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민족 (문단 편집) == 상세 == 대한민국에서 실질적인 [[남한인]]과 [[북한인]], [[한국계]]를 모두 통틀어 한민족이라 한다. [[한인]]이란 표현은 더 포괄적으로 쓰일 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에 나간 한국인들을 가리킬 때 많이 쓰인다. 영어로는 일단 '''Ethnic Koreans'''이다. 그리고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국인]]과 [[한국계]]를 통틀어 Koreans라고 지칭하고 있다. 이는 다른 [[민족]]이나 [[국적]]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영어의 국적을 나타내는 명사는 언어도 되고 혈통을 나타내는 형용사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위 항목으로 Overseas Koreans 또는 Korean diaspora([[재외동포]])이 있긴 하다. 만주와 [[한반도]] 북부에 거주하던 [[예맥족]]과 한반도 중남부에 거주하던 [[삼한|한(韓)인]]이 결합하여 탄생한 민족이다. 한국인은 [[만주족]](정확히는 [[말갈족]]), [[일본인]]과 가장 유전적으로 가깝다고 한다.[* [[http://www.u-tokyo.ac.jp/public/public01_241101_j.html|#]][[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a/Populations.png|#]]][* 일본인([[야마토 민족]])은 일본 열도 선주민이라 할 수 있는 조몬인의 직계 후손인 [[아이누]]인보다 한국인과 훨씬 가까웠고, 일본인과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동일한 클러스터에 속한다고 한다.] 100% 정확한 연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민족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민족은 [[만주족]](정확히는 [[말갈족]])과 [[일본인]]이고, 그 다음이 [[사모예드족]] > [[시버족]] > [[코랴크인]] > [[다우르족]][* 거란족(요나라를 새운 그 민족)의 후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 [[몽골인]] > [[한족]](북중국인) > [[이텔멘족]] > [[한족]](남중국인) 순으로 나타난다.[* [[https://news.unist.ac.kr/kor/newsletter/20170201-01/|#]][[http://scienceon.hani.co.kr/485884|#]]] 다만 몽골인과 중국 한족도 유전적으로 한국인과 매우 가까운 민족들이다. 실제로 한국인과 일본인과 중국 한족의 유전적 차이는 전체 유전적 다양성의 1% 미만으로, 이는 다른 집단과 비교했을 때도 매우 작은 차이이다.[* [[http://blogs.biomedcentral.com/on-biology/2018/04/10/common-ancestor-of-han-chinese-japanese-and-koreans-dated-to-3000-3600-years-ago/|#]]] 또한 만주족, 사모예드족, 시버족, 코랴크인, 디우르족 등은 현재 주류 민족으로서 존재하는 국가가 없는 소수 민족들이다. 그렇기에 현대에 존재하는 국가 기준으로 따진다면 일본인, 몽골인, 중국 한족만이 남는다. 한국인은 남중국인(남방 한족)보다 북중국인(북방 한족)과 유전적으로 더 가깝다. 사실 북과 남으로 나누기는 했어도 절반으로 딱 나눈 게 아니라, 중국 대륙 전체로 보면 남중국인(남방 한족)이 있다고 보는 지역은 난링·우이 산맥 이남 지역으로, 매우 일부분이다. 난링·우이 산맥 이남 지역은 역사적으로 존재감이 없던 지역이었고(역사적인 중국의 주요 도시는 전부 이북에 있다), 이북 지역에서 북중국인이 매우 많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명확히 분류하고 비교하는 건 어렵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한민족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쓰이지만, 중국과 일본에서는 조선 민족이라는 용어가 많이 쓰인다. 이는 고려라는 명칭이 조선 중기까지도 계속 남아있었던 것과 같은 익숙함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고, 현대에도 북한이 본인들을 정식으로 조선이라 칭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혹은 정치적인 문제일 수도 있는데, 정작 대만([[중화민국]])은 한(韓)이라는 용어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한(韓)이라는 말은 넓은 의미의 요동처럼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한민족의 거주지역을 뜻하는 관용적인 말로 쓰였고 그들도 그렇게 인식한 바 있다.(예: 정한론) 또한 삼한을 마한, 진한, 변한으로 칭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근대시기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역사에서 삼한이란 것은 언제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을 말하는 용어였지 최초 의미인 마한, 진한, 변한을 뜻하는 것이 아니었다. 마한, 진한, 변한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중국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서는 이를 한(韓)전이라고 쓰고 있지 삼한이라고 기록하고 있지 않다. 삼국을 삼한으로 칭하는 것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수나라, 당나라의 역사기록에도 삼국을 삼한이라고 칭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고구려 왕족 출신인 고현의 묘지명에서도 스스로를 요동 삼한인이라고 칭하는 것을 보아 고구려에서도 삼한을 고구려, 백제, 신라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에서 삼한공신을 책봉하거나 후일 조선이 대한제국을 자칭하면서 생각했던 한도 마한, 진한, 변한이 아니라 삼국의 삼한이다. 당시의 시점으로 국호를 '고작 한반도 남부에 움츠리고 있던' 삼한에서 따오는 게 하등 이상할 게 없어서 그냥 따온 게 아니라, 신라가 삼한일통에서 외쳤던 그 삼한은 고구려, 백제, 신라였지 진한, 마한, 변한이 아니었다. 고구려는 마한, 백제는 변한, 신라는 진한으로 놓기도 하므로 더더욱. 그리고 중국의 영토 사관 비슷한 생각마냥 한반도 남부에 근거한 정치 조직들만이 현대 한국인의 혈통적, 언어적, 문화적 근원에 있다는 건 아주 무리한 주장이다. 진한을 구성했던 구성원들에 북방에서 온 이주민들이 아주 많은 기여를 했다. 삼한이 한국사에서 중요하긴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도 있으며 예맥과 대비되는 종족 명칭으로 통칭되는 것도 아니다. 또한 오키나와의 슈리성 만국진량의 종(1458년)에 적힌 명문(銘文)을 본다면 '류큐국은 남해의 승지에 위치하여 삼한(三韓=조선)의 빼어남을 모아 놓았고, 대명(大明=명나라)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면서 일역(日域=일본)과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류큐는 이 한가운데에 솟아난 봉래도이다. 선박을 통해 만국의 가교가 되고, 이국의 산물과 보배가 온 나라에 가득하다'라고 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