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글/자모 (문단 편집) === 홑낱자 === 홀로 모음의 소리를 나타낼 수 있지만 [[한글]] [[모아쓰기]] 체계에서는 단독으로 쓰지 않고 공백을 나타내는 초성 [[ㅇ]]과 함께 써야 한다. 모음의 짧은 선은 본래는 선이 아니라 '점'을 찍어서 표기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서예나, 옛 글씨체를 모방한 폰트[* 이른바 [[훈민정음]]체에 한하며, [[궁서체]]에선 선으로 쓴다.]에서는 점으로 표시하기도 하지만, 실생활에서 점으로 찍는 필기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ㅏ]] * [[ㅑ]] * [[ㅓ]] * [[ㅕ]] * [[ㅗ]] * [[ㅛ]] * [[ㅜ]] * [[ㅠ]] * [[ㅡ]] * [[ㅣ]] 모음에서는 특이하게도 《[[훈민정음]]》에서 [[철학]] 이론을 바탕으로 숫자 놀이를 하고 있다. > ㅗ初生於天,{{{#0000FF 天一生水}}}之位也。[br]ㅏ次之, {{{#0000FF 天三生木}}}之位也。[br]ㅜ初生於地,{{{#0000FF 地二生火}}}之位也。[br]ㅓ次之, {{{#0000FF 地四生金}}}之位也。[br]ㅛ𠕅^^[⿱一冄]^^生於天,{{{#0000FF 天七成火}}}之數也。[br]ㅑ次之, {{{#0000FF 天九成金}}}之數也。[br]ㅠ𠕅^^[⿱一冄]^^生於地,{{{#0000FF 地六成水}}}之數也。[br]ㅕ次之, {{{#0000FF 地八成木}}}之數也。[br]水火未離乎氣,隂陽交合之初,故闔。[br]木金隂陽之㝎質, 故闢。[br]ㆍ {{{#0000FF 天五生𡈽}}}之位也。[br]ㅡ {{{#0000FF 地十成𡈽}}}之數也。[br]ㅣ獨無位數者,盖以人則無極之真,二五之精,妙合而凝,固未可以㝎位成數論也。 >---- > '''《[[훈민정음]]》 - 제자해(10b-11b)'''[* 줄 바꿈이나 줄 맞춤, 색은 여기서 대충 보기 좋게 넣은 것이다.] || '''글자[br] ''' || '''하늘/땅'''[br]([[홀수|홀]]/[[짝수|짝]]) || '''숫자[br] ''' || '''생/성'''[br](1~5/6~10) || '''오행'''[br]([[MOD|mod]] 5) || '''합(位數)[br] ''' || '''합벽[br] ''' || ||<#DCDCDC> '''ㅗ''' || 天 || 1 || 生 || 水 || 天一生水 || 闔 || ||<#DCDCDC> '''ㅜ''' || 地 || 2 || 生 || 火 || 地二生火 || 闔 || ||<#DCDCDC> '''ㅏ''' || 天 || 3 || 生 || 木 || 天三生木 || 闢 || ||<#DCDCDC> '''ㅓ''' || 地 || 4 || 生 || 金 || 地四生金 || 闢 || ||<#DCDCDC> '''ㆍ''' || 天 || 5 || 生 || 土 || 天五生𡈽 || || ||<#DCDCDC> '''ㅠ''' || 地 || 6 || 成 || 水 || 地六成水 || 闔 || ||<#DCDCDC> '''ㅛ''' || 天 || 7 || 成 || 火 || 天七成火 || 闔 || ||<#DCDCDC> '''ㅕ''' || 地 || 8 || 成 || 木 || 地八成木 || 闢 || ||<#DCDCDC> '''ㅑ''' || 天 || 9 || 成 || 金 || 天九成金 || 闢 || ||<#DCDCDC> '''ㅡ''' || 地 || 10 || 成 || 土 || 地十成𡈽 || || ||<#DCDCDC> '''ㅣ''' ||<-6> 정할 수 없음 || ㅗ(1), ㅜ(2), ㅏ(3), ㅓ(4), ㆍ(5), ㅠ(6), ㅛ(7), ㅕ(8), ㅑ(9), ㅡ(10) 식이다. 짝수는 [[땅]](地)이고 홀수는 하늘이다. [[ㅣ]]는 [[사람]]이라서 숫자나 하늘/땅을 가릴 수 없다고 하고 있다.[* 훈민정음 모음 기본자는 11자라서 5*2 안에 다 넣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행]]으로는 5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01234인 것이 순서대로 [[토]](土), [[수]](水), [[화]](火), [[목]](木), [[금]](金) 식이다. 또한 1~5까지는 생(生)이라고 하고 6~10은 성(成)이라고 했다. 그래서 8인 ㅕ는 5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3이니 [[목]]이고 5보다 크니 성(成), 짝수이니 [[땅]](地)이 된다(地八成木). 음성학적인 근거가 있는 설명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설정놀음]]의 재미가 있다. 유일하게 합벽(闔闢)은 구축(口蹙)/구장(口張)과 상통하여 다소 음성학적인 면이 있다. 각각 수화(합)/목금(벽)으로 나뉘며 구축/구장의 속성이 없는 ㆍ와 ㅡ는 토(土)로서 합벽이 없다고 소개된다. 이러한 설명은 모음의 형태 설정에 영향을 주었을 수는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5%98%EB%8F%84%EB%82%99%EC%84%9C|하도]](河圖)에 대입해보면 위아래와 좌우로 모음 기호들이 완벽한 대칭을 이루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