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우주인배출사업 (문단 편집) == 비판 == 우주에서 한 실험이 이미 증명되었거나 우주가 아니라도 [[사고실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다수였다는 비난이 거셌다. 애초에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목적의 우주비행에서 실험 내용을 이해하는데만 웬만한 지식을 필요로하는 전문적 실험보다는 간단하지만 흥미있는 교육용 실험이 더 나은것은 당연한 것이다. 또한 실제 실험목록을 보면 제법 다양한 실험을 하고 왔는데, 물론 초등학생 교육용의 정말 [[탐구생활]] 수준의 실험도 있었지만 이런저런 업체나 연구기관에서 부탁한 실험들도 있었다. 일정에 비하면 실험목록이 꽤나 많았던 편. 문제는 해당 실험들의 결과가 이후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는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듯하다. 우주과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인식의 전환을 이루어낸다는 사업 취지는 좋았다. 문제는 사람들이 이소연의 역할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하다가 실상이 드러나자 역으로 실제보다 더 과소평가를 당해 관심은커녕 역풍만 받게 되었다는 것. 물론 사람들이 과도한 기대를 가지게 된 것은 그런 식으로 착각을 하도록 잘못된 홍보를 한 언론과 관련 기관들 탓이다. 오히려 이 사업의 참가자가 우주인이냐, 아니냐 같은 것보다 더 비판받아야 할 것은 사업 자체가 단발성 이벤트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학기술 관련 사업일수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투자해야 하는데, 반응이 별로라고 후속 사업을 죄다 취소해버린 [[높으신 분들]] 덕분에 '''정말로''' 아무 의미없는 돈낭비가 되어버린 것. 관심은 관심대로 얻는데 실패하고, 귀중한 우주비행 경험도 후속사업이 없어지면서 쓸모없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력 자체가 우주개발에 초월적인 투자를 할 정도로 넉넉하질 못하다.[*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우주개발은 미국이나 러시아같은 나라들에게도 엄청난 재정적 부담이며 우주관련 연구원들과 기관들은 항상 의회의 예산 압박에 맞서싸우면서 연구하다시피 했다.] 우주개발이라는 것은 일정 경지에 이르기 전까지는 [[가성비]]라는 개념을 생각해서는 안되는, 가성비에 너무 연연하는 것은 차라리 안하는 것이 나은 사업이다. 괜히 미국이나 러시아를 제외하면 내로라 하는 강대국들이 우주개발에 소극적인게 아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과학 산업 자체가 정부나 기업에서 경제성을 가지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거나 전시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당장 돈 되기 어려운 우주사업에 추진력이 약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국민 개개인에게도 잘못이 있는 데, 보통 국민은 당장 수익성 없거나 낮은 국책사업에 대해 비판적인 경우가 많고, 정권을 잡으려는 정치인이나 정부입장에서는 [[전시행정]]이 우선시 될 수밖에 없다. 2013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3&aid=0002331373|국정감사]] 중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260억원을 들인 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란 지적을 했다. 큰 돈을 들였지만 현재 이러한 분야의 후속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이소연 박사의 경우 강연료를 개인 수입으로 챙겼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기사가 뜨자 네티즌들은 이소연 박사와 고산 연구원을 비난하기 시작했고[* 고산 연구원에 대한 이야기는 비교적 적은 반면 이소연 박사에게는 [[MBA]]과정으로 넘어간 것과 [[재미교포]]와의 [[결혼]], 그리고 그녀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다는 내용을 들며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최재천(정치인)|최재천]] 의원은 그들을 비난할 뜻이 없었으며 사과한다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549810&date=20131021&type=0&rankingSeq=1&rankingSectionId=105|입장]]을 밝혔다.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의 [[항우연]] [[국정감사]]에서 항우연의 실책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614|관련기사]] 국정감사에 따르면 항우연은 우주인의 귀환 후 미래계획과 후속사업에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관심도 의지도 없었으며, 우주에서의 귀환 이후 이소연 박사는 명백히 연구원으로서 항우연에 남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소연 박사가 우주에서 얻은 귀한 경험을 활용할 생각조차 안하고 그저 [[얼굴마담]]으로만 생각한 파렴치한 짓인 것. 이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은 이소연 박사에게 직접 사과했다. 결국 10년 만에 본인이 직접 당시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2897845|이소연 “정권 바뀌었다고… 우주정거장서 새 정부 로고 다느라 진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