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화 (문단 편집) === 용어의 모호함 === 한국화라는 용어의 탄생배경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화라는 용어는 기존의 동양화라는 개념에 대한 반대급부로 생겨났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한국 미술의 역사를 보았을 때 한국의 회화는 동양의 회화가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화는 엄밀히 정의하면 사실 동양화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 그 점은 중국이나 일본이 각기 중국화나 일본화라는 용어를 설정하고 그것의 상위 범주로서 동양화를 설정했다는 것에서도 드러난다. 하지만 한국화의 논의에 있어서 동양화는 한국화라는 용어에 반대해 탄생했고, 용어의 의미를 한국만의 고유한 미술문화를 표현한 회화로 설정했기에 용어의 의미가 모호해진다는 점이 있다. 이 점은 특히 50년대와 70년대 청강 김영기의 한국화 논의에서 동양화라는 용어 사용에 반대하며 "동양화라는 용어를 쓴다는 것은 민족 의식의 주체성이 없다는 표시이고, 민족예술의 특성을 보일만한 풍성이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한국화라는 용어 사용이 더 적절하다"고 지적하는 바람에 문제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