 간척지 위에 지어진 학교 특성상 인근에 바다가 있어서 아주 강력한 해풍이 불어오며 가끔 정말 무서운 돌풍이 부는데, 이때는 정말 건장한 학생도 휘철거릴 정도다. 재학생들은 이것을 '''정왕풍'''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국공대에서 바보짓 중 하나가 다른 건물로 이동하기 전에 머리를 손질하는 행위이다. 특히 TIP를 오고가는 중에 머리를 손질했다면 이미 도로아미타불, 보존하면 중박 살짝 망가져도 선방이 된다. 참고로 [[인천대]]나 [[한국해양대]]의 경우에도 해풍이 심하여 이동시 머리가 헝클어진다. 가끔 강풍으로 인해 TIP 입구 출입문 하나를 폐쇄한다는 종이가 붙어있는 일이 빈번했다. 이럴때 안에서 이 문을 열고 나가려면 문을 여는데 상당한 힘이 즐었지만 현재는 가운데 문을 뜯어내고 자동문이 설치되어있다. 정왕풍을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 마주하면 무엇보다 헛웃음이 먼저 난다.[* 정말 과장 없이, 1,300m GOP 소초급의 바람이 불어올 때가 종종있다.] 이렇게 강력한 바람을 일상 생활에서 이리 쉽게 마주해볼 수 있는가라는 의문 때문이기도 하고, 쉬는 시간 내내 만진 머리가 삽시간에 망가지는 모습을 허망하게 지켜봐야하는 허무감 때문이다. 교내에서 농구를 하다보면 바람에 궤도가 꺾이는 현상이 발생하기에 꺾이는 궤도를 예측해서 공을 던져야 한다. 정왕풍이 등에 업히면 학교 끝 건물에 가야할지라도 지각 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정왕풍이 잦아드는 곳에 도착해 정신을 차리면 나도 모르는 사이 학교 끝에 와있음을 많은 학생들이 경험했다. 제일 먼 거리인 산융관에서 기숙사까지 뛰어서 7~8분이면 충분하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한국공학대학교, version=1372)] [[분류:한국공학대학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