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소영(화이트데이) (문단 편집) ==== 소영 루트 ==== [[파일:/img/img_link6/86/85338_3.jpg]] 게임 초반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데 화사한 봄날 교내 벤치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다이어리를 보다가 연두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학생 [[이희민]]과 마주친다. 갑자기 [[설지현]]이 나타나 데리고 가버리지만[*스포일러 여기에 복선이 있는데 설지현, 한소영은 나오지만 김성아는 나오지 않는다. 즉 성아가 실존하지(게임상에서) 않는 인물이라는 암시인 것.] 그 짧은 조우에도 희민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녀가 떠난 벤치 위에 놓고 간 다이어리로 그녀의 이름과 학번을 알게 된 희민이는 마침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날에 고백하고자 학교에 잠입하게 된다. 게임 본편에서 학교에 갇혀버린 학생들 중 한명. 원래 이 학교에 다니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살해버린 언니의 영혼을 위로하려 학교에 온 것이다. 게임을 진행하면 본관 1구역에서 금의 부적을 풀고 2학년 교실 복도에서 그녀와 만나는데 갑자기 교실에서 나무귀신이 그녀를 납치한다. 나무귀신을 퇴치하고 방송실에서 [[김성아]]와 얘기를 나누던 도중 음산한 울음소리에 성아가 도주하고 희민이에게 성아를 따라갈 것인가('''A루트''') / 울음소리가 난 방송실을 조사할 것인가('''B루트''')라는 선택지가 뜬다. 보통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인물들과 있는걸 택하지 굳이 모험을 해보는 쪽을 선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 성아를 따라가면 다시는 소영이를 못만나게 되니 소영 루트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방송실을 조사(B루트)하자. 방송실 안에서 강당복도 앞 창문에 있었던 목 매단 귀신을 발견하고 놀라는 희민이의 뒤에서 나타난다. 그러고는 방금 있던 일들에 의문을 가지다가 괜히 희민이를 탓한다(...) '''그래? 그럼 니가 잘못한 거야. 다 너 때문이야.'''그러고는 본관 2구역을 조사하자 한다. 본관 2구역에서는 주로 소영이의 푸념을 들을수가 있는데 대체로 학교에 불만이 많은거 같다(...). 학교의 부조리함을 깐다던가. 왠지 귀신의 존재를 믿느냐고 물어보면서 학교에 있으면 기운이 빠지고 왠지 으시시한 영혼들이 느껴진다는 둥의 이야기를 한다. 2층 교무실에서 숨어있는 설지현을 만나게 되는데, 어째서 이 시간에 학교에 있냐고 묻자 지현이는 소영이 쪽에서 전화하지 않았냐고 되묻는다. 정작 소영이는 그런 적이 없기에 둘 사이에선 잠시 어색한 기운이 흐른다.[* 이에 대한 진실은 나중에 소영 루트에서 미궁에 돌입했을 때 초반에 나오는 전화 통화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소영이와 전화상 목소리가 비슷한 누군가가 지현에게 전화를 걸어 학교로 불러낸 것. 다만 2001년판과 리메이크판에서는 그 누군가의 정체가 각각 다르게 설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각 [[한나영|해당]] [[김성아|인물]]들의 문서 참고.] 지현이와 같이 신관쪽으로 가서 나가는 방법을 찾아본다고 하며 희민이에게 본관 2 구역을 좀 더 보고와달라고 한다. 나지막히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음악실에 대한 힌트를 준다. 성아 루트에서의 지현이가 아기 귀신까지 같이 갈 수 있는 것에 비해 2층 교무실에서 지현이와 만나서 헤어지게 된다. 같이 있는 동안은 수위가 안 나타나니 소영 루트가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다. 신관에서는 침울한 얼굴로 나타나는데 지현이가 없어져버렸다며[* 나중에 지현이를 만나면 그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성아가 나타나서 윽박질렀고 소영이는 대답하지 않는 상황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 괜히 희민이에게 '''너만 들어오지 않았다면''' 이라고 푸념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상당히 황당하게 들릴 수 있는 비난이라 소영이가 야속하게 느껴질 법도 한데, 사실 희민이 들어오면서 학교의 봉인들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희민이 없었으면 더 큰 사단이 났을지도 모르기에 좀 억울할 수 있는 부분.] 신관에서도 여전히 학교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본관에 비해 세련된 신관 건물을 보면서 학생들 생각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멋진 건물에나 신경쓸 뿐 이라는 둥. 그러다 노란색 카드키를 얻는 과정에서 유리가 깨지고 놀란 소영이가 희민이에게 안긴다. --좋은 냄새가 나-- 휴게실에서 쉬어가는 이벤트가 있는게 이때 캔커피를 주고 다이어리를 돌려줄 수 있다. 먹다 남은 걸 돌려주는데 그 나이라면 설렐 만한 간접키스(...). 보통은 돈 아까워서 자판기에서 캔커피를 사기 보다는 초반에 기계실습실 근처 자판기 옆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 캔커피를 주기 때문에 좀 찝찝한 건 덤이다. 그리고는 카드키를 희민이에게 맡기며 신관을 조사하게 한다. 이 때 소영이의 호감도를 알아볼 수 있는데 좋으면 '''몸 조심해'''라고 하고 나쁘면 '''카드키 잃어버리지 마'''라고 한다. 음악선생님을 만나서 마지막 카드키까지 찾으면 또 소영이가 나타난다. 이 때가 민폐인게 기뻐하면서 강당으로 가려고 문을 여는 순간 수위가 나타나서 둘을 갈라놓고 소영이는 급히 강당으로 도망가 버린다. 수위는 문 앞까지 쫓아가다가 다시 희민이한테 달려드는데... 역시 소영 루트에서 난이도가 올라가는 부분이다. 신관 관련 이벤트를 모두 마치고 강당에 가서 강당의 막을 열면 거기에 소영이가 쓰러져있다! 갑작스레 나타난 은미 아줌마와 화재를 진압하면 소영이가 깨어나고 어서 희민이에게 마저 봉인을 풀 것을 요청한다. 마지막 봉인이 풀리고 나서 성아가 등장하는데 싸늘한 표정에 비틀린 말투를 한다. 그리고 기쁜듯이 희민이에게 다가가는 소영은 성아가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희민은 소영이 성아가 바로 앞에 있음에도 성아의 존재를 모르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해 당황하자 소영은 뒤를 돌아보다가 성아의 무서운 표정을 보고 정신을 잃는다. 둘은 성아가 만든 미궁에 갇히게 되고 성아는 자신의 이야기와 학교에 갇힌 귀신들의 이야기, 소영이를 데려가고 희민이도 죽이겠다는 말을 한다. 오행의 부적과 태극경으로 이 미궁을 뚫어야 한다. 이 때 대화와 전화통화 등으로 진실을 알 수 있게 되는데 대화가 시작되면 Esc키를 눌러서 끝까지 다 듣는 게 좋다. 미궁 자체는 한 쪽 벽만 보고 계속 가면 풀 수 있고 다음 대화가 나오고 색이 바뀌는 등으로 잘 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게 다 깨고 나면 알 수 없는 공간에서 성아가 추락하고 정신을 잃은 소영이가 쓰러져 있다. 이를 안고 가느냐 버리고 가느냐에 따라서 해피(노멀)와 배드로 갈리고 호감도의 차이에 따라 해피와 노멀이 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