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단 편집) == 졸업 후 진로 == >길은 '''활짝 열려있고[* 관련학계 및 업계에서의 존재감 --소위 네임밸류-- ]''', 그 길을 가는 것은 '''네 선택[* 후술하겠지만, 현실요건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졸업후에 문화재 및 전통문화와 관련된 진로를 선택하지 않는 이들도 어느 정도 있다.]'''이다. 다만, 그 길이 '''포장이 그렇게 잘 된 길[* 문화재관련 학계 및 업계의 현실이 장밋빛 미래는 아님을 은유]'''은 아닌 것 같다. >-졸업 후 진로를 상담하는 한 4학년에게 교수가 건넨 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00년도에 입학한 1기생들이 졸업한 지 이제 어언 10여 년이 넘어가는 학교로, 학교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은 한국의 문화재계 및 전통문화계에서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각각의 전공에 맞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시군별 관련 연구기관, 관련 업계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수의 학생들이 졸업 후 석박사과정을 밟는다. --IMF이후 사회에 진출한 관련 학계 및 업계의 종사자들은 대부분이 석사이상의 학력을 소지하는 편이다.[* 업무의 특성상 취업 전에 석박사과정을 밟는 경우도 흔하며, 일을 하는 동시에 석박사과정을 밟는 이들도 존재한다.-- ] 개교 초기 학교는 "문화재 수리기술자 시험 필기 면제", "문화재청 공무원 특채" 등의 각종 혜택으로 전국의 우수한 신입생을 끌어모았으며, 00, 01, 02학번의 경우 서울대학교에 동시합격하고도 전통문화대학교에 입학할 만큼 향후 진로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당초 학교에서 약속했던 혜택이 모두 이행되지는 못했다.''' 수리기술자 필기시험 면제는 05학번까지 혜택을 받았으나 전국 관련학계 --특히 사학과--에서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로 인하여 지금은 혜택이 사라진 상황이다.[* 당시 이로 인해 수리기술자로의 진입장벽이 낮아진 덕에 일부에서는 '자격증 대여' 등 폐단이 성행하고 이제 대한 문제제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졸업 후 진로는 과별로 그 경향이 조금씩 달라지는 데, 특히 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보존과학과와 같은 이공계열 학과의 경우, 꼭 문화재와 관련있는 업계가 아니더라도 관련 업계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바로 시험에 합격하여 공무원이 되거나 학예사가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련 대학원에서 학업을 계속 잇고있는 동문이 많이 있으며, 석사/박사과정을 마치고 학교에 강의를 나오는 이들도 있다. 공무직등에 종사하는 이들의 경우, 많은 이들이 졸업후 시험을 본 후 9급, 7급 공무원직에 종사하고 있다. 5급 행시 합격자는 03학번에서 1명 배출되었다. 이외에 사설 보수업체의 경우 굉장히 여러 분야(건축,조경,보존 등)에서 동문들을 만날 수 있는데,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땀흘리며 조금씩 인정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문화재보존과학과의 경우,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농담조로 '''어딜가든 선배나 동기가 있고 최소한 캠퍼스다니면서 얼굴 한 번 마주친 사람은 있더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는 한국의 보존과학계 자체가 그렇게 파이가 큰 분야가 아니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자체의 설립목적이 그 좁은 파이에 원활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세워진 학교라 그런 것이라 볼 수 있다. 문화재 관련학계 및 업계에서는 꽤나 묵직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학교이며-- 애초에 커리큘럼 자체가 묵직한 인지도를 자랑할 수밖에 없다-- --관련 커리큘럼이 '''여기에만 있잖아..''' --이러한 점으로 사설 보수업체의 경우 전통대 출신 지원자에 한해서는 '''면접 프리패스'''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융합고고학과의 경우 발굴 기관 및 박물관 등으로 진출이 일반적이다~~ 이 바닥에 계속 남아있다는 전제하에~~ 석사학위 이상을 기본으로 요구하는 분야 특성상 관련 기관 취업과 대학원 진학이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가 다반사. 혹은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인턴 등의 형태로 관련 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대학원이 설립되기 전에는 그야말로 전국 대학원으로 뿔뿔이 흩어져 입학을 하는 탓에~~ 이산가족~~ 대체로 지역을 기반으로한 고고학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전통문화학교생들이 전국에 고루 퍼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의도치 않은 네트워크~~ ~~세상을 다 파라~~ *** 진로분야에서 문제가 되는 점은 학교 입시가 수능이나 내신을 기반으로 한 정시/수시 모집과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안전빵'으로 지원했다가 정시모집을 말아먹고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혹은 미래에 대한 별다른 고민없이 성적만 맞춰 지원한 경우에 "문화재분야 이외로의 진입이 거의 불가능한" 학교 특성상 졸업하고도 변변하게 사람구실을 못하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이다.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 일반기업으로의 취업 문턱이 타 학교에 비해 높기 때문에 취업난의 폭풍에 무자비하게 노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