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복 (문단 편집) === 현대에서 한복을 입으려는 시도 === 현재는 [[정장]] 자체가 [[양복]]을 의미하는 용어가 되었지만 [[6.25 전쟁]] 전후 시기만 해도 [[시골]]에 가면 대다수 민중의 옷은 흰 한복이었고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도시에서도 갓과 도포를 비롯한 흰 두루마기를 입은 어르신들을 종종 볼수 있었다.[* 지금은 드물지만 과거에는 서울의 [[대치동]]이나 [[잠실]], [[천호동]], [[홍대앞]]에서까지 어른고 아이를 막론하고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시골에서는 양반가 어르신네들이 갓과 [[도포]]를 차려입고 계셨고, 지금도 가끔 그런 분들이 계신다. 또한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한복을 입고 나오는 일이 흔하였다.[* 대표적으로 김대중의 경우에는 대통령 선거를 하던 80년대 당시에도 검은 두루마기를 입은 모습으로 유세를 하였고, 국회의원들 역시 평소에 한복을 입고서 참석하는 경우가 많았다.[[https://archives.kdemo.or.kr/isad/view/00704747|#]] 또한 현대에도 가끔식 한복을 입고서 국회에 나오는 국회의원들이 있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9206625864696&mediaCodeNo=E|#]]] 그리고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여고생이나 여대생들이 졸업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1980년대 이전 학번에서는 대학교 강의실에서 한복을 입은 학생을 볼 수 있었다. [[전국노래자랑]]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1980년대만 해도 방송 속에 한복 차림으로 많이 나왔던 시절이 있다. 이 문서에서도 나오듯이 이 방송에서 제발 한복 좀 입고 나와달라고 하며 어쩌다가 한복 차림으로 나온다면 카메라가 더 일부러 그 사람을 방송한다고 할 정도였다. 정부에서 1996년부터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지정했으며 2021년 3월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지정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1021109400797|#1]]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44271|#2]]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412회에서는 3살 혜수가 한복만 입어서 화제가 되었고, 870회에서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사는 75세 할아버지가 한복만 입었으며[* 그는 평생 한복만 입고 살던 그의 부모님을 그리워하면서 입기 시작했다.], 973회에서는 [[경기도]] [[광주시]]에 사는 22개월 여아 김솔이 16개월 때부터 한복만 입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원더풀 금요일에는 한복 전도사 남녀가 나왔으며 직업은 둘 다 회사원이라고 한다. 한국의 한 젊은 여성이 '''한복을 입고 [[유럽]]여행'''을 해 화제가 되었다.[[http://pann.nate.com/b202753912|#]] 개량한복을 '''[[광인의 천옷]]'''이라고 부르는 밈이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들 중 개량한복을 입고다니는 교사들 중 상당수가 [[국수주의]], [[민족주의]] 등의 사상에 경도되어 이를 학생들에게 강요하며 [[체벌]]도 남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생긴 밈이다. 교육 환경이 변하며 최근에는 이런 교사들이 거의 없어졌다고 하나 이런 교사들에게 시달리던 세대에게 개량한복은 웃음거리일 뿐이다. 반면 이런 싸구려 개량한복에 대한 나쁜 인식과 별개로 2020년대 들어 킹덤 등 사극의 영향, 중국의 한복 동북공정 논란 등으로 한복이 크게 주목받고 어느정도 유행하다보니, 최근에는 젊은층을 타겟으로한 한복브랜드도 늘고 있다. 리슬, 차이킴 등이 대표적이며, 리슬의 경우 국내 SPA 브랜드인 [[스파오]]와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메가스터디]]의 [[수학]] 강사 [[현우진]]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한복을 입고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투스]]의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강사)|이지영]]은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3시간 동안 수업을 했다. 대학의 국악과에서는 실기 시험을 한복 차림으로 치르는 경우가 있으며 모든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시험을 치르게 하는 곳도 있다. 대개는 학교에 비치된 한복을 입고 실기 시험을 치르지만, 만약 개인 한복이 있을 경우에는 개인 한복을 입고 시험을 치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