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예술종합학교 (문단 편집) == 상세 ==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 학교인 미국의 [[줄리아드 스쿨]]을 벤치마킹해 만들어졌으며, 콘서바토리 형식으로 예술에 심화된 전문교육을 취지로 설립되었다. 이는 [[노태우]]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내세웠던 대선 공약 중 '대한민국 문화발전 10년 계획'과 맥이 닿아 있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설이 결정되어 1991년 노태우 정권 당시 대통령령으로 설치령이 발효된 것을 연원으로 삼는다. 1992년에 첫 총장 이강숙이 선출됐으며, 1993년 음악원을 시작으로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등이 차례로 개원하고 2007년엔 ISD가 추가되어 현재의 6개원 체제+협동과정을 갖춘 모습이 되었다. 문예창작과 등 문학원은 따로 없고, 연극원 극작과 안에 극작 전공, 서사창작 전공으로 나뉘어, 극작과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설립 초창기인 90년대 초엔 예술의 전당 안에 학교가 있었으며(현재까지도 음악원, 무용원이 예술의 전당에 있다) 국립극장에 연극원을 넣는 식으로 떠돌다가 1996년 성북구 석관동의 구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건물에 정착하게 되었다. (옛 안전기획부인 국정원은 서초구로 이전) 현재는 석관동캠퍼스와 서초동캠퍼스 두 캠퍼스로 나뉘어져 있는 상태다. (이는 초대 총장 이강숙 총장이 음악과 무용은 항상 함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서 음악원, 무용원은 예술의 전당 나머지 원들은 석관동캠퍼스에 있게 되었다.) 이중 석관동캠퍼스 부지 일부가 의릉의 문화유산 등재로 인해 전통예술원, 미술원 자리를 빼게 되었고(이미 2009년도에 계획된 사안이다) 나머지는 옮겨질지의 여부가 아직 미확정이다. 즉 현재 학교 캠퍼스를 전부 들어다 옮기느냐, 또 분산시키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상태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이전 계획 단락 참조. 일반적인 [[대학교]]가 아니라서 학사 학위 인정을 받을 수 없다는 유언비어가 떠도는데, 1998년 설치령이 개정된 후 4년제 학사에 상당하는 자격의 예술사 학위[* BFA, 즉 Bachelor of Fine Art.]는 예술사 과정(4년제, 단 건축과는 5년)을 수료하면 부여하게 되었다. 대학원 과정에 상당하는 전문사(2, 3년제)의 경우 실기과의 경우 MFA[* Master of Fine Art. 실기석사로 예술실기 계통의 최상위 학위다. 예술실기계통에서 MFA 위의 학위, 즉 박사과정에 해당하는 학위는 없다. 한예종만이 아니고 국내외 예술대학도 예술 실기과는 이 학위를 받는다. 그리고 DFA라고 말그대로 박사학위가 존재하기는 하나, 이는 명예호칭에 가까운 학위이고 공부를 한다고 받을 수 있는 학위는 아니다.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주는 곳이 거의 없다.]를, 이론과의 경우 MA를 받는다.[* MFA여도 학문적 성과나 연구 업적에 따라 박사과정에 지원 할 수 있다. 한예종의 석사 학위가 MFA라 석사 인정을 못받아서 박사과정에 지원을 못한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말그대로 그냥 카더라. 다만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없는 편이라 박사과정에 뜻이 있는 경우 해외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전공마다 다르다. 미술원의 한 전문사 졸업생은 국내 대학 박사를 지원했는데, 석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문제는 동기가 그 대학 해당학과에서 강사로 출강중이라는 것. S,H,E 대학에서 안받는다고 선긋기했다고. 반대로 무용원 출신의 모 강사는 국내 대학 박사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어른의 사정]]도 케바케인듯.] 형식상으로는 국립 특수대학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사실 1999년과 2005년 각각 두차례 정식 대학 인가를 받아서 석박사 과정을 가능케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국립 예술대학교 설치법'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법'을 추진한 적이 있었지만 매번 수포로 돌아갔다. 내막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논하기에 상당히 위험한 면이 있어서 자세한 서술은 하지 않는다만 기득권의 자리싸움으로 보는 시각은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설치법 논란 단락 참조. 인원도 적고 예술 자체가 한국에서 비주류인지라 자의반 타의반 비주류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예술계 내부에서는 소수정예의 예술 엘리트들을 배출하는 최고 명문대로 통한다. 재학생이 적은데 비해 개교 이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한국예술종합학교/사건사고/논란|사건사고]] 참조. 각 원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학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원에 미달되더라도 학생을 뽑지 않는다. (예비번호를 주거나 주지 않는 것도 각기 과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정원수는 35명인데 왜 합격자수는 28명밖에 안되나요 라는 식의 문의를 학교에 하지는 말자. 그와 반대로 음악원과 무용원(발레전공)[* 한때는 한국무용 등 다른 장르도 뽑은 적이 있었으나. 요즘은 발레만 선발한다.]에서는 실력이 넘사벽 급으로 뛰어나다고 인정되면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학력이 중졸이어도 예술영재로 특별전형 입학이 가능하다. 즉, 남들이 고등학교를 다닐 동안 대학교 과정을 마치는 것이다. [[손열음]], [[김선욱]] 등이 대표적인 사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