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비자 (문단 편집) === 죽음의 원인 === 이사가 같이 한 스승을 모신 동문 사이였던 한비자를 죽이도록 사주한 것은 질투가 아닌 현실적인 이유였다는 의견이 있다. 이 의견에 따르면 이사는 어디까지나 정치적 견해가 달라 죽일 수밖에 없는 것이지 한비자에 대한 질투가 아니었으며 설사 한비자와 친한 친구 사이였다 해도 한비자가 한나라를 정벌[* 사실 한비자의 의견은 '타국들의 국력 약화를 위해 각 나라의 간신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주는 행위에 대한 비판'인지라 이미 뇌물을 대규모로 지출하고 있었고 조나라 곽개나 제나라 후승 등의 사례로 알 수 있듯 이미 현행 외교정책에서 실효를 누리고 있던 진나라의 관료들 입장에서는 이런 행태를 비판하는 유명인사의 등용은 그간 조나라와 제나라에게 시행하던 '실제 효과가 있던 외교정책'을 반대하는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공식적인 조치로 체감할 수 밖에 없다. 한비의 의견이 수용될 경우 한나라 정벌이 아니라 한나라 이외의 타국들을 정복하는 기초적인 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위협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실제 조나라 통합 때 진나라에 가장 위협적이던 조나라의 마지막 명장인 이목은 이 외교정책이 아니면 제거되지 않았을 것이다.]하는 데 방해가 되어 결국 죽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반면 이사가 질투와 함께 재능이 뛰어난 한비자를 꺼려 죽였을 것으로 보는 사람들은 우선 이사는 자신의 자리를 보존하기 위해 조고의 감언을 따라 진나라의 후계 계승 문제를 꼬아버렸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며, 이사는 자신의 보신 의식이 아주 강해 최후의 순간까지도 자결을 꺼린 인물[* 조고의 모함으로 호해 황제의 노여움을 사서 투옥되고 줄곧 고문을 받았음에도 끝끝내 자진하지 않았는데 이에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는 데 크게 공을 세운 자신을 설마 죽이기야 하겠냐는 생각을 했다고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이사는 결국 함양의 저잣거리에서 [[요참형|허리가 잘려]] 죽었고 친척 일가는 전부 몰살되었다.]임을 이유로 들어 결국 개인적인 감정을 국가적인 이유로 포장, 능력이 뛰어난 한비자가 진시황의 마음에 들게 된다면 자신이 입장이 흔들리는 위험성 즉 본인에게 큰 위협이 되는 한비자를 죽였을 것이라는 의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