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항공우주산업 (문단 편집) == 지분과 주가 ==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영화]] 이야기가 나오는 곳 중 하나였기에 상당히 긴장하는 중이었다. 특히 [[나로호]] 실패 때문에 더더욱 긴장 중이었다. 그리고 [[EADS]]가 매의 눈빛으로 지분을 노리고 있는데 2008년에는 [[두산에너빌리티|두산중공업]]이 가지고 있는 20%의 지분을 구매하려다 가격 협상에서 의견 차이로 결렬되기도 했다. 그렇기에 2011년 10월의 서울 에어쇼에서 매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출처 2011년 8월호 디펜스 타임즈] [[EADS]]의 KAI에 대한 관심은 한국시장 진출과 연관 되어 있다. 전세계가 군비 축소와 동결을 진행 하는 중에도 한국은 주변국들의 위험으로 인해 국방에 대한 투자로 [[3차 FX 사업]], [[AH-X]], KF-X 사업 등 상당한 시장이 형성 되어 있고 이 시장을 미국이 독점하고 있기에 KAI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려는 것이다. 2011년 5월 26일 [[한국거래소]]로 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승인받았다. [[6월 23일]]과 [[6월 24일]] 주식공모하고 [[6월 30일]] 상장. 그리고 다음 달인 7월 19일 드디어 공모가를 좀 초월하여 주가가 주당 3만 원대에 진입했다. 당일 나온 소식에 따르면 여러가지 호조가 겹쳐서 당초 25,000원 정도로 책정됐던 주가는 39,000원쯤이 적당할 거 같다고 한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호재가 겹쳐서 좋다는 [[증권사]] 리포트 나오자마자 '''외국인 100만 주, 기관 150만 주''' 등 '''수백만 주''' 단위로 한국항공우주[*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약칭이다.] [[주식]]을 팔아치웠으니 3만 원 진입은 사실상 힘들 것이다. 하지만 T-50 추가수주 기대와 실적 공개로 2011년 9월 시점으로 주가는 34,000원대에서 놀고 있다. 이스라엘 수주 실패로 2012년 2월 중반 기준 31,000원대로 떨어졌다. 2012년 5월까지 상황으론, 민영화 이슈도 불거지고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결국은 5월 9일 종가 26,800원을 찍고 있다. 그랬던 주가가 3년 사이 3배 이상 폭등하여 결국 2015년 8월 7일 종가가 100,000원을 찍었다. 그리고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오다 9월 30일 [[KF-X]]사업의 기술이전 문제가 나온 이후, 60,000원대로 폭락하다 10월 14일 75,000선까지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떤 뉴스가 터질지 몰라 다들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한항공]]이 한국의 항공우주산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여길 인수하려고 그렇게나 노력했지만, 이제는 [[체코항공]] 지분 인수에 보다 신경쓰는 걸 보니 포기한 듯하다. 애당초 체코항공 지분인수의 전제 조건이 KAI 인수가 불가능해질 경우라서 게다가 요즘 대한항공 자체의 부채 문제도 매우 심각하고, 절찬리에 망해가고 있는 [[한진해운]]에 자금 지원하는 것도 바빠서 대한항공이 KAI를 인수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다. 1월 6일 강력한 인수 후보 중 하나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테크윈]]이 보유 지분 10%중 4%인 349만 주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11일 두산의 자회사 DPS홀딩스가 보유지분 4.99% 487만주를 전량 매각함에 따라 누가 인수할지 오리무중에 빠졌다. 이제는 아예 대주주가 굳이 대기업일 필요가 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5/2016011503413.html|#]] 한화가 두산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매각 중인 [[두산 DST]]와 함께 인수하여 방위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http://www.fnnews.com/news/201602021723315827|#]] 2017년 8월 방산비리 및 분식회계 의혹이 겹치면서 주가는 곤두박질. 이틀 만에 30% 가깝게 빠져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며 주주들을 절망시켰다. 외부감사인 삼일회계법인이 KAI의 반기보고서 재무제표 검토의견에 대해 일부 우려와 달리 ‘적정’을 제시했다. 이 덕분에 주가가 16% 상승했다.[[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593|#]] 2017년 10월 10일부로 주식거래가 정지되었다. 신임 사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들어왔는데 이를 두고 낙하산 인사, 보은인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126915|#]] 2017년 10월 19일 거래정지가 해제되었다. 2018년 9월 28일 그 동안 회사의 유일한 생산원동력이었던 미 공군 [[T-X 프로그램]]의 패배로 인해 수주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상승했던 주가가 개장하자마자 공매도 세력까지 달려들어 곤두박질치다가 하한가까지 폭락했다. 2022년 9월, [[윤석열 정부]] 들어서 다시금 매각 추진 보도가 흘러나고 있다.[* 재매각 떡밥 자체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0101399|2009]]년 부터 있었다.] 유력한 인수자는 [[한화]]라는 풍문이었다.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면서 패키지 딜처럼 KAI도 넘긴다는 식의 구체적인 얘기도 돌고 있다. 이에 KAI의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은 한화와의 접촉설을 부인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9_0002031870&cID=15001&pID=15000|#]] KAI 사장은 사내 공문을 통해 한화 매각설을 부정하고 나섰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6175|#]] 이와 별개로, 재매각에 대한 찬반 여론도 존재한다. 찬성 측은 KAI는 모태가 애초에 민간 기업이었으며[* 즉, 인천공항이나 [[코레일]] 등에서 논란이 된 [[민영화]] 논란과 맥락이 다르다.] 민간 기업으로 넘어가면 정권마다 항공우주분야 전문성 보다는 정권의 입맛에 맞는 이른바 "[[낙하산]]"으로 인사를 내려보낸 관행 등의 비효율성이 혁파될 수 있다는 것을 논거로 든다. 이를 지적하는 언론 보도는 다수 존재한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59559|#1]]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71|#2]] 또한 찬성론자들은 [[M&A]]를 통해 덩치를 키워 중복 투자 방지 등으로 경쟁력을 키워 외국 대형 방산업체와 경쟁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내놓는다. 반대 측은 국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에 공기업 유사 형태의 현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가의 영향이 적당히 개입되어서 국가안보적차원에서 거시적 발전궤도와 흐름을 추구 할수 있고 동시에 어느정도 민영이어서 자율성이 보장된 지금의 상태가 무게중심이 잘 맞추어진 상태라고 할수 있다.] 또한 국가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알짜배기 자산(및 무형자산)을 사기업에 넘기는 것은 국가 차원의 손실이라는 주장도 펼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