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약 (문단 편집) === 성분 === * 한약의 성분 자체가 복합적이므로 그 약리적 작용이 불분명하다. 상가작용, 상감작용의 경우의 수만 해도 엄청나게 늘어난다. * 약재 간의 질적 차이가 상당하다 * 개인의 체표면적, 기저질환별로의 투약매뉴얼이 없다. 한의사 개인의 지식과 능력과 감에 의해 결정. 물론 이건 일부 양약에서도 보이는 문제점이지만 한의학보다는 연구 성과가 훨씬 많다. 다만 한약 성분이 복합적인 것은 단점일 수도 있지만 장점도 될 수 있다. 유효성분의 불명확 부분은 절대로 장점이 되지 못하나, 다양한 유효성분의 복합작용에 의해 일반적인 약으로는 일으킬 수 없는 작용을 만들어낼 수도 있거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반대로 일으켜선 안되는 작용도 그 부작용을 극대화할 수 도 있다는 것이 논란거리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물과 증류수의 차이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증류수에는 물에 있는 여러 무기질들이 없기 때문에 양쪽을 식물에게 주었을 경우 증류수를 준 식물은 필요한 필수적 무기질이 부족해서 '''죽는다.''' 하지만 가능성이 문제이다. 생약재다 보니 종류, 품질. 원산지, 관리법 등에 따라 약효가 상이하고 성분도 차이나다보니 증류수가 미네랄 워터가 될지 중금속 오염된 물이 될지 명백하지 않다는것..... 양약에 비해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다.] 양약은 대부분 단일성분이자 그 양이 명확히 정해져있다. 미국산이나 중국산이나 똑같다는 것 그러므로 성분간 상호조절 작용을 고려하지 않는 단순 논리로는 양약의 위험성이 한 성분의 대사와 연관되어있다면, 한약은 그런 위험성이 몇배에서 수십배는 된다. 앞으로 한약의 유효성분들이 과학적으로 분석되어 유효성분의 작용, 부작용, 복합작용이 밝혀지겠지만, 그 사용이 과학적이지 않다면 역시 문제가 될 것이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성분이라고 광고해놓고, 현대과학의 잣대로는 알 수 없는 한의학 이라고 하면 자가당착에 빠진다. 그리고 이렇게 대사가 밝혀지고 정제되는 성분이라면, 단일 성분 약재로서 여러 약을 먹으면 되는지라 결국 현대의학의 범위로 들어간다. 한의학의 정체성은 단지 미지의 천연성분이라는 모래성이 아니라, 질병치료에 대한 현대의학과의 접근관점 차이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아무튼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약재의 질은 현재 법적으로 하한선을 두고 있으며, 제조에 있어서도 당연하지만 현대에 손으로 막 집어서 넣고 끓이는 한의사는 없다.[* 위생상 문제가 없다는 것, 한약의 특성상 같은 한약은 없다 한약재 자체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 정량정품의 시각에서 본 다면 심각한 단점이다.] 그리고 한약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많은 매뉴얼이 있다. 학설에 따라 매뉴얼 내용이 좀 달라서 그렇지... 물론 양약을 쓸 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만 매뉴얼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다는 점은 한약이 더 심하다. 그 외에, 현재 대한약전에 규정된 바에 따르면 생약추출물은 물 또는 30% 이하의 알코올 용액을 이용한 추출물만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상한 것이, 그럼 50%나 70%의 알코올 용액으로 추출한 것은 뭐가 되느냐-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 개선이 필요한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