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문법 (문단 편집) === 무리한 서구식 문법 체계 차용 === 한국어 문법 체계[* [[문법]]을 고친 것이 아니라 '문법 체계'를 분류하고 정리한 것이다.]를 정리했을 당시에 '''영문법 체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nh/print.do?levelId=nh_045_0030_0020_0040_0050&whereStr=|근거 자료]]영문법 체계와 유사한 방식으로 한국어 문법 체계를 정립하다 보니 '''무리하게 끼워맞췄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예를 들면, 한국어의 보어는 서술어 '되다', '아니다'의 앞에 '이/가'를 취해 쓰는 말로 정의하는데, 단순하게 '''주격조사의 보격 용법 활용'''으로도 충분히 해석할 수 있는 것을 '''영문법의 [[보어]]라는 성분에 대응해 한국어의 보어라고 끼워 맞춘''' 것이다.[* '-게 되다', '~(으)로 되다'처럼 쓰이기도 함을 생각하면 '~가/이 되다', '~가/이 아니다'의 '이/가'는 부사격 조사로 볼 수 있지만.] 예로, '(답은) 삼이 아니다', '(나는) 일이 좋다', '(둘이) 키가 같다' 모두 주어가 생략돼서 완전한 문장이 아닌데, '삼이'는 보어지만 '일이'와 '둘이'는 주어라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동사]]와 [[형용사]]의 구별 등 '''품사 분류''' 역시 [[영어]]를 포함한 '''서양 언어학의 잣대'''를 기준으로 지정한 게 많다는 지적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둘의 구분이 품사를 완전히 가를 정도로 유의미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어의 동사와 형용사는 인도유럽어족 언어들보다 '''매우 친연성이 높은''' 품사들인데, 그렇다 보니 서구식 시각으로는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있다]]'와 '[[없다]]', '[[맞다]]', '-맞다'('걸맞다' 등)가 있다. 특히 '맞다'는 이러한 비판 의식의 강력한 근거가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맞춤법|규범 문법]]과 실제 언중의 언어 현상과의 괴리'''가 생겨 어문 규정에도 비판이 많은 편이다. 시제 역시 마찬가지인데, [[시제]] 문서에 있는 '시제/한국어'를 보더라도 3시제론, 2시제론, 무시제론 등 '''통일된 의견이 없어''' 논란이 많음을 들고 있다. 서구식 시제의 기준을 씌우려다 보니 언어 문화가 전혀 다른 한국어와 맞지 않는 측면이 많아 생긴 불협화음이라는 것이다. 개중에는 '대하다', '위하다', '의하다', '향하다' 등 문법화된 것으로 볼 만한 용언들도 있다. 이런 용언 일부분은 [[번역체]]이기도 하며, '[[비문(문법)]]' 문서의 '표현이 굳어진 비문' 문단 내용처럼 호응하지 않아도 잘만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