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단 편집) === 내부생활 === 도시에 위치한 대학들처럼 떠들썩하고 화려한 대학생활을 기대한 사람은 적잖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부여의 살인적인 나른함은 재학생들도 버거워하는 편. 과거엔 부여읍 가는 버스가 1시간에 한 대, 최근에는 30분에 한 대 수준이며 그나마도 부여읍은 아침 10시 이전에 문 여는 가게가 거의 없다. 학교 근처의 술집은 12시가 넘어가면 닫을 준비를 하고[*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나아진거다. 백제재현단지 개발 전 2000년대 초반쯤엔 10시쯤에 이모님이 마지막 주문을 받고 11시경에 들어가시면 11시 40분쯤 그때까지 퍼마시던 인간들이 주섬주섬 먹던 그릇 싱크대에 넣어놓고 테이블 대충 물수건으로 닦아놓은 뒤 가게 불 끄고 남은 술병을 손에 들고 기숙사로 복귀하곤 했다.], 읍내의 술집들도 새벽 1시가 넘으면 닫을 준비를 한다. 매연이 그리워질 판. '''그러나''' 2013년엔 학교 바로 옆에 롯데부여리조트와 부여아울렛이 개관하여, 이전과는 다른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는 상황이다. 아울렛개관이전의 학교주변은 그야말로 '''논밭'''밖에 없는 전형적인 시골이 모습이었다. 지금은 롯데부여아울렛과 롯데부여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로 주말이면 학교앞의 도로가 정체현상을 빚을 지경이다 --그전에는 학교 앞 도로가 '''경운기 전용도로'''인 줄 알았는데..--[* 이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모습이다.] 학생들은 주로 편의점이 일찍 닫는 주말에 먹을거리를 사기 위해 리조트 지하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을 가거나, [[아르바이트]]또는 학식에 질려 다른 것을 먹기 위해 식당가나 롯데리아를 가기 위해 아울렛에 많이 방문한다. 대학원 기숙사와 아울렛 C주차장이 --길건너--바로 연결되어 있어 굳이 운동장 가로질러 가지 않고 빠르게 아울렛에 갈 수 있다.[* 2020년 현재 코로나19로 대학원 기숙사 뒷문, 운동장 옆문이 잠긴 상태라 얄짤없이 정문으로 가서 한참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다들 넘고 다닌다.--] 타 대학교와의 교류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문화재청 산하 특수교육기관이라는 성격 때문에 학교 설립 초기부터 타 학교 관련학과들과 약간의 알력 비슷한 것이 분명히 존재하였으며, 또한 학교의 위치 및 짧은 역사 등으로 [[존재감]]이 희박한 탓도 있다. 아울러 2013년 기준 1기생이 졸업한 지 채 10년이 되지 않아 동문끼리의 학연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부분은 말 그대로 시간이 해결해 주는 방법밖에 없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요새 들어서는 많은 학생들이 같은 특수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계절학기제도를 이용한 학점교류를 많이 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베트남등이 세계각국의 학교와 협약을 맺고 서로 교환학생제도를 통한 교육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와 같은 동남아 개발도상국의 인재들을 본교에 유학시키는 제도가 요사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이다.[* 특히 캄보디아의 경우, 보존과학과등에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보존작업에 교수진 및 학부생들이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2011년 6월 학교 안에 새로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생겼다. 그 이름하여 그라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막상 매점 옆 학생회관을 테이블로 쓰고있어 터미널 대합실 분위기가 난다는 평이 있다. [[안습]]. 2020년 현재 그라지에는 사라지고 블루포트라는 카페로 바뀌었다. 2011년 7월에는 매점이 리모델링하여 현재 교내 매점은 [[CU]]로 교체되었다. 이제는 멀리 여보게에 가지 않아도 기숙사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 [[야! 신난다]] 2020년 현재 [[GS25]]가 운영중이다. 2010년 10월 19일 제 5대 총장으로 김봉건 전 국립문화재 연구소장이 취임하였으나 2014년 3월 경복궁 소주방 복원과 관련된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총장직에서 사퇴, 이후 학교 개편과 관련된 논란 속에서 총장이 공석으로 유지되다 2014년 12월 29일자로 김재열 전 문화재위원[* 호암미술관 부관장 겸 리움 부관장, 동산문화재 분야 문화재전문위원인 고고학자]이 6대 총장에 취임하였다. 2018년 6월 제 7대 총장으로 김영모 전통조경학과 교수가 취임하였다. 개교 이래 최초로 소속 교수가 총장이 된 사례다. 드디어 학생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나 했는데.. 학생들과의 논의 없이 다학기제를 추진한다거나 [[코로나19]]이후 미적지근한 대응 등으로 인해 학생들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오죽하면 이름과 머리로 놀리겠는가-- 2013년도부터 [[대학원]]이 설립, 2012년 10월에 1기생을 모집한다. 2020년 대학원 연구동이 완공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