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광복군 (문단 편집) === [[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height=25]] [[대한민국 해군]] === [[대한민국 해군]]은 [[독립운동가]] [[손원일]] 제독을 비롯한 [[상선사관]]들을 중심으로 창설되었고, 이후엔 [[해군병학교]][* 초기 [[해군사관학교]]의 명칭. 일본 해군병학교와는 관련 없으며, 당시 해군과 육군의 용어가 달랐기 때문이 이 명칭을 썼다.]에서 장교를 모집했으므로 일본군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 만주군, 일본군들이 주축이었던 육군은 고사하고, 공군조차 핵심 창군 인물 중 일본 육군 항공대 출신이 있다. 그런데 일본 해군병학교는 조선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식민지였던 조선은 조선인이 해군에 입대해 항해술을 터득할 수 있던 환경 자체가 아니었고, 따라서 상선사관들이 중심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일본군과의 연계성이 없다고 해서 독립군, 광복군 계열이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술했듯이 해군은 민간상선사관들이 모여 결성했으며, 결정적으로 광복군에는 해군이 없었다. 그리고 현 대한민국 해군은 손원일 제독이 대표로 있던 '조선해사협회'가 미 군정과 합의하여 조직했던 [[해방병단]]이 전신이므로, "광복군이 해군을 창설했다"라는 식의 주장을 할 수는 없다. 굳이 독립군, 광복군과 엮자면, 손원일 제독 본인부터가 독립운동가였으며, 1930년 상하이의 독립운동단체 비밀연락원 혐의로 [[일본 제국 경찰]]에게 체포되어 투옥된 경력이 있다는 것, 그의 아버지인 [[손정도]] 목사 또한 독립운동가이자 임시정부의 제2대 의정원장을 지내며 [[김구]]와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다는 것, 해군공창장을 역임했던 독립운동가 출신의 [[서재현]] 제독의 아버지인 [[서병호]]가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이었다는 것 등이 있겠으나, 이 모든 것이 해방병단에 직간접적인 어떠한 계승점을 남긴 것은 아니다. 그래도 아예 광복군 출신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해군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민영구]] 제독이 광복군 주계과장을 맡아 광복군에 대한 군수품 보급을 맡았던 적이 있으므로, 해군에 광복군 출신이 합류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광복군이 해군을 창설했다는 식의 비약적인 주장은 합리화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