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불관계 (문단 편집) == 반불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에 대한 대응,[* 실제로 이때 [[프랑스]]의 대응은 프랑스 내에서도 언론 및 지식인들에 의해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개고기]] 반대로 유명한 [[브리짓 바르도]], [[외규장각]] 도서 스캔들, 한국인 관련 인종차별 문제 등으로 인해 [[한국]]에 반불 성향을 가진 이들이 일부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반불감정은 심각한 오해에 기초한 것이 대다수이다. [[브리짓 바르도]]의 혐견육 성향은 그야말로 그녀 개인의 성향일 뿐이며[* 애당초 브리짓 바르도는 '''프랑스 내에서, 심지어 자기 아들에게도 욕을 엄청나게 얻어먹는''' 극단주의자다. 영국으로 따지면 [[차브족]], 러시아로 따지면 [[스킨헤드]]같은 부류로 보면 되겠다.], 대다수 [[프랑스인]]들은 다른 나라의 식문화를 갖고 이래라 저래라 할 정도로 꽉 막힌 사람들은 아니다. 또 '''[[외규장각]]과 [[TGV]], [[KTX]]사업이 맞물려 있다는 것은 [[도시전설]]이다.''' 자세한 것은 [[프랑스의 역대 사기 행각 전설]] 참조. 또한 [[프랑스]]란 나라에 대한 '어딘가 우아하고 고상하면서도 오만하고 위선적인' 이미지가 [[미국]] 혹은 [[일본]]을 경유하여 [[한국]]에 여과없이 전달된 탓도 크다.[* 이는 프랑스 국내에서도 [[파리(프랑스)|파리]] 사람들에 대해 갖는 편견인데, 어느 정도 과장된 면이 없지 않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 사람들이 모두 차갑고 매정할 거란 식의 인식이나 마찬가지.] [[일본]]은 그러한 고상한 이미지를 매우 좋아하여 불빠들이 많다. 일본의 프랑스에 대한 감정은 [[불일관계]] 참조. 실제로는 [[프랑스인]]들도 다 똑같은 사람이다. 파리 출신들의 경우에는 조금 그런 자부심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프랑스인이라는 카테고리로 그들의 성격을 하나로 다 묶기에 6,500만이라는 인구수는 턱없이 많은 숫자다.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호인도 있을 것이고, 천치도 있겠지만 [[천재]]도 있을 것이다. 섣불리 한 나라의 전체 인구에 대해 호감이든 비호감이든 어떠한 성격을 부여하는 것은 위험하고 섣부른 행위다. 실제로 [[마르세유]] 같은 남부 지방으로 가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처럼 가식 없고 호탕하며 정 많은 사람들을 꽤 볼 수 있다.[* 이는 프랑스 남부 자체에 대한 북부인들의 인식이기도 하다.] [[영미권]]에 우호적인 경우 무턱대고 [[프랑스]]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영미 [[앵글로색슨족]]이 프랑스를 '우리 편이지만 안 좋아하는' 문화를 그대로 답습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메이저급 학자나 [[교수]], [[정치인]], [[언론인]]들 가운데도 이런 사례를 찾아보기 쉽다. 학자 중에서는 [[경제학]] 분야에 이런 학자들이 매우 많다. 국내 유럽사 관련 강의나 서적에서 [[중세]] [[가톨릭]]은 '암흑시대를 만든 악의 축'에 가깝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고 [[개신교]]는 근대화와 [[산업 혁명]]의 일궈낸 주역으로 그려지는데, 이 역시도 영미의 [[반가톨릭주의|반가톨릭 성향과]] 무관하지 않다. 위와 같은 국내 지식인들의 [[미국]] 편중[* 하지만 이는 분야마다 차이가 있다. [[법학]]계에서는 비록 [[독일]]이나 [[미국]]에는 밀리지만 그래도 대표적인 대륙법계 국가로서 어느 정도의 지분은 가지고 있다. 한국법은 기본적으로 [[대륙법]] 체계이므로(대부분이 독일 스타일이긴 하지만) 미국보다는 프랑스 법이 국내 도입하기에 훨씬 유용하다. 그래서 프랑스 [[유학생]] 출신의 법학자들도 많다. [[철학]]계 중 [[포스트모더니즘]]이나 [[구조주의]] 관련 파트는 거의 이쪽이 장악하고 있다시피 하다.]이나 정치적 문제 때문에 프랑스가 평가절하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프랑스는 [[경제]]나 [[문화]], [[외교]]적 지도력, [[역사]] 등에서 충분히 [[선진국]]이자 [[강대국]]이고, [[프랑크 왕국]] 이후로 서유럽의 [[패권주의|패권국가]]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제국주의]] 때문에 불까가 되는 경우 [[한국]]을 [[알제리]]에, [[프랑스]]를 [[일본]]에 대입하는 사례도 많으며 진보 진영에서 프랑스의 과거사 청산을 고평가할 때마다 보수나 중도측, 일부 진보 측[* 제국주의 국가인 프랑스가 알제리를 식민지배하고 자유와 독립을 원하는 알제리 민중들을 폭력적으로 탄압했기 때문에, 제국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진보 측이 프랑스를 비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에서 반론으로 내세우는 게 바로 [[프랑스-알제리 관계|알제리 식민통치 문제]]이다. 물론 진보 측에서도, 심지어 친불 성향이 있더라도 일반적으로는 알제리 등 프랑스의 제국주의 범죄 문제에 대해선 프랑스의 잘못이라고 선을 긋긴 한다. 다만 여기에 대해서도 [[장폴 사르트르]]가 알제리 독립을 지지한 것과, [[샤를 드골]]이 그 사르트르를 탄압하라는 요구를 거부하고 [[알제리 독립전쟁|알제리 독립을]] 승인했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프랑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아예 없진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