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류 (문단 편집) ==== 한국 역사 고증에 대한 해외 팬덤의 무관심 ==== [[조선구마사]] 친중 논란을 계기로 처음 부각된 문제점이다. 당시 외국 한류 팬덤은 조선구마사 방영 중지가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자기들의 시청권을 무시했으므로 한국 팬덤이 폭력적이며 넷플릭스에서라도 방영시켜야 한다고 억지 논리를 우길 뿐]]이며 [[동북공정]] 우려로 중지된 배경을 알려고 하지 않았다. 외국 팬덤은 중국의 문화 찬탈이 자신들에게 야욕을 부리면 분노하여도 타국에 욕심을 부리면 [[차이나머니]]로 [[개소리|망쳐지든 말든 상관없으니]] 그냥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하루하루 드라마나 만들어달라고]] 정신 나간 억지를 부리며 조르기 바쁜 뿐이다.이렇기에 서양 팬들의 이미지가 나빠져 서양 팬과 한국 팬의 [[키보드 배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는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가장 큰 문제점이며, [[문화충격]] 중 자신의 문화에 천착하면서 상대방 문화에 적응하기를 거부하는 '분리' 또는 '저항'에 해당한다. 외국 팬덤의 이기적 무관심이 해소되지 않는 한 한국 팬덤과 외국 팬덤의 장기적인 악감정이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조선구마사 넷플릭스 방영이 [[중국 공산당]]의 조작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물적 증거는 없으나 정황상 불가능한 일이 아닌 만큼 외국 팬덤과의 오해와 갈등을 풀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가 애당초 정말 예상할 수 없었던 것이거나 특별히 외국의 한류 팬덤이 문제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게, '''한류는 어디까지나 [[대중문화]]이자 [[서브컬처]]이지, 고풍스러운 상류층 문화 내지는 교양이 아니라는 것'''이다. 상당히 거세게 들릴 수 있겠으나, [[코리아부|극단적인 서양 한류 팬들]]에게는 어디까지나 자기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내지는 드라마가 필요한 것이지, '''한국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서브컬처 및 대중문화는 대중적인 만큼 취급되는 방식이 가볍고 향유층의 이해 수준도 얕다. 이 같은 이해 및 향유의 질적 깊이와 대중성의 반비례는 한류뿐 아니라 문화 전반에 적용된다.애초에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대중가요 따위의 대중문화를 향유하는 주된 이유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함이지, 현지의 사정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역사적·사회적 맥락을 따져 보며 토론하기 위한 게 아니다. 따라서 조선구마사 사태 때 다수의 해외 팬덤에서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렇기에 애당초 '조선구마사'와 관련한 해외 팬덤과의 마찰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이고, 오히려 미리 서브컬처 향유 방식의 특성을 분석해 사전에 대비하지 않은 한국 측의 안일함에도 어느 정도 사태의 원인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