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왕호 (문단 편집) === 2021년 이후 === 2021 시즌 LCK 복귀 이후로는 운영 능력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LGD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LGD]]에서 오더 능력을 습득하며 팀내에서 메인 오더 역할을 도맡고 있는데, 이 운영 능력 하나만으로도 미드가 빈약한 농심을 최상위권까지도 노려볼법한 팀으로 만들었다. 2022 시즌 젠지 이적 이후에도 여전히 탁월한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피넛을 빼면 젠지라는 팀은 이전과 같이 체급만 무식하게 센 팀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 당장에 역체후보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축했던 17 슈퍼팀 체제의 kt, 기존 바텀 라인과 새로운 선수들을 조합하면서 황금기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평가받았던 20~21 반지원정대의 젠지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확실한 오더의 존재 유무 차이였는데, 당시 슈퍼팀 체제의 kt는 데프트를 제외하고 서로 오더가 되는 플레이어이다 보니 서로간의 오더 충돌로 인하여 한타에서 문제점을 극복하기 못하였고 2017 스프링 준우승 - 서머 3위를 모두 T1을 상대로 기록하여 리그 우승 실패 및 월즈를 진출하지 못하는 대참사를 기록하였다. 20~21 반지원정대의 젠지는 선수들의 폼은 다 매섭지만 메인 오더를 맡을 선수가 없고 병사형 스타일이다 보니 2년간 스프링 준우승 - 서머 3위의 데자뷰 성적을 보여 주었고 월즈에서도 기대치에 맞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었기에 확실한 메인 오더가 가능한 피넛의 합류가 더더욱 호재인 셈이다.] 젠지 2기 이후로는 플레이 스타일이 조금 변했는데, 메카닉은 데뷔 초보다 크게 하락했지만[* 2022 서머, 2023 스프링 우승 과정에서는 논란이 크지 않았으나, 2023 MSI에서는 니달리를 기용했을 때 명백한 메카닉 저하가 확인되었다. 16 ROX 시절 피넛의 니달리는 압도적이기로 정평이 자자했던 적이 있던만큼 체감이 된다.] 메타를 선두하는 챔피언 폭, 감독인 [[고동빈|스코어]]의 영향을 받은 기상천외한 동선 설계 능력을 습득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피넛이 아직 어린 신인으로 평가받고, 스코어의 기량이 정점에 달했다고 평가받는 2016 시즌에는 정작 둘의 성향이 각각 초공격적인 피지컬 위주의 정글러 - 변칙 동선과 운영에 특히 강세를 보이는 뇌지컬 정글러로 양극으로 평가받았는데, 2022 시즌에는 피넛이 당시의 스코어만큼의 나이와 경력을 쌓기도 했고, 스코어 본인이 감독으로 함께하게 되어서 장점을 닮아가게 된게 재미있는 점이다.] 챔프폭 역시 변화했는데, 농심 시절엔 당시 핫픽이였던 다이애나, 젠지 때는 세주아니와 마오카이를 자주 픽하고 있다. 특징이라면 초반은 조금 약하지만 고밸류이자 한타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다는 것으로, 본인 포지션이 많이 변화 됐다는게 느껴진다. 종종 니달리, 엘리스, 리 신 같은 육식형 정글을 꺼내지만, 아무래도 메이킹과 운영 위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 특성상 시너지가 잘 나지도 않고, 위에서 언급된 니달리 같은 경우엔 심각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2 시즌, 특히 서머에는 구 ROX 시절을 제외하고 꾸준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위에 상술된 단점을 찾기가 힘들었다. 일단 개인의 폼도 좋은데 LCK내에서 최고로 변칙적이라 예상하기 매우 힘든 정글 동선에[* 뽀삐로 드래곤 둥지 벽을 쿨하게 점멸을 쓰고 넘어가 예상하기 힘든 위치에서 갱을 들어가기까지 했다.] 라인전, 한타를 지배하는 오더까지 2016 시즌을 넘어서는 폼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1시드로 월즈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월즈에서는 상술한 단점이 다시 터지며 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예전의 앰비션처럼 젠지의 운영에 있어서 피넛에게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피넛이 부진하면 팀 전체에 큰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 피넛 자신과 젠지의 큰 숙제가 되었다. 결국 2023 시즌에 와서도 LCK에서 스프링 서머를 모두 우승해놓고 정작 MSI, 월즈에서 그 숙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BLG에게 대패하여 탈락함으로써 절망적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다. 특히나 라운드마다 메타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전에서 많이 상대해보지 못해 익숙하지 않은 팀과 메타 대한 대처가 좋지 못하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부각이 되며 커리어를 쌓을 적기라고 평가받았던 기회를 다 놓치는 바람에 피넛에 대한 평가도 많이 박해지게 되었다. 때문에 현재 피넛은 유리한 상황에서 확실한 오더와 초반 설계로 맹활약을 하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는 성장을 지향하는 오더가 역으로 독이 되어 침묵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대체적으로는 팀의 전반적인 운영과 초중반을 잡아주는 좋은 선수지만, 이 부분을 집중공략 당하거나 예상을 벗어난 조커 픽 및 변수 운영 등에 무력해지는 약점이 있는 선수라 볼 수 있다.[* 이러한 피넛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당시 17 SKT에서는 블랭크, 18 킹존에서는 커즈가 교체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2, 23의 젠지는 정글에 마땅한 교체 선수가 없었다.][* 실제 2022 월즈를 우승한 표식이 김민교 방송에 게스트로 나와서 4강 젠지전에 대하여 언급하기로 "모글리 코치가 피넛은 자기 과다. 본인이 설계된 구조로 경기가 진행이 되면 정말 잘하지만 변칙적인 운영과 같은 변수에 의외로 약점이 커서 킨드레드를 추천해주었는데 그게 잘 먹혀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 점은 변칙적인 동선과 교전 설계에 매우 특화된 LPL 정글러들에게 고전하면서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피넛의 단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