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단 편집) ==== 학생 식당 ==== 학교 규모가 규모인지라, 학생식당은 하나뿐이다. 애초에 대학교에 학생식당이 하나뿐이라는 것은 '''충격과 공포'''급의 상황인데, 재학생들은 이미 이 생활에 적응되었는지 가끔 타대학에 놀러가서 학생식당이 '''손가락 개수로 세어지는 것'''에 [[문화충격]]을 겪은 이들이 적지 않다. 학생식당은 기숙사 바로 앞에 위치하며, 기숙사에서 들어가는 기준으로 왼쪽은 학생용, 오른쪽은 교직원용 식당이다. 내부시설은 나무식탁과 의자들로으로 이뤄져있었는데, 해가 지나면서 나무들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2015년을 기점으로 개보수를 거쳐 이제는 대학가 식당 같은 분위기가 난다는 의견이 많다. 급식방식은 고등학교와 똑같은 방식. 기숙사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기숙사비에 월~목 하루 2끼분의 식사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침,점심,저녁 중 2끼를 먹을 수 있다. 금,토,일은 따로 돈을 내야 한다. 학생식당 출입문 바로 앞에 식권자판기가 있으며, 비용은 3500원. 2018년부터 4500원으로 비용을 인상한다고 한다. 방식은 학생증을 식당안에 비치된 카드인식기에 대면 식권이 나오는 식. 이 때문에 가끔 식사시간대마다 기숙사에 학생증을 놓고온 학우들의 절규가 들려올 때가 있다. 학교 개교 원년(2000년)에는 학생수가 꼴랑 40여 명이었고[* 문관과, 조경과] 이듬해에는 140여 명[* 00학번 40여명+문관, 조경, 건축, 미공 01학번 80여 명]이어서 그 당시에는 학교 직영으로 식당을 운영했다. 위치는 현재 매점과 휴게실로 사용하고 있는 학생회관 1층.[* 현재 그라지에 뒤쪽에 조리실이 위치. 2004년경까지는 조리설비가 그대로 남아있고 사용도 가능해서 냄비를 준비해다 간단히 라면을 끓여 먹는 정도는 가능했다고 한다. 02학번이 들어오며 학부 풀 T/O가 꽉 차자 그때부터 현재의 학생식당이 문을 열었다. 그러나 워낙 식수인원이 적은지라 예산 문제로 인해 과거 아워홈이 운영하던 시절(2000년대 초반) 급식의 열악함~~전설의 김치 3종세트~~[* 김칫국, 김치, 김치전] [* 밤새 과도한 음주가무로 쓰린 속을 달래며 식당엘 갔더니 김치국, 김치, 콩나물에 삶은 계란 하나로 아침밥이 나오고 뭐 그랬다.]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오죽하면 기숙사비에 포함된 2끼니의 식권이 남아도는 관계로 몇 명의 학우들에게 남는 식권을 얻으면 한 달 내내 식권 살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현역 및 예비역들이 진짜로 짬밥을 그리워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곤 했다.-- 그러다보니 일부 학생들은 아예 학교 맞은 편에 위치한 소방서의 구내식당을 이용하기도 했다.~~ 소방서 의문의 1승~~ 이후 동원홈푸드로 식당 운영업체가 변경되어 약간 수준이 나아지긴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상황이 대폭적으로 개선된 것은 아니었으니.. 여전히 급식의 질과 양은 좋지 못한 수준이었다.-- 미뢰파괴 수준-- 2013년엔 식당 운영업체가 신세계푸드로 바뀌면서 급식의 질과 양이 이전보다 좀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과 다르다. 이 각주를 적는 사람은 11학번인데 1학년 당시에도 신세계푸드였으며, 2년 주기로 계속 재심사에 합격해 현재까지 신세계푸드가 학생식당을 운영하는 것뿐이다. 2013년도는 일품제도가 폐지됐으며 가격이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되고, 반찬 가짓수가 하나 줄어든 암흑기의 시작이다. 이후 반발이 심해 일품메뉴가 돈가스로 부활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일품을 통해 매일 다른 메뉴가 제공되었다.] 다만, 신세계푸드의 경우에도 가끔 '''미각을 저멀리 보내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급식'''을 선보일 때가 있었는데, 2014년도에 전교생을 충격에 빠뜨린 '''도전! 미국빈민가 체험, 토마토 물에 양념한 스파게티'''[* 다만, 스파게티의 경우엔 후에 들려오는 이야기--항변--으로는 당시 식수인원이 예상을 너무 뛰어넘는 수치여서 불가피하게 소스에 물을 탔다고 한다. 덕분에 그날 일 인당 급식받은 스파게티는 토마토물에 담갔다 뺀 익은 스파게티 면발정도의 퀄리티였다. 조리과정에 늦게 참여했던 당시 영양사님도 맛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다고.]의 경우라던가, '''짜장 떡볶이 젓갈'''의 경우가 그 예였다. 중식의 경우 한식/양식/분식을 선택할 수 있는, 과거에 비한다면 대격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나 어째 한식을 제외하고는 일주일 내내 단일메뉴로 틀어막는 비범함을 선보이는 것 같다. --뭔 양식은 일주일 내내 치즈돈까스냐?-- 업체측에서도 학생들의 빗발치는 맛에 대한 불평을 인식했는지, 신세계푸드의 경우에는 2015년도에 그날그날 급식에 대한 평가를 물컵 갯수로 판가름하는 제도를 운영 중에도 있다. 날이 갈수록 "맛있었다"에 물컵갯수가 쌓여있는 날도 많아지는 중이었다고. 허나 지금(2017)은 보드에 포스트잇으로 건의사항을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2015년 2학기 개강 이후 9월 중순 시범적으로 실시한 "셰프데이"의 평가가 좋자 10월부터 격주 수요일로 운영중이다. 신세계푸드의 셰프가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이 매우 좋다. 단 한군데에서만 배식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매우 길다. 또한 음식에 대한 자세한 평가를 알기 위해 식당 입구에 화이트보드를 설치했고 반응이 좋았던 음식들은 다음 주 식단에 반영하는 등 점점 개선해나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