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우/특징 (문단 편집) == 국산 소의 비육방식 == 한우는 주로 [[지푸라기]]나 목초([[풀]])를 먹고 현대에는 [[곡물]] 배합[[사료]]를 함께 먹인다. 곡물 사료는 목초사료보다 만드는 시간이 짧고, 소화효율은 좋기 때문에 단시간에 체중을 늘리기 위해 쓰인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보통 볏짚과 사료를 섞어 배합사료로 만들어 먹인다. 가축의 사료 급여는 동물에 맞게 가축의 체[[성장]]과 [[우유]]나 [[계란]] 같은 생산물을 위해 고려된다. 만약, [[돼지]]에게 풀사료를 대량급여하게 되면 쓸데 없이 용적만 차지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영양소가 없어 좋지 않다. 반추동물에 속하는 소는 반추위 미생물의 작용으로 풀의 영양소를 이용하여 체성장을 하고 젖을 생산한다. 가장 오해가 많은 부분은, 현대에 들어 소에게 풀이 아닌 곡물을 먹인다는 점인데 이는 소에게 급여하는 사료에 곡물이 추가되어 생겨난 오해다. 이는 소의 성장단계를 보면 알 수 있다. 어린 송아지는 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반추위가 발달하는 시기로 양질의 조사료를 먹인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저급의 조사료로 바꾸고, 특히 한우의 마블링형성 시기(약 24~31개월령)에 전분질사료를 급여한다. 단순히 가격차이뿐만이 아닌 사양관리문제이기도 하고 어찌됐든 소에게 조사료는 반드시 급여해야 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수확후 이용하는 볏짚은 이미 줄기에 영양소함량이 떨어지는 시기에 추수한 것이므로, 이에 소에게 부족할 영양소를 배합된 사료로 보충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쉽다. 배합사료는 사료회사의 제품을 이용할 수도 있고 직접 배합비율을 정하여 배합할 수 있다.] 소의 활동량이 적을수록 [[마블링(축산)|마블링]]이 잘 형성되기도 하고, 국토 면적이 좁은 [[한국]]의 특성상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소를 대부분 [[축사]]에서 키운다. [[초원]]에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백화점이나 고급 식당 등에 납품하기 위해 높은 등급(다량의 마블링)이 나오도록 해야 하는 소는 활동량이 극히 제한될 정도로 매우 좁은 축사에서 키우며, 풀을 거의 또는 전혀 먹이지 않고 고칼로리 사료만 먹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